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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ㅇ하다 남친한테 걸려서 헤어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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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6:39 조회 79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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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전남친 얘기를 해볼까 해.
남친이랑 나는 술마시다 만났어. 아직도 기억하는데 동기생일이여서 오랜만에 동기들이 모인 자리였어. 그 생일인애 다른 친구들하고 약속잡힌게 그 바로 다음자리라서 어쩌다 함께하게 됐지. 맞어. 남친은 내 동기의 남사친이였어. 같은 학원 동기들이라 하더라고.

그때는 내가 21살이였고 얘도 나랑 동갑이였거든?내 동기 대여섯명과 그 친구들 네명정도였나? 그렇게 앉아서 술을 마시기 시작했어. 
생각보다는 어색하지 않더라. 공통된 아는사람이 있으니까 걔 놀리기도하고 각자 학교얘기도 하고 술게임도 하고ㅋㅋ 그러니 빨리 친해지더라구.뭐 어차피 일회성 만남이니까 부담도 없고.
사실 우리는 이미 밥도 먹었고 칵테일바에서 2차를 즐기다 만난거라 어느새 알딸딸 해진 상황이였거든. 내 동기들은 하나둘 자리를 빼기 시작했고 내가 마지막으로 집에 가려고 일어났어. 생일인 친구한테 인사하고 다른사람들하고도 대충 인사를 하고 나가려 했지.
근데 누가 같이 일어나는거야.그게 남친이였지. 걔가 "역까지만 바래다드릴게요."이러면서 따라나오는거야.
딱히 거부하기도 어색하고 해서 알겠다구 했어.근데 걸으면서 생각해보니까 얘는 건배할때 빼곤 술도 안마셨던거 같은데.. 그리고 누가 얘기하면 잘 웃어주고 나한테도 아까부터 말걸어주고 그랬단말야? 그런생각들을 하니까 괜히 뭐야 왤케 잘해주지? 이런생각도 들고 그러면서 설래더라구. 
걸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들을 했던거 같은데 잘 기억안나고 역 다와서 나한테 "남자친구있어요? "이러면서 물어보더라고. 순간 나도 모르게 "없어요!" 이래버린거야ㅋㅋ 튕기거나 그런거 하나도 없이ㅋㅋ근데 얘가 갑자기 나한테 한걸음 다가오더니 폰을 꺼내더라? "앞으로 연락하고 지내고 싶은데, 번호 알 수 있을까요?"그러는거야. 근데 있지. 사람과 사람이 대화할때는 적정 거리라는게 있잖아. 그걸 훅 깨고 가까이 다가와서는 저런말을 하는데 설래기 시작하는거야. 가까이 오니까 향수인지 스킨인지 모를 시원달콤한 향이 나는데 순간 심장이 쿵쾅거리더라. 
번호 교환하고 지하철타고 오는 내내 그 때가 머리속에서 반복재생되는거야.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벚꽃과 지나가는 자동차불빛, 그리고 은은히 느껴지는 그의 향기. 잘생기진 않았지만 눈빛이 맑은 그 얼굴, 목소리 그런것들..하.. 다시 생각하니까 아련하다.
그렇게 2주일정도 연락하고 밥도먹고 하다가 결국 사귀게 됐어. 근데 얘는 그날도 그랬지만 항상 잰틀하다해야하나? 그래서 그런지 스퀸십 진도가 안나가는거야ㅋㅋ
키스하는데도 한달 가까이 걸리더니 ㅅㅅ는 얘기도 안꺼내고 분위기도 안잡는거야. 분명 내 자취방에 들어오기도 하고 비번도 알려줬고. 심지어 1박2일 여행도 갔는데.. 하..그러니 나처럼 성욕넘치는 애가 얼마나 애가타겠냐고. 그렇다고 남친 버젓이 있는데 ㅅㅍ를 만들수도없고. 그렇게 혼자 달래는 밤을 보내며 백일이 지나갔어.
그리고 문제의 날이 왔지.그날은 주말이라 학교도 안가고..그래서 컴터로 ㅇㄷ을 보면서 ㅈㅇ를 하기 시작했어. 해드셋을 낀 상태로.이쁜 백인언니가 나와서 핑크색ㅂㅈ를 벌리면 몸 좋은 백인오빠가 스윗하게 감싸주는 그런 ㅇㄷ였는데 와 ㅈㅈ가 왤케 커? 아마 한국여자들은 그거 넣으면 너무 아프겠더라ㅋㅋ 암튼 ㅇㄷ이 너무 내 취향이라 집중하고 보고있었어.
의자에 앉아서 옷도 다 벗고 책상에 다리 올려서 완전 쩍벌로 ㅋㄹ랑 ㄱㅅ만지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겼지. 모르긴 몰라도 ㅅㅇ도 엄청 냈을거야.근데 갑자기 해드셋을 뚫고 문닫히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진짜 시발소리가 목까지 튀어나오면서 뒤를 봤는데 남친이더라. 나중에 보니까 톡으로 집간다. 먹을거 사갈게. 요리해줄게. 집앞이다. 왜 안보냐 이러면서 엄청 와있더라구ㅋㅋㅋ 시발ㅋㅋㅋㅋㅋ
암튼 너무 놀라서 ㅇㄷ부터 끄고 옆에 있던 담요로 몸 가리는데 남친이 장봐온걸 바닥에 놔두고 날 안아주더라고.그러면서 키스해주더니 밑으로 점차 내려가서 날 애무해주더라? 속으로 드디어! 그날인가!! 하고 있었지ㅋㅋ자연히 ㄱㅅ을 빨아주기 시작하더니 밑에도 만져주더라. 그러면서 또 키스도 진하게 하고. 나도 당연하다는듯 남친 바지를 벗기고 ㅍㄹ를 시작했고 마치 짜여진 연극처럼 순서대로 ㅅㅇ하고 ㅅㅅ를 시작했어.서로 아무말도 안했는데 그냥 책상에 기대서 뒷치기 하다가 자연스럽게 침대로 넘어가서 절정까지 달렸어.
남친 ㅈㅈ는 그렇게 크진 않았어도 날 만족시키기에는 충분했고 처음으로 본 남친의 알몸도 날 흥분시킬만큼 멋있었거든. 거기에 너무 달콤하게 날 안아주면서 자극해주는 그의 ㅅㅅ방식이 너무 좋았어. 이 시간이 영원히 지속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득히 ㅅㅇ이 계속되다 우리는 절정을 맞았지.
같이 누워서 생각해보니 우린 인사도 안했더라고ㅋㅋ괜히 어색해서 가만있는데 남친이 먼저 "너 그런앤지 몰랐는데ㅎㅎ" 이러더라. 나도 "난 너가 고잔줄알았어." 머 이런 얘기를 하면서 서로 알몸으로 껴안고 있었지.
그날 하루종일 밥먹고 서로 안고 또 ㅅㅅ하고 자고ㅋㅋ 그랬어. 서로 다 벗고 요리하고 밥먹고 괜히 한번씩 건드리면 바로 ㅅㅅ하고ㅋㅋ 그러다 졸리면 잠들고 또 깨면 앞에있는 서로를 바라보다 키스하고 만지고..정말 꿈같은 하루였어.
근데 난 당연히 그날이 봉인해제의 날인줄 알았지. 이제 우리의 ㅅㅅ는 자연스러운거고 거리낌 없는거라고. 근데 남친은 아니였나봐. 걔한테 ㅅㅅ는 특별한 날의 부산물이고 우리의 연애는 플라토닉을 지향하는 완전한 사랑이였던거야. 
난 거의 매주마다 남친과의 ㅅㅅ를 원했고 틈만나면 ㅈㅈ를 만지고 목덜미를 깨물고 그랬는데.. 그게 다 걔한텐 부담이였나봐. 어느날 그만좀 하라면서 화내더라고. 그때부턴 나도 조심했는데. 
벚꽃잎이 날리던 운명같았던 첫 만남에 비해 우리의 마지막은 낙옆이 지는 가을이였더랬지ㅎㅎ 밥도 먹고 카페에서 차를 마시다가 걔가 얘기하더라.해어지자구. 자기가 날 보며 생각한 연애는 이런게 아니였다구. 고백하던 그날과 똑같은 눈동자로, 똑같은 목소리로.전혀 다른 말을 하더라.그렇게 내 연애는 1년을 못채우고 끝이났어.
24살때. 남친의 여사친인 그 동기년의 생일이 다시 다가왔고. 우린 그때와 마찬가지로 다시 만났어.사실 그 생일인애가 걔도 오니까 이제 가라구 했는데 내가 남아있었지. 궁금해서. 어떻게 지내는지. 이미 다 잊었다 생각했고.그사이에 군대갔다왔더라. 어색하게 인사하고 난 집에 갔어. 그게 정말 걔하고 마지막이였어. 웃으면서 인사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건 안되더라?ㅎㅎ
근데 걔한텐 그 22, 23살이 군대였겠지만 난 자유솔로였어서ㅋㅋ 그사이에 ㅅㅍ도 만들었었고ㅋㅋ 
그래도 참 아쉽다. 내가 조금 더 청순했더라면 우리는 끝까지 같이 갈 수 있었을까?뭐 그래도 지금이 더 좋은거 같아. 청순하게 이런거 모르는것보다는 그냥 욕구를 채우며 사는게 더 좋으니까ㅎㅎ 그래서 미련이 없었나봐. 걔가 아무리 좋았어도 목각인형마냥 살아서 뭐하겠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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