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에 혼자 떠난 필리핀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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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6:26 조회 699회 댓글 0건본문
둘쨋날 스쿠버다이빙을 하려고 부랴부랴 조식을 먹고 거리로 나와 이런 지프니를 탔어.
이나라에서 가장 충격이었던게 신호등이 거의 없어 굉장히 혼란스러운데 그 와중에 어느정도 질서가 유지되더라아무튼 30여분은 달려서 다이빙샵을 가는동안 수많은 필리피노들이 나와 눈마주치면 웃고 손흔들고 그러더라연예인이 느끼는 감정이 이런건가?? 아님 내가 ㅈ찐따라 역시 외국에서도 찐따 취급받는건가?? 아무튼 신기방기했지그렇게 다이빙 샵에 들어가서 20분정도 기초교육을 받고보트를 타고 다이빙 드랍지점까지 이동했어
대충 이곳에서 했는데 와... 니들 다이빙 할 기회있으면 두번해라
식당 입구에 들어오니 크레이피시가 있길래 이거먹나 싶었지ㅋㅋㅋ
개창렬 ㅇㅈ???시발ㅋㅋㅋ
대충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고 시장에서 망고를 몇개 사왔어
그리고 안주가 있으니 시원한 맥주한잔도 땡겨서 맥주도 몇병 사오고 근데 칼이 없어서 망고 해체를 못하겠더라 그래서 걍 1달러 주고 룸서비스불러서 깎아달라고 했지
어우 시원한 숙소이서 망고에 산미구엘 한잔하니깐 진짜 외국온 느낌 마니나더라
공식적인 일정이 끝나고 현지 동생을 불러서 로컬문화를 맛보기로 하고 밖으로 나갔지
그리하여 처음 간곳은 뉴막탄이라고 나름 부촌이었어방두세칸 있는게 3~4억정도 한다나 뭐라나??
입구에 들어서면 저렇게 되어있고 가드가 산탄총 들고 서있음 ㄷㄷ
근데 결론만 말하면 먹지마...어우ㅑ...
콜스크림 먹고 뉴막탄을 빠져나와 좀 더 내려갔어지명이름이 기억안나는건 미안그리고 도착한게 vip클럽이었지동생도 거긴 한번도 안가봤대서 가보자는거야 그래서 난 ㅇㅇ가자를 외치며 들어갔는데... 왠걸? 클럽이 언제 비키니바로 용도변경한거지???들어가니 k팝이 흘러나오고 반쯤 벗은 필리핀 챙녀들이 춤을 한명 혹은 두명씩 짝지어서 추면서 초이스를 기다리더라??그래도 들어간 입장비용이 아까워서 산미구엘 한병 시켜놓고 1시간정돈 구경하고옴
잘보면 그중에 형냐들도 있더라 함정카드 지림
들어가니 한국인 1도없어서 강제 스포트라이트 당함
그렇게 1시가조금안됬나??? 다시 로터스 클럽으로 ㄱㄱ해찌가면서 지프니를 또 탔는데 피싱걸들 출근시간이었나?? 죄다 헐벗은 피싱걸들이 지프니에 타있더라??그러면서 유아 소 핸섬~ 두유 헤브어 카카오 id???이러길래 쏘리 하고 튀었는데클럽에서 대부분 다시만낰ㅋㅋㅋㅋㅋ엌ㅋㅋ그래서 찌찌랑 궁디 만지며 부비부비하다 웨잇어미닛하고 화장실 가는척했다 다른애 부비하면서 한 10명정도 그렇게 부비다 부빔의 느낌이 가장 맘에 들었던 애를 데리고 숙소를 왔어평소처럼 먼저 샤워 시키러 보내고 그다음에 내가 씼었는데씻고나니 목욕가운으로 몸을 감싸고 침대에 이불덮고 누워있드라이제 해피타임 가질시간이자나?? 그래서 키스를하고 찌찌 만지다 걔가 내 매직스틱을 빠삐코 빨듯 쪽쪽하드라고그래서 속으로 좋아 김치맨의 매콤함을 보여주지 라고 마음먹고 샤워타월을 걷는순간~ 어???이게 무슨냄새지???킁킁 여기근처애 두리안 없는대?? 난 분명 오징어 안먹었는데..진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냄새가 나더라고그래서 꼬무룩해서 겟 아웃 마이룸 이러니까 당황한 눈치로 안가면안되??이런식으로 애원하길래 300페소 주고 택시비하라 그랬더니 나 돈 필요없더고 그냥 같이 있게만 해달라길래 가드부를까?라고 정색하니 나가더라 아마 내욕 무지 했을거야그리고 그날은 혼자 딸치고 잤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