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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차 하루나갔다가 추노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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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7:14 조회 47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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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때 급전필요해서 알바몬 당일알바 찾다가  
상하차잇길래 전화함  
저녁8시부터 담날아침 일곱시 일당 75000원  
다섯시반까지 역앞에서 대기하라길래  
나가서 대기했더니 45인승 버스와서 이천까지 이동함  
2인1조로 상차 투입됨  
나랑같은조 30정도되는 형이었는데  
뭐자기가 옛날에 대기업다니다가 나와서 사업준비한다는데  
상하차나 노가다앰생들 원래 자기과거 싹다구라치는거 알고 걍 무시함 ㅋㅋ  
두시간동안 별쌍욕먹어가며 함  
씨팔새끼야 딱딱좀 쌓으라고  
야이 개새끼야 속도안내냐  
그러다가진짜 12시반에 밥시간되서 밥먹고나니까  
도저히 더못하겠는데 주변에 고속도로밖에없어서 그시간에 막차도없고 추노도불가능한상태  
할수없이 꾸역꾸역 일하다가 레일에 다리찧고  
야이 씹새야 똑바로안래? 소리듣고  
눈물찔끔 나서 그냥 그대로 존나뛰어감  
같은조형이 소리고래고래지르면서 야 씨발놈아 서봐 서라고 개씹새야 하면서 따라오는데  
진짜 잡히면 뒤진단생각으로 미친듯이달리다가 정신차려보니 고가도로 기둥밑임  
다리에힘풀리고진짜 ㅋㅋ 주저앉아서 임재범 낙인 흥얼거리고 폰게임하면서 시간때우다가 
아침돠고 바로집가서 13시간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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