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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6:34 조회 47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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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계경제는 달러라는 이름의 '금'만 남게 되었다.
빌딩도, 주식도, 땅도 없다. 이제 누가 금을 더 많이 가지게 되느냐 싸움으로 바뀐 것이다.
폴 볼커가 설계했고 미국이 견뎠으며 일본이 동참한 전쟁이었다.
스웨덴,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들은 1빠따 공격대상이 되었다.
그 유명한 조지 소로스가 여기서 등장한다.
전설적인 펀드투자가 조지소로스는 당시 영국에 몰래 들어가서(물론 잠입을 의미하는것은 아니고..)
파운드를 개작살을 낸다.
영국은행에 100억달러를 주고 100억 파운드를 빌린다.
그리고 그 100억파운드를 영국은행에서 다시 달러로 바꾼다.
그리고 다시 100억파운드를 빌린다.
그리고 그 100억파운드를 영국은행에서 다시 달러로 바꾼다.
이짓을 무한 반복한다.
정신 차려보니 1파운드에 1달러였던 것이 20파운드에 1달러가 되어있다. 
파운드가 개 작살이났다.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고?
가능하다. 조지소로스를 비롯한 헤지펀드가 가지고 있던 달러가 영국은행이 가지고 있던 달러보다 많았다.
왜?
폴 볼커가 기적같은 고금리로 전세계 달러를 끌어모았고 
BIS비율때문에 투자금이 갈곳이 없이 은행에 다 짱박혀 버렸거든 (물론 미국은행)
결국 영국은 조지소로스에게 돌려줄 달러가 없는것이다.
그렇게 영국은 IMF 구제금융을 신청했다.
돈맛을 본 조지소로스는 생각한다
"유럽은 이제 끝물이야.. 아시아를 털어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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