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접 당해본 사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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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8:45 조회 847회 댓글 0건본문
스물아홉 여자입니다. 좀 상황이 안 좋아서 대학졸업도 못하고 다니던 회사도 때려치고 나서 그동안 모은 돈으로 지방에 반지하 자취방 하나 잡아서 백조로 지내고 있어요.
뭐 지내면서 보니 근처에 오래된 술집이 많아서 좀 시끄럽고 그리 깨끗한 동네는 아니지만 저는 아는 사람들로부터 벗어나 모처럼 혼자 지내게 된 게 너무 좋더라구요.
아무튼 거기서 지낸지 일주일쯤? 지나서 자고 있었는데 누가 등에서 옆구리까지 손으로 쓰윽 훝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 당연히 겁이 났어야 했는데 전 그냥 계속 잤어요. 그런데 그 손이 다시 뒤로 갔다 앞으로 갔다 하면서 계속 저를 쓰다듬는 거예요. 뭐지? 했는데 이젠 뒤에서 저를 쓱 안는 거예요. 그 손길이 아늑한 느낌은 아닌데 뭔가 징그러우면서도 짜릿한 전율이 느껴졌어요. 그러다가 눈을 딱 떴는데 제가 옆으로 누워 자던 자세에서 도저히 못 움직이겠는거에요. 가위인가 싶은데 무섭지는 않고, 그냥 찌릿거리는 감만 계속 느껴졌어요. 저는 움직이려고 애쓰는데 그 몽롱하면서 짜릿짜릿한 느낌이 등과 허벅지 뒤로 좌악 퍼지더라구요. 비명을 지르고 싶은데 소리도 안 나오는 상황... 그런데 갑자기 온 몸에 힘이 쭉 빠지며 사타구니와 성기에 꽈악 차는 이물감이 느껴졌어요. 그 때부턴 몸에 힘을 주고 싶어도 쥐어지지 않더라구요. 그렇다고 정말 ㅅㅅ를 하는 느낌은 아니었고 그냥 그 근처가 딱딱해지고, 복근과 허벅지 안쪽 근육이 뭉친 듯한 느낌이었어요. 얼마나 그러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 지쳐서 잠들었는데 깨어나보니까 혼자였어요 그떄서 버뜩 정신이 들어 문을 확인해보니 잠금장치도 그대로고 (밖에서 번호 눌러도 안열리게 이중잠금하는게 있어요) 창문도 잠겨있고... 그때서야 이게 귀접인가 싶더라구요. 다들 귀접이 뭔지는 아시죠? 귀신과 ㅅㅅ하는 걸 귀접이라고 부르더라구요. 당하고 나서 검색을 해보니 이게 귀접이구나 싶었어요. 가위에 눌리면서도 의식이 있고 깨어있다고 느끼는거죠.
그러고 나서 다시 잠이 들었는데 또 뒤에서 스윽 - 안는 느낌이 들었어요. 다시 가위를 눌리고 나서 삽입당하는 꿈을 꾸게 된 거죠. 진짜 가위보다 훨씬 리얼하게 느낌이 나고 상황도 구체적이고... 게다가 귀신 얼굴도 봤어요. 제 또래 정도의 머리가 짧고 덩치 큰 남자가 나오더라구요. 이번엔 삽입감과 고통, 쾌감까지도 실제로 하는 것 마냥 느껴지구요, 귀신이 ㅅㅈ하는 느낌까지 느껴져서 깜짝 놀랐어요. 잠에서 깨고 나서 몽롱하면서도 이게 귀신인가 꿈인가 궁금하더라구요. 그런데 아침에 속옷은 확실히 젖어있었어요.
그 후로 상황은 늘 비슷해요. 꿈 속에서 제가 어딘지도 모르는 장소에 누워있는데 그 귀신이 나타나서는 저를 쓰다듬고 올라타서는 억지로 관계를 가지고 저를 안은 채로 잠이 들어요. 한번은 저한테 말도 걸더라고요. "요년아 너 참 이쁘다. 너 색기가 있네. 이름이 뭐야?" 그러면서 제 가슴을 주물럭거리고 밑에까지 손으로 쓰다듬는거예요. 처음엔 싫었지만 점차 기분이 좋아져서 생각으로는 좀더 만져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몸도 안움직여지고 손가락도 안 움직이고 목소리도 안 나오는데 귀신이 어떻게 알았는지 여기를 만져주면 좋겠다는 데를 정확히 만져주더라고요. 그런데 귀신이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이렇게 가버리면 니가 지는거야. 니가 질때마다 벌로 내친구 하나씩 데려올거다"
그 다음 날 밤에 귀신이 저를 또 올라탔는데 그 옆에 다른 귀신이 저를 빤히 보고 있더라고요. 귀신이 제 아래를 애무하자 저는 이번엔 꾹 참으려 했지만 결국 그 손길을 이기지 못하고 전날보다 더 빨리 애액을 싸고 말았어요. 그러자 두 귀신이 낄낄대며 웃더니 둘이 번갈아서 저를 범했어요. 그 다음 날은 세 명이 되고 또 그 다음 날은... 이렇게 저를 덮치는 귀신의 수는 자꾸 늘어갔어요. 귀신의 모습은 처음엔 사람 모양이다가 조금씩 변해 가더니 얼마 후에는 진짜 괴물 모양으로 나타나요. 눈도 튀어나오고 길다란 이빨이 듬성듬성 나고 혓바닥을 길게 내밀고 피부도 완전 푸르둥둥한데가 진물이 질질 흘러요. 그래도 저는 제 몸을 애무하는 귀신의 손길에만 관심이 가다 보니까 그들의 외모에는 신경도 쓰지 않게 됐어요. 사실 이렇게 추한 괴물이 저를 따먹는데서 오는 이상한 쾌감이 더해지는 것 같기도 해요.
그런데 이상한 건 귀접을 당하면서부터 제 성격이 자꾸 변해가는 거 같아요. 예전에는 나름 활발한 성격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갈수록 별 거 아닌 일에도 깜짝깜짝 놀라고 소극적으로 변해가는 거예요. 무슨 일이 생기면 눈물부터 나고 자꾸 남들에게 순종적으로 변해가는 거 같아요. 그렇게 생각해서 그러는지 제 체구도 조금씩 왜소해지는 것 같구요.
그리고 요즘엔 잘 때 뭘 입는 게 자꾸 싫어지는 거예요. 예전엔 잘 때 잠옷은 꼭 입고 잤는데 갑갑하다 보니까 잠옷 대신 티랑 팬티만 입고 자다가 그 다음엔 팬티만 입다가 결국에는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치고 자게 됐어요. 그래도 잘 땐 이불이라도 뒤집어 쓰는데 귀신들에게 밤새 당하고 나서 아침에 일어나 보면 항상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된 채 방 한가운데 사지를 활짝 벌리고 누워있는 거예요. 제 성기에는 애액으로 흠뻑 젖은 제 손가락이 네 개나 꽂혀 있고요. 더구나 제 다리는 창문을 향해서 벌어져 있으니 지나가던 술꾼들이 반지하 자취방 창문을 통해 제 모습을 다 본 게 아닌가 겁이 나요.
저 이제 어떻게 해야죠? 변녀니 성적욕구니 망상이니 하는 답변 다 사절이구요. 진짜 경험해 보신 분이나 이 분야에 일가견이 있으신 분... 특히 무속인이면 대환영이구요.
답변 좀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