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넷 하던 담임 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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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7:15 조회 998회 댓글 0건본문
난 내가 원하는 그림은 이게 아닌데 하면서 진짜 너무 심장이 뛰고 막 어쩔줄모르겟는거야 다리가 존나 떨리고 아 x됫다 걍 말하지말걸 막 이생각하면서 안내리는데 담임이 빨랑내리라고 막 화내길래 내렷지.
내리고 문닫는데 동시에 크락션이 겁나 누르길래 조심스레 다가갓어조수석 창문열더니 너 일로와바 하는거야. 그래서 조심스레 가니까 "야 그럼 쪽지보낸거 너야? 니가한거야?"(말투가 존나 공격적이엿어 화가 잔뜩난 목소리)네.. 하니까 담임이 진짜 개쌍욕햇닻ㅋㅋㅋㅋㅋㅋ한창 욕하다가 담임이 "너 내가 가만안둘거야 개새끼야 경찰에 신고할거고 협박이니 뭐니 해서 학교에도 못나오게 할거고 내가죽여버릴꺼야" 뭐 이런식우로 말하고 부왕~~ 달리더라 ㅋ
난 걍 길가에 서서 아 x됫다 진짜 개망햇다이생각말곤안들엇어 ㅋㅋ 내가 담임한테 이지랄한거알면 아빠한테 각목으로 맞을거같고 학교잘리고평생 노가다 공장에서 살아야되는구나 햇어 ㅋㅋ
한10분을 그자리에서 멍하니 있다가 집으로 가기시작햇어 ㅋㅋ 집앞에서도 머뭇거리는데 때마침 쓰레기버리러온 엄마랑 마주쳐서 같이들어가는데 다행히 아직 담임이 전화는 안한거같더라고 집가자마자 걍 누웟는데 잠이오겟냐ㅋㅋ 진짜 밤 꼴딱샌거같아.
다행이 담날이 주말이라서 담임 얼굴 안보는건 참 좋았는데담주에 등교를어떻게 하나 진짜 x같은거야 ㅋㅋㅋ내가 먼저 자퇴해야하나 이생각으로 일요일아침 까지 잠도 못자고 덜덜거리면서 뜬눈으로 지새다가 내가 살짝 한시간정도 잠든거같았는데 전화가 3통인가와잇엇어. 경찰이구나 싶어서 속으로 욕하면서 딱 폰을 키는데 담임인거야 ㅋㅋ
아 x됫구나 신고햇구나 이생각하다가 담임이 보낸 카톡이 있길래 미리보기로 읽는데 '오늘 얘기좀 하자'이렇게 보냇더라고. 그거 읽고 아직 신고는 안한거같아서 내가 그전에 미리선수치자 해서 '선생님 저 그냥 자퇴할게요 죄송해요' 라고 보냇어 ㅋㅋ
그거 바로 숫자1사라지더니 바로 전화오데? 안받으니까 다시카톡으로 빨리받어 이렇게 오고 다시 전화와서 받앗지. 난 전화하자마자 욕할줄알앗는데 다행히? 욕은 안하더라고 ㅋㅋ 오늘 만나서 얘기좀하자 몇시까지 어디로 와 꼭와 하면서 끊고나서
시간맞춰서 우리학교랑은 좀 떨어진 곳으로 갓어 ㅋㅋ
이상한 시장통 골목에서 기다리는데 담임이 차를끌고와서 탄다음에 한15분을 운전해서 어디 가는데진짜 그 15분동안 땀 존나흘리고 위가 엄청아프더라
대충 공용주자창인가 거기가 차 대더니 시동끄고 한참을 말이없는데 내가 할말도없는거야 담임은 걍 앞만보고 잇고 그러다가 어떻게 알앗냐고 묻더라.
선생님 폰뒤진거알면 바로 칼맞을거같아서 내가 여름방학때 우연히 소x넷을 알게되서 사진 보는데 그 사진속에 옷을 선생님이 입고와 알게됫다. 그래서 정말 선생님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장난삼아 쪽지를 보냇는데 선생님이엿다. 이랫지 ㅋㅋ 죄송합니다만 존나햇지 그러다 나보고 이거 또 누가아냐고 묻길래
내가 내모든걸 다 걸고 나 말고는 모른다 내 장기들 다 걸수잇다고 ㅋㅋ 하니까 핸드폰 줘보래핸드폰주고나서 내 카톡같은걸 막 뒤지더라 메세지함이랑 한20분 뒤지다가 뭐 별게 안나오고 담임사진도 내가 저장을안햇거든 어차피 소x넷가면 보니까 ㅋㅋ
한참을 내폰뒤지다가 한숨존나쉬더니 아니 그럼 누구한테도 말 안햇으면 나한테도 말 안해야지 왜 어제 갑자기 그지랄을해서 상황을 이렇게 만드냐 막 이래 말하는데 내가 이걸 빌미로 선생님이랑 ㅅㅅ하고싶엇어요 라고하면 고소각이길래 한1분정도 존나 생각하다가 아무리해도 좋은 생각이 안나길래그냥 내가 선생님 좋아한다그랫어 ㅋㅋㅋㅋㅋㅋㅋ레알ㅋㅋㅋ 뭐 마땅한 변명이 생각이 안나더라 ㅋㅋ
1학년때 첨봣는데 그때부터 좋아햇고 우리담임되서도 너무좋고 또 남들은 모르는 선생님 비밀을 안다는거에 혼자 좀 들떠서그랫다고 햇지 ㅋㅋ 내가 저렇게 말을 트니까 청산유수처럼 말이 존나 나오는거야. 갑자기 대갈통 회전이 빨라지더니 나름 그럴싸한 핑계가되더라 ㅋㅋ 내가 일부러 선생님 c반 수업한다는거 알고 일부러 수학시험못본거다.선생님 이랑 더 친해질려고 일부러 학생회도 들어간거고 보충도 선생님 시간표만 신청했구 일부러 반에서 회장도 한거라고 했지.ㅋㅋㅋ 틈만 나면 교무실 갈 명분을 만들어 선생님보러갓다구 햇엉ㅋㅋㅋㅋ
근대 희한하게 정말 위에 말처럼 보충이니 수준별수업이니 뭔가 아다리가 맞더라고 어떻게든 선생님이랑 연관지으려고 대가리존나굴렷지 ㅋㅋ 말한거 말고도 두세개 더잇엇어 ㅋ
막 울먹이면서 말하니까 조금씩 믿는눈치더라 ㅋㅋㅋ담임이 '아니 그래도 그렇지... '하면서 말을 못잇는거야 ㅋㅋㅋㅋㅋㅋ 이년도 참ㅋㅋㅋㅋ
내가 자퇴하고 끝내는걸로 해주세요 하면서 폭풍눈물흘리는 연기하니까 담임이 다큰새끼가 쳐 울지 말라며 휴지주는데 속으로 '됫다쒸발 먹혓다' 하면서 일부로 막 고개숙이고 엉엉울엇지ㅋㅋ (이때만큼은 남우주연상 받을만큼 연기잘햇다고 생각한다.) 좀 울다가 더이상 눈물 안나길래 진정하는 연기하니까 담임이 한숨 존나쉬고 ㅋㅋ
그러다 어제 자기도 어제 너무 당황해서 욕하기도 하고 막말을 좀 해서 미안하다. 그 쪽지를 보낸 사람이 너인줄은 상상도 못햇다며 욕해서 미안하고 자퇴는 하지 말라고 하더라 ㅋㅋ 와 연기가 제대로 먹혓구나 라는 생각에 조금 좋아햇지.
내가 혹시 신고했을까바 신고안하냐구 하니까 안햇다고 너만 입다물면 신고안한다고 그러니까 서로 조용히 하자고 하더라 나보고는 자기 소x넷에 사진올리던거 비밀로 하고 자기는 너가 이걸로 나협박한거 비밀로 하자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난 협박은안한거야 걍 선생님 소라넷 하시죠? 라고만 물어봣단말야. 그얘기 하니까 정색하면서 나보고 계속 사진올리라고 한게 협박아니면 뭐냐 하길래 아 맞다 하면서 알겟다고 햇지 ㅋㅋㅋ(조금 세게 나갓으면 좋앗을뻔햇다 라고 한 댓글이 있었는데 저땐 내가 담임한테 소x넷하시죠?? 라고 말한것도 진짜 엄청난 모험이였어.... ㅋㅋ 교육청이니 뭐니 생각지도 못햇구 존나무서웟어 ㅠㅠ )
알겟다 절대 말 안하겟다고 하다가 담임 보면서 '근데 저 진짜 선생님 좋아해요' 라고 하는데 담임이 존나 어찌해야할지 모르겟단 표정으로 보는데 ㅋㅋ웃기더라 ㅋㅋ 그러면서 '이상황에서 그게 지금 할 소리니' 하더니 알겟다 하면서 차시동걸고 가까운역에 나 떨구고 가더라. 아 시발 ㅅㅅ는 못하겟구나 라는 생각이 들엇지만 고소는 안하겟다는 안도감이 더 컷지 ㅋㅋㅋ 집가서 문여는데 주저앉앗어 ㅋㅋ 나도모르게 다리가 풀리더라 존나다행히다 하면서 샤워하고 나와서 담임한테 존나 장문의 카톡을보냇어
정말 죄송하구 누구한테도 말 안햇으며 선생님에 대한 삐뚤어진 내 마음땜에 일이 이렇게 된거같다쏼라쏼라 겁나길게 쓰고 한 20분잇다가
그래 알겟다 월요일에보자 이렇게 톡이왓징ㅋㅋ
존나 다행이다.. 라고 생각되더라 ㅋㅋ
일욜지나고 월요일에 조금 불안한마음 가지고 학교가서 담임 얼굴보는데 둘다 아무렇지 않은척 하는데 일요일에 잇엇던 일이 꿈만같더라..ㅋㅋ 평소처럼 학교생활 하고 한달있다가 방학했나?? 아님 더있다 방학햇나...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암튼 그랫어 ㅋㅋ 그 한달동안 별일은 없었어. 내가 2학기 회장이다보니 따로 교무실가서도 서로 내색안하구 티를안냇지.
근데 존나 웃겻던게 담임이 소라넷에 올라와 있는 사진을 그대로 냅두고 안지우는거야 ㅋㅋㅋ 아니 이정도 일이 잇엇으면 사진 지울만도 한데 지우긴 커녕 사진을 올리더라 ㅋㅋㅋ 노출수위는 조금 낮아진 상태엿구 난 혹시나 해서 소x넷 들어가본건데 진짜 이년도 미친년이구나. 또라이 라는걸 확신하고 그때쯤에 어떻게 얘랑 한번 할수잇을까 라는 생각을 다시 존나게햇어.ㅋㅋㅋㅋ
왜냐면 자기네 반 학생이 자기가 소x넷에 사진 올리는걸 알고 본인한테 말하기 까지 했는데 사진을 계속 올린다는게 내 입장에선 이해가 안됫거든ㅋㅋ아무리 내가 누구한테 말을 안하겠다 하더라도 나같으면 절대 안올릴텐데 이생각이 드는데
소라넷은 진짜 야노는 기본이며 별의 별 사람이 다있는곳이잖아. 담임도 그중 하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엇지.ㅋㅋ 어쩌면 담임도 즐기는건 아닐까..하면서보충하기 전 주 부터 교무실 들락날락 거리면서 뭐 초콜릿이니 과자니 주고왓지.ㅋㅋ 첨엔 좀 경계하는듯 하다가 나중엔 웃으면서 고맙다고 하더라 ㅋㅋ
내리고 문닫는데 동시에 크락션이 겁나 누르길래 조심스레 다가갓어조수석 창문열더니 너 일로와바 하는거야. 그래서 조심스레 가니까 "야 그럼 쪽지보낸거 너야? 니가한거야?"(말투가 존나 공격적이엿어 화가 잔뜩난 목소리)네.. 하니까 담임이 진짜 개쌍욕햇닻ㅋㅋㅋㅋㅋㅋ한창 욕하다가 담임이 "너 내가 가만안둘거야 개새끼야 경찰에 신고할거고 협박이니 뭐니 해서 학교에도 못나오게 할거고 내가죽여버릴꺼야" 뭐 이런식우로 말하고 부왕~~ 달리더라 ㅋ
난 걍 길가에 서서 아 x됫다 진짜 개망햇다이생각말곤안들엇어 ㅋㅋ 내가 담임한테 이지랄한거알면 아빠한테 각목으로 맞을거같고 학교잘리고평생 노가다 공장에서 살아야되는구나 햇어 ㅋㅋ
한10분을 그자리에서 멍하니 있다가 집으로 가기시작햇어 ㅋㅋ 집앞에서도 머뭇거리는데 때마침 쓰레기버리러온 엄마랑 마주쳐서 같이들어가는데 다행히 아직 담임이 전화는 안한거같더라고 집가자마자 걍 누웟는데 잠이오겟냐ㅋㅋ 진짜 밤 꼴딱샌거같아.
다행이 담날이 주말이라서 담임 얼굴 안보는건 참 좋았는데담주에 등교를어떻게 하나 진짜 x같은거야 ㅋㅋㅋ내가 먼저 자퇴해야하나 이생각으로 일요일아침 까지 잠도 못자고 덜덜거리면서 뜬눈으로 지새다가 내가 살짝 한시간정도 잠든거같았는데 전화가 3통인가와잇엇어. 경찰이구나 싶어서 속으로 욕하면서 딱 폰을 키는데 담임인거야 ㅋㅋ
아 x됫구나 신고햇구나 이생각하다가 담임이 보낸 카톡이 있길래 미리보기로 읽는데 '오늘 얘기좀 하자'이렇게 보냇더라고. 그거 읽고 아직 신고는 안한거같아서 내가 그전에 미리선수치자 해서 '선생님 저 그냥 자퇴할게요 죄송해요' 라고 보냇어 ㅋㅋ
그거 바로 숫자1사라지더니 바로 전화오데? 안받으니까 다시카톡으로 빨리받어 이렇게 오고 다시 전화와서 받앗지. 난 전화하자마자 욕할줄알앗는데 다행히? 욕은 안하더라고 ㅋㅋ 오늘 만나서 얘기좀하자 몇시까지 어디로 와 꼭와 하면서 끊고나서
시간맞춰서 우리학교랑은 좀 떨어진 곳으로 갓어 ㅋㅋ
이상한 시장통 골목에서 기다리는데 담임이 차를끌고와서 탄다음에 한15분을 운전해서 어디 가는데진짜 그 15분동안 땀 존나흘리고 위가 엄청아프더라
대충 공용주자창인가 거기가 차 대더니 시동끄고 한참을 말이없는데 내가 할말도없는거야 담임은 걍 앞만보고 잇고 그러다가 어떻게 알앗냐고 묻더라.
선생님 폰뒤진거알면 바로 칼맞을거같아서 내가 여름방학때 우연히 소x넷을 알게되서 사진 보는데 그 사진속에 옷을 선생님이 입고와 알게됫다. 그래서 정말 선생님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장난삼아 쪽지를 보냇는데 선생님이엿다. 이랫지 ㅋㅋ 죄송합니다만 존나햇지 그러다 나보고 이거 또 누가아냐고 묻길래
내가 내모든걸 다 걸고 나 말고는 모른다 내 장기들 다 걸수잇다고 ㅋㅋ 하니까 핸드폰 줘보래핸드폰주고나서 내 카톡같은걸 막 뒤지더라 메세지함이랑 한20분 뒤지다가 뭐 별게 안나오고 담임사진도 내가 저장을안햇거든 어차피 소x넷가면 보니까 ㅋㅋ
한참을 내폰뒤지다가 한숨존나쉬더니 아니 그럼 누구한테도 말 안햇으면 나한테도 말 안해야지 왜 어제 갑자기 그지랄을해서 상황을 이렇게 만드냐 막 이래 말하는데 내가 이걸 빌미로 선생님이랑 ㅅㅅ하고싶엇어요 라고하면 고소각이길래 한1분정도 존나 생각하다가 아무리해도 좋은 생각이 안나길래그냥 내가 선생님 좋아한다그랫어 ㅋㅋㅋㅋㅋㅋㅋ레알ㅋㅋㅋ 뭐 마땅한 변명이 생각이 안나더라 ㅋㅋ
1학년때 첨봣는데 그때부터 좋아햇고 우리담임되서도 너무좋고 또 남들은 모르는 선생님 비밀을 안다는거에 혼자 좀 들떠서그랫다고 햇지 ㅋㅋ 내가 저렇게 말을 트니까 청산유수처럼 말이 존나 나오는거야. 갑자기 대갈통 회전이 빨라지더니 나름 그럴싸한 핑계가되더라 ㅋㅋ 내가 일부러 선생님 c반 수업한다는거 알고 일부러 수학시험못본거다.선생님 이랑 더 친해질려고 일부러 학생회도 들어간거고 보충도 선생님 시간표만 신청했구 일부러 반에서 회장도 한거라고 했지.ㅋㅋㅋ 틈만 나면 교무실 갈 명분을 만들어 선생님보러갓다구 햇엉ㅋㅋㅋㅋ
근대 희한하게 정말 위에 말처럼 보충이니 수준별수업이니 뭔가 아다리가 맞더라고 어떻게든 선생님이랑 연관지으려고 대가리존나굴렷지 ㅋㅋ 말한거 말고도 두세개 더잇엇어 ㅋ
막 울먹이면서 말하니까 조금씩 믿는눈치더라 ㅋㅋㅋ담임이 '아니 그래도 그렇지... '하면서 말을 못잇는거야 ㅋㅋㅋㅋㅋㅋ 이년도 참ㅋㅋㅋㅋ
내가 자퇴하고 끝내는걸로 해주세요 하면서 폭풍눈물흘리는 연기하니까 담임이 다큰새끼가 쳐 울지 말라며 휴지주는데 속으로 '됫다쒸발 먹혓다' 하면서 일부로 막 고개숙이고 엉엉울엇지ㅋㅋ (이때만큼은 남우주연상 받을만큼 연기잘햇다고 생각한다.) 좀 울다가 더이상 눈물 안나길래 진정하는 연기하니까 담임이 한숨 존나쉬고 ㅋㅋ
그러다 어제 자기도 어제 너무 당황해서 욕하기도 하고 막말을 좀 해서 미안하다. 그 쪽지를 보낸 사람이 너인줄은 상상도 못햇다며 욕해서 미안하고 자퇴는 하지 말라고 하더라 ㅋㅋ 와 연기가 제대로 먹혓구나 라는 생각에 조금 좋아햇지.
내가 혹시 신고했을까바 신고안하냐구 하니까 안햇다고 너만 입다물면 신고안한다고 그러니까 서로 조용히 하자고 하더라 나보고는 자기 소x넷에 사진올리던거 비밀로 하고 자기는 너가 이걸로 나협박한거 비밀로 하자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난 협박은안한거야 걍 선생님 소라넷 하시죠? 라고만 물어봣단말야. 그얘기 하니까 정색하면서 나보고 계속 사진올리라고 한게 협박아니면 뭐냐 하길래 아 맞다 하면서 알겟다고 햇지 ㅋㅋㅋ(조금 세게 나갓으면 좋앗을뻔햇다 라고 한 댓글이 있었는데 저땐 내가 담임한테 소x넷하시죠?? 라고 말한것도 진짜 엄청난 모험이였어.... ㅋㅋ 교육청이니 뭐니 생각지도 못햇구 존나무서웟어 ㅠㅠ )
알겟다 절대 말 안하겟다고 하다가 담임 보면서 '근데 저 진짜 선생님 좋아해요' 라고 하는데 담임이 존나 어찌해야할지 모르겟단 표정으로 보는데 ㅋㅋ웃기더라 ㅋㅋ 그러면서 '이상황에서 그게 지금 할 소리니' 하더니 알겟다 하면서 차시동걸고 가까운역에 나 떨구고 가더라. 아 시발 ㅅㅅ는 못하겟구나 라는 생각이 들엇지만 고소는 안하겟다는 안도감이 더 컷지 ㅋㅋㅋ 집가서 문여는데 주저앉앗어 ㅋㅋ 나도모르게 다리가 풀리더라 존나다행히다 하면서 샤워하고 나와서 담임한테 존나 장문의 카톡을보냇어
정말 죄송하구 누구한테도 말 안햇으며 선생님에 대한 삐뚤어진 내 마음땜에 일이 이렇게 된거같다쏼라쏼라 겁나길게 쓰고 한 20분잇다가
그래 알겟다 월요일에보자 이렇게 톡이왓징ㅋㅋ
존나 다행이다.. 라고 생각되더라 ㅋㅋ
일욜지나고 월요일에 조금 불안한마음 가지고 학교가서 담임 얼굴보는데 둘다 아무렇지 않은척 하는데 일요일에 잇엇던 일이 꿈만같더라..ㅋㅋ 평소처럼 학교생활 하고 한달있다가 방학했나?? 아님 더있다 방학햇나...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암튼 그랫어 ㅋㅋ 그 한달동안 별일은 없었어. 내가 2학기 회장이다보니 따로 교무실가서도 서로 내색안하구 티를안냇지.
근데 존나 웃겻던게 담임이 소라넷에 올라와 있는 사진을 그대로 냅두고 안지우는거야 ㅋㅋㅋ 아니 이정도 일이 잇엇으면 사진 지울만도 한데 지우긴 커녕 사진을 올리더라 ㅋㅋㅋ 노출수위는 조금 낮아진 상태엿구 난 혹시나 해서 소x넷 들어가본건데 진짜 이년도 미친년이구나. 또라이 라는걸 확신하고 그때쯤에 어떻게 얘랑 한번 할수잇을까 라는 생각을 다시 존나게햇어.ㅋㅋㅋㅋ
왜냐면 자기네 반 학생이 자기가 소x넷에 사진 올리는걸 알고 본인한테 말하기 까지 했는데 사진을 계속 올린다는게 내 입장에선 이해가 안됫거든ㅋㅋ아무리 내가 누구한테 말을 안하겠다 하더라도 나같으면 절대 안올릴텐데 이생각이 드는데
소라넷은 진짜 야노는 기본이며 별의 별 사람이 다있는곳이잖아. 담임도 그중 하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엇지.ㅋㅋ 어쩌면 담임도 즐기는건 아닐까..하면서보충하기 전 주 부터 교무실 들락날락 거리면서 뭐 초콜릿이니 과자니 주고왓지.ㅋㅋ 첨엔 좀 경계하는듯 하다가 나중엔 웃으면서 고맙다고 하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