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연예인과 동남아 여행한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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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6:26 조회 1,022회 댓글 0건본문
아 위에 사진은 당시 꼬따오에서 내가 묵었던 리조트에서 항구쪽으로 이동하다가 찍은 사진이야.
대충 저런길을 터벅터벅 걸어가다 벌어진 일이있다는걸 설명해 주고 싶었다.
혹시라도 꼬따오 여행할 사람들을 위해 말해 주자면 꼬따오에서는 무조건 오토바이를 렌트해서 다녀. 교통편이 마땅치가 않어.
길이 복잡하지도 않아서 오토바이로 돌아다니기 굉장히 좋은 편이야.
다만, 길포장상태가 좋지 않아서 과속하다가 돌부리나 움푹패인데 잘못걸리면 날라갈지도 몰라.
난 터벅터벅 저기 위쪽의 사진에 나온것과 같은 길을 A군을 만나기 위해 길가를 따라 걸어 가고 있었어.
사진상의 장소로 설명하자면 왼쪽 길가를 따라 걸어갔었지. 이따금씩 히치하이킹 시도도 하면서 말이야.
그러다 태국 아가씨 2명이 탄 오토바이가 날 비웃으며 지나갔는데, 얼마지나지 않아 그 아가씨들이 내가 있는 쪽으로 되돌아 오더라구.
사진에서 길 오른편 길가에 오토바이를 대고 날 바라보며 둘이서 태국말로 쑥덕쑥덕 되더니, 나한테 뭐라뭐라 막 소리를 질렀어.
당근 난 못알아듣고 어리둥절 하고 있으나, 둘이 깔깔대고 있더니, 나보고 손짓으로 자기들이 있는 쪽으로 건너 오라는거 같더라구.
나는 혹시나 얘들이 날 태워줄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냉큼 길을 건너갔지.
가까이 가서 태국아가씨 둘을 자세히 살펴보니, 오토바이 운전석 쪽에 앉은 태국아가씨는 난쟁이 똥자루 같은 몸매에 원숭이 상의 얼굴을 가진 아가씨였고, 조수석 쪽에 앉은 아가씨는 비교적 흰피부에 차분해 보이는 인상의 ㅍㅅㅌㅊ 정도 되어보이는 인상의 아가씨였어.
그렇다고 조수석에 앉은 아가씨가 졸라 미녀는 아니었고, 뭐랄까? 내돈내고 먹을 일은 절대 없고, 주면 절하고 먹을 일도 없고, 주면 고민없이 걍 먹을 정도? 태국에서 그정도 얼굴이면 평타치와 상타치 사이에 걸친수준이나, 한국이면 지극히 평범한 수준의 외모였어.
앞으로 편의상 운전석의 난장이 똥자루 아가씨를 B양, 그리고 조수석의 ㅍㅅㅌㅊ아까씨는 C양이라고 할게...
참 최근에 박나래라는 여자 코메디언 몸매가 난장이 똥자루 B양이랑 매우 흡사하더라. 난 박내래 처음 봤을때, B양이 떠올랐어.
얼굴이 닮았다는게 아니고 몸매가 딱 그렇게 생겼어. 얼굴은 코가 넙데데한 전형적인 동남아 원숭이 상이고...
그래도 잘 웃어서 인상은 좋았어. 못생겨서 그렇지.
여튼 그년들한테 길을 건너가니 둘이서 나를 앞에 두고 태국어로 뭐라뭐라 막 대화를 하더라구.
난 태국어를 모르니 걍 가만히 얘들이 날 태워줄지 모른다는 기대감을 품은채 비굴한 미소를 띄우며 서있었어.
잠시 둘이 뭐라뭐라 하더니, 난쟁이 똥자루같은 B양이 영어로 나한테 어디가는 길이냐고 묻더라고.
그래서 선착장쪽으로 간다고 말했는데, pier라는 말을 잘 못알아 듣더라구. 암만 설명해도 못알아듣겠다는 표정이야.
그래서 막 손짓발짓에 영어 섞어서 설명했지.
친구랑 저녁식사 해야하는데, 교통편이 없어서 걸어가고 있고, 선착장 쪽으로 가는길이다.
Pier를 계속 못알아들어서 막 뱃고동 소리도 내고 그랬어.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뱃고동 소리를 내며 배가 항만에 접안하는 광경을 몸으로 묘사하려고 엄청 노력했더거 같다.
졸라 병신같이...
뭐 병맛이었겠지만, 어쨌든 걔들이 알아 들은거 같더라구.
그러다니, 나보고 뒤에 타래. 뭐 데려다 주겠다 이런말도 없고, 걍 무작정 타래. 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걍 탔지. 난쟁이 똥자루 B양이 운전하고, C양이 가운데, 그리고 내가 맨 뒤에 탔어.
셋이 타니, 자리가 좁잖아 그래서 내가 졸라 바짝 댕겨 앉았거든. 당연히 내 거시기가 C양 궁딩이에 막 닿았지.
난 그 사실을 아주 잘 알고 있었지만, 일부러 더 부벼대며 앉았어. 가만히 있데.. ㅋㅋㅋ
근데 참 묘한게 ㄱㅅㄱ를 C양한테 데고 있으니까 막 호감도가 올라가더라.
거기다가 오토바이를 탄채 달리고 있으니, 내 앞에 앉은 C양 머리칼이 흩날려 내 얼굴을 막 간지럽히는데,
향긋한 여자내음이 막 나는게 몽롱하더라고...
그때 ㅍㅂㄱ했었는데, 그러건 말건 난 내 ㄱㅅㄱ를 C양 궁딩이에 계속 대고 있었지.
뭐 오토바이 타고 달리고 있는 상태라 딱히 피할 방도도 없었긴 했지만, 내가 피하지도 않았어.
지금와서 하는 얘긴데 아마 C양이 나 ㅍㅂㄱ한지 알았을거 같애.
그러고 오토바이 타고 가며 걔네들이랑 얘기를 했어.
뭐 나한테 어디서 왔냐 등등 묻기도 하고 나도 얘네들한테 어디가는 길이냐 등등 묻어봤어.
알고보니까 B양이 '바'를 운영하는 사장이고, C양은 그 '바'에서 일하는 직원이래...
딴데 들렀다가 자기네들 '바'로 돌아가는 길이었고...
그래서 니네 '바'에서 음식도 파냐고 물으니까 피자랑 햄버거랑 태국음식들 판다고 하더라고...
난 어쩔까 잠시 고민하다가 ㅍㅂㄱ도 했겠다. 냅다 질렀지. 걍 니들 '바'에 가자고 말이야.
친구 만나러 안가냐고 묻길래 니네 가게로 부르면 된다고 말하고 그렇게 C양 엉덩이에 ㄱㅅㄱ 비비며 걔네 가게로 갔어.
걔네 가게에 도착해 보니까 되게 한적한 동네에 위치한 '바'였는데, 아늑한게 좋더라구.
아고고바같은건 전혀 아니었고, 근처에 장기체류하는 애들이 심심할때 와서
당구도 치고 맥주도 마시고 수다도 떨고 하는 '바'인거 같더라. 위치가 안좋아서 그닥 장사가 잘되는것 같아 보이진 않았고....
도착해서 핸드폰을 보니 A군한테 전화가 왔었더라구.
내가 전화해 보니까 어디쯤 오고 있냐고 묻길래, 내가 사정이 생겨서 이상한 동네에 있는 '바'에 왔으니, 니가 이쪽으로 좀 와야 겠다고 하니까 알겠데...
그래서 어떻게 가면 되냐고 묻길래 납짱 잡아서 나한테 전화하면 위치를 알려줄거니까 납짱 잡아타고 전화하라고 했지.
B양이랑 C양은 '바'영업 준비하고 난 C양 옆에서 메뉴 구경하면서 몇가지 말을 걸었지.
근데, C양은 영어를 거의 못하더라구. 간단한건 알아듣는데, 대화를 하긴 힘들더라구.
그래서 자연 거의 모든 대화를 난쟁이 똥자루 B양을 통해서 밖에 못하는 상황이었어.
뭐 비록 난쟁이 똥자루 B양이 졸라 못생기긴 했지만, 얘가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배실배실 잘 웃어서 귀엽긴 하더라. 약간 엑스 동생 느낌? ㅋㅋㅋ
그렇게 B양 C양이랑 노가리 까면서 있는데, A군한테 전화가 왔어. 납짱기사 바꿔주더라구.
그래서 B양한테 내 핸펀 주면서 내친구인데, 기사한테 니네 가게 어딘지 설명좀 해달라고 했더니 잘 설명해 주더라구.
통화를 마치고 B양이 니친구 한 10분만 있으면 올거라고 알려주더라구.
그래서 바에 앉아서 맥주 하나 시켜서 마시며 B양, C양이랑 노가리 까며 놀았지.
난쟁이 똥자루 B양이 아주 성격이 쾌활하더라구. 아주 시원시원해. 성격은 진짜 맘에 들더라. C양은 걍 얌전한 순둥이고...
좀 있으니까 영화배우 A군이 납짱을 타고 도착을 했어. '바'로 올라오면서 졸라 황당해 하더라구.
어떻게 된거냐고 묻길래 장황하게 설명을 했어...
너한테 가려고 길을 걷다가... 어쩌고 저쩌고... 히치하이킹을 하다가.... 재네들이.... 오토바이 타고....
내 거시기가 쟤 궁딩이에 닿았는데... 어쩌고 저쩌고... 기분이 좋았고... 어쩌고 저쩌고....
A군이 졸라 쾌남처럼 웃더라고... '바'가 맘에 든데... 잘됐다고 하더라. 형 아니었으면 자기가 이런데 언제 와보겠냐고 하더라.
이 섬에서 재밌는 일이 많이 생길것 같다나? 졸라 가슴이 뛴다나? 새끼 성격 좋더라구.
하여간 A군이랑 B양, C양 인사를 시키고 피자도 시키고, 태국음식도 몇가지 시키고, 맥주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하면 놀았어.
근데, 네명중에 영어가 되는 사람이 나랑 난쟁이 똥자루 B양밖에 없더라구.
C양은 아주 간단한 말만 할수 있고, A군은 더 못하고...
그러다 보니 대화가 나와 난쟁이 똥자루 B양을 통해서 밖에 진행이 안되더라.
뭐 그래도 재밌게 놀았어. 당구도 치고, 다트도 하고, 게임도 하고...
중간에 그동네 사는듯한 문신많은 백인할배도 태국여자친구랑 와서 같이 놀았어. 그가게 단골이라고 하시더라구.
백인할배 태국여친 진짜 졸라 못생겼더라.
진짜 돈주고 먹으라고 해도 안먹게 생겼는데, 문신많은 백인할배는 그여친이 졸라 사랑스러운지 아주 줄줄 빨더라구.
손은 아주 가랭이에 박혀 있고... 진짜 그거 보니 제눈에 안경이라는 말이 생각나더라구.
하나 더 웃겼던건 B양도 A군보고 완전 혼이 나간거 같더라구. 아주 눈이 하트로 변할 지경이더라구.
아주 노골적으로 육탄돌격을 하더라구. A군이 태운다고 웃통벗고 돌아다녔는데,
B양이 A군 젖꼭지 귀엽다고 계속 만지고, A군은 도망다니고 재미나게 놀더라구.
근데 또 한편으로 웃기기도 하더라.
B급이긴 하지만 그래도 명색이 대한민국 영화배우고, 인터넷 팬글럽 회원이 수백명이라는데,
동남아 섬에서 난쟁이 똥자루 같은 여자애 한테 젖만튀나 당하고 있으니...
그래도 A군도 성격이 쾌활하고, B양도 쾌녀라서 둘이 아주 잘 놀더라고...
A군은 영어를 몰라서 한국말로만 개떡같이 말하는데도 그걸 또 B양은 찰떡같이 다 알아듣더라구.
B양이 바를 오래 운영해서 그런지 눈치가 빨라서 말도 굉장히 빨리 배우더라구.
몇시간 노니까 몇개 한국어 문장을 말할 정도? 나 너 좋아... 니 젖꼭지 귀여워.. 이런거... ㅋㅋㅋ
뭐 나도 기회봐서 재미봤지. 문신한 백인할배 가고선 손님도 우리밖에 없어서 노래 크게 틀어 놓고 A군이랑 춤도 추고, C양이랑 블루스도 추고...
내가 C양이랑 블루스 추면서 키스도 하고, 가슴도 만지고 별짓 다했는데, C양도 딱히 안빼더라고... 그러고 잼나게 놀았어.
당연히 나는 좀있다 집에 갈때, C양 델고 숙소에 가서 떡이나 쳐야 겠다고 생각을 했고...
여기서 끊고 3부에서 계속 쓸게.
처음에 말한것처럼 A군 이름은 못깐다.
굉장히 유명한 배우는 아니고, 아마 이름듣고 알사람은 너희들 중에 아무도 없지 않을까 싶다.
얼굴보면 한 30%정도는 어디선가 한번 봤다 싶을거다.
이녀석은 참 안된게 어떻게 출연하는 영화마다 전부다 쪽박을 차는지 모르겠다. 정말 하나같이 다 쪼박을 차네...
그래도 꾸준히 활동하는거 보면 조만간 정말 스타가 될지도 모르겠구나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