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에서 홈런친 썰 4 > 썰게시판

쓰리썸하고 난 그날 오전 

거의 08시에 자고 11시에 술을깨고12시에 무슨몰? 아얄라몰인가 sm몰인가 암튼 한국에 꼴데마트 비슷한데 점심 먹으러갔었음
친구 안일어날려는거 억지로 택시 타고 번화가나가서밥이라도 먹자고해서 나왓는데 무슨 필리핀에 해장국이 잇을리가없지
사실 국종류같은게 땡겨서 나왓는데 그런거없어서일층에 보니 크레이지 크랩? 맞으려나아무튼 게그림 그려져잇는거보고게전문점이니 게장국 팔줄알고 들어갓는데볶음밥이랑 게찜 같은거 파는데엿음술덜깨서 생각하는 머가리 ㅆㅎㅌㅊ 됫던듯
양념게찜 그거 시켜서 스프라이트랑 캬 하면서 먹고 그전날 홈런친이야기도하고친구놈은 창녀랑 나가놓고 호텔에서 막아서 실패햇다고그랫엇음나는 새벽에 ㅅㅅ썰 함풀어주니까 친구가 부러워서 배아파 죽겟다고 그러더라
나와서 낮잠자자고 존나피곤하다고 호텔가자니까친구새끼가 먹을때부터 배가 존나아팟는데뭔가 배탈난거같이 잡아째는 느낌난다고해서구글에서 병원검색해봣는데 뭐 비싸다 그랫엇나그래서안가고 몰 지하에잇는 약국에가서 설사약 배탈약등등 증상설명하고 약 사서 친구랑 호텔으로 옴아마도 길거리바베큐 때문인듯햇음 배탈은
배아프다는놈 재워놓고 한바탕 하고카톡보니까 어제 밤에 건전마사지녀가 카톡을 보낸것이아니겟냐ㅋㅋㅋ
일단 친구는 끙끙대고잇고 여기까지왓는데안노는게 시간이 존나 아까워서 카톡으로그녀한테 맛잇는거 먹자고햇음
그때까지만해도 필리핀하면 다 거지인줄알고내가 햄버거사준다,졸리비사준다 이러니까그녀가 하하하 오케이 그러면서 우리호텔 앞으로온다고했음
나도 오케이 하고머리에 왁스바르고 존바바토스 향수뿌리고향수뿌릴때 거기도 뿌렷음 존슨털이랑 부랄밑에도 혹시 사카시라는 어마어마한일이생길까봐ㅋㅋㅋ망상 ㅍㅌㅊ?
한시간잇다가 그녀가 호텔 로비에와서 나에게 카톡을햇음친구한테 말만하고 바로내려갓는데....자기랑 어제 친구 마사지도해준녀가 같이왓음 ㅋㅋㅋ한명 올줄알앗는데 두명와서 깜짝놀람그와중에 쓰리썸 또 생각하고ㅋㅋㅋ
걔네들이 어디갈래하길래로컬푸드 먹으러가자고 그랫다필핀에는 똠양꿍같은 음식이 없기때문에 안심하고 그렇게말함.
음... 가는길에 시티은행도 보엿고 일단 시장에 택시타고   갔엇는데한국와서 보니 세부 어쩌고 시장내에 한국인 가면돈털리고 존나쳐맞고온다 그런말잇더라ㅋㅋㅋ일단 여자두명이랑 시장에 도착햇음아 맞다 형들은 동발놈들이라 여자와꾸도 설명해줘야되지? 한명은 얼굴하얀 d컵정도 똥남아인 한명은 눈이이쁘고 비컵정도 몸색깔 동남아색ㅇㅇ 똥남아인들이라 묘사가어렵네 
마켓에 들어가서 어느점포에가서바베큐랑 망고 먹엇엇음 산미구엘이랑 낮은 아니엇고 4시쯤이엇나 걍 간식 비슷하게먹고
다먹고나서 수박한조각씩 우리나라로치면 할배들 폐지줍는 그런수레에 수박올려놓고팔고잇길래 사먹엇음돈 내가 호구처럼 하드캐리햇는데도 로컬마켓이라 그런지존나 쌋엇음수박먹고난뒤에 갑자기 내파트너가(처음에 나한테 마사지한녀를 편의상 내파트너라해두자, 나중에둘다 내파트너됨)이 시발년이 자기손에 묻은 수박국물을내옷에 딱는것이엿다. 와 그때 후진국년들은 왜이러는걸까존나미개하네개좆같은년 이런생각 원에서 투 세컨드정도 생각하다가
너무웃는게 이쁜거야 천진난만한 웃음이너무 귀여워서 따먹고 싶을뻔햇음형들도 여자랑 이야기하다가 그내용에 집중못하고여자 얼굴 빤히 쳐다볼때잇자나? 그런상황임ㅇㅇ
그래서 찰나의순간동안 좆같다가 야한생각들엇다가나는 바로 복수한다고 내손에 묻은 수박 국물을 걔 옷에 닦는척하고 걔 브라끈 한번당겻다 놓고엉덩이에  집중적으로 물닦음이랫더니 걔가 멈칫한거야ㅋㅋㅋㅋㅋㅋ암튼 귀여웟음
저녁되서 본게임해보고싶어서걔친구는 보내려고 나는 내파트너랑 더논다고 걔 친구가라고하니삐진거같길래. 번호따고 담에도 재밋게놀자고햇다난 이게 보낸녀를 따먹을수잇는 초석이 될지는그때는 꿈에도몰랏음^^
보내고 바로 나는 파트너한테 단도직입적으로추근댓음. 그날 새벽에 원샷원킬로 ㅅㅅ해보고나니까자신감생겨서 머가리에는 ㅅㅅ생각밖에 없엇음존슨도 형님형님 빨리넣어보고싶습니다라고 분노햇엇음그녀의 끈나시 사이로보이는 슴골을보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