고3 때 반에서 43등 하다가 두 달 공부하고 8등 한 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6:23 조회 819회 댓글 0건본문
고3 때 2학기 초반인가 모의고사 반에 45명 중에 43등 했는데
어느 날 독서실 하교차량에서 옆 학교 여학생 보고 반함.
상사병 1초만에 직빵으로 걸려서 아... 어떻게 하면 쟤한테 관심을 받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내가 전교 1등하면 관심을 받을 수 있겠다는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함.
그 날로 초집중해서 공부함.
두 달째에 모의고사에서 물리랑 역사 만점 받았는데
물리는 우리 반에서 만점 나 혼자여서 선생님이 짜장면 사줌
근데 수학은... 안되더라...
중학교 때는 도 수학 올림피아드도 나가서 우수상 받았는데 한 번 놓아버리니까 못따라잡겠더라
결론은 겨우겨우 반에서 8등 찍고 광운대 전자과 감.
근데 수학을 못해서 존나 힘들게 다니다가 강티먹음.
그리고 그 가시나는 이름도 생김새도 기억이 안남.
나쁜 년... ㅠㅠ
어느 날 독서실 하교차량에서 옆 학교 여학생 보고 반함.
상사병 1초만에 직빵으로 걸려서 아... 어떻게 하면 쟤한테 관심을 받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내가 전교 1등하면 관심을 받을 수 있겠다는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함.
그 날로 초집중해서 공부함.
두 달째에 모의고사에서 물리랑 역사 만점 받았는데
물리는 우리 반에서 만점 나 혼자여서 선생님이 짜장면 사줌
근데 수학은... 안되더라...
중학교 때는 도 수학 올림피아드도 나가서 우수상 받았는데 한 번 놓아버리니까 못따라잡겠더라
결론은 겨우겨우 반에서 8등 찍고 광운대 전자과 감.
근데 수학을 못해서 존나 힘들게 다니다가 강티먹음.
그리고 그 가시나는 이름도 생김새도 기억이 안남.
나쁜 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