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한테 트라우마 생긴 썰 > 썰게시판

때는 내가 재수할때다. 그때 살도 존나 찌고 씹파오후새끼였다
한창 풀어질 6월달쯤에 중학교 동창일찐여자애한테 만나자고 카톡이 왔다 
근데 내가 존나 찐따라 걔랑 친하게 지내거나 내번호를 알려준적이 없다
의아해하면서 만났는데 의외로 평범하게 데이트했다 밥먹고 영화보고 카페가고
카페가서 얘기하다가 내인생에 트라우마가 생겼다 이년이 일상적인 얘기하다가 갑자기 종교얘기를 한다
자기가 교회를 다니는데 같이 다녔으면 좋겠다고 지금 같이 가자고 심지어 개독도 아니고 하나님의 교회라는 사이비 종교였다
씨발 잘못걸렸구나 하고 얼버무리면서 다음에 간다했는데 카톡 존나와서 차단하고 학원만 열심히 다녔다
그때 이후로 갑자기 연락오는 여자한테 사이비 종교 전파하려고 연락한게 아닐까 의심부터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