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타고 병원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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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7:15 조회 467회 댓글 0건본문
나는 지금 좆소 건축사무소에서 일하는 대리다 26살이고.
말이 좋아 건축사무소지 일용직 노가다꾼들 보내주는 인력사무소 조금 크게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성남에 있어서 경기남부에는 거진 다 파견을 보내는데 회사직원 1명이랑 노동자 5명이 팀으로 나간다.
직원은 감독하고 노동자들 일하는거 보는식으로.
얼마전에 위례신도시 푸르지오였나 거기 내장공사하러 갔는데 갑자기 부장이 따라오는거임.
한다는 말이 자기 입주할집이라 보러간다고하더라고
아니 씨바 다 세멘 덩어리밖에 없는데 가서 뭐할라고 가는진 모르겠는데 부장이 간다니까 아예 하고 같이 현장을 나감.
보통 현장 출근하면 6시 반이라 현장에서 주는 아침밥 먹고(조온나 맛없다) 감독 들어가는데
그날 우리쪽에 떨어진 일이 데릭 크레인이라고 존나 큰 크레인 감독이였다.
크레인은 보통 5명 1조로 움직이는데 크레인감독1명 조종1명 부사수1명해서 3명이 크레인 올라가고
지상에서 무전으로 방향 봐주는사람1명 크리엔 올려야할 위치에서 높이보는 1명 해서 올라간다
근데 부장이 미쳐갔고 크레인에 올라가겠다는거임 높이서 보고싶다나 뭐라나.
여튼 그래서 안전장비 다 하고 크레인 올라감 보통 엑스반도 라고 불리는 구명복이랑 헬멧 귀마개 이어셋 보안경 정도 하는데
일하다 보면 답답해서 다 벗어 재낌. 여차저차 오전일 끝냈는데
일이 오후에 일어났다.
점심때 귀찮아서 짱깨 시켜서 먹고있는데 부장이 안보이는거임
그래서 부장님 어디계심? 하고 다른사람한테 물어보니 다른데서 밥 먹고 온다 했데.
그래서 점심시간에 전화하면 또 지랄할께 뻔해서 안하고 밥먹고 좀 자다가 일 들어갔는데 부장이 안보임.
사우나 간줄알고 그냥 일 했는데 크레인 돌리니까 이어셋에다가
누가 욕을 존나하는거임.
정확히는 기억않나지만
'야이 씨발 크레인 안멈춰? 야이 씨발새끼야!' 하면서 온갖 욕을 다하길래
'누가 작업중에 욕을 이렇게 하십니까!'
하고 성질을 존나냄. 근데 욕한게 부장이였음
부장 크레인에 매달려있고 뭔상황인가 하면
부장 미친새끼가 경치좋은데서 밥 쳐먹겠다고 크레인 끝에가서 밥처먹는데 혹시 떨어질까봐 고리 달았는데
크레인 돌리면서 어어 하다가 떨어진거 였음.
고리 걸어놓으면 이게 등 뒤에 줄뭉치가 있어서 떨어지면서 다 풀림
그래서 진짜 행맨 마냥 데롱데롱 걸려있다가 이어셋만 살리고 핸드폰 다 떨궈서 이어셋에다가 욕을 존나 한거임.
근데 보통 크레인 조종실에서 거기까지 대충 20미터가 넘는데 바닥도 없고 그냥 골조 구조물이라 아무도 갈생각을 안하는거임.
진짜 자칫 잘못하다간 뒤지는데 높이도 50미터쯤 됨.
'부장님 날뛰지 마세요 날뛰면 떨어져요' 라고 했는데
이 미친새끼가 상황 파악 못하고 '날뛰어? 이 씨발새끼야 나이도 어린놈이!' 이지랄 싸길래
'아 씨발 닥치고 가만히 있으라고 개새끼야!' 하고 전화로 119에 전화함
전화했는데 크레인에 매달려 있다니까 그쪽도 벙쪄서 아 예 예 이러고 있어서 구급차를보내던 뭘 하던 빨리좀요 사람 죽어요!
해서 신고를 했는데 위례가 도로 깔리긴 했어도 공사차량이 하도 많아서 구급차가 들어오질 못함.
밑에 보니까 사람들 존나 모여서 구경하고 있고
와 씨발 돌아가면 좆댔다. 하면서 하는데 병원 핼기가 왔음
핼기에서 흰옷 입은 양반이 쭉 보더니 무전기에다가 뭐라뭐라 하더라
그랬더니 헬기에서 사다리 딸궈줌
사다리 붙이는데 시간 존나 걸림 핼기 바람따문에 사다리 흔들려서.
근데 하다가 부장이 못잡으니까 위에서 사람이 줄 매고 내려옴
부장도 액스반도 마고 있어서 거기다가 갈고리 4개 달고 그대로 앵커같은걸로 끌어올리더라.
그리고 공사부지라 넓은 공터가 있어서 일단 핼기 거기 착륙 시켜서 구급차에서 응급 처치를 다 함.
근데 부장 이새끼 정신이 오락가락함
결국 발작 비슷하게 오고 무호흡증이라고 존나 뭐라 하길래 헬기 타고 서울대 병원 가는데
기회는 이때다 싶어서 나도 핼기 타고 서울대병원 갔음.
헬기 존나 시끄럽더라 근데 재밋었음. 결국 부장새끼 감봉 6개월 받음
3줄요약1.부장새끼 크레인에서 밥쳐먹다 떨어짐2. 서울대병원 헬기와서 부장 구조함3. 부장새끼 감봉 6개월
말이 좋아 건축사무소지 일용직 노가다꾼들 보내주는 인력사무소 조금 크게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성남에 있어서 경기남부에는 거진 다 파견을 보내는데 회사직원 1명이랑 노동자 5명이 팀으로 나간다.
직원은 감독하고 노동자들 일하는거 보는식으로.
얼마전에 위례신도시 푸르지오였나 거기 내장공사하러 갔는데 갑자기 부장이 따라오는거임.
한다는 말이 자기 입주할집이라 보러간다고하더라고
아니 씨바 다 세멘 덩어리밖에 없는데 가서 뭐할라고 가는진 모르겠는데 부장이 간다니까 아예 하고 같이 현장을 나감.
보통 현장 출근하면 6시 반이라 현장에서 주는 아침밥 먹고(조온나 맛없다) 감독 들어가는데
그날 우리쪽에 떨어진 일이 데릭 크레인이라고 존나 큰 크레인 감독이였다.
크레인은 보통 5명 1조로 움직이는데 크레인감독1명 조종1명 부사수1명해서 3명이 크레인 올라가고
지상에서 무전으로 방향 봐주는사람1명 크리엔 올려야할 위치에서 높이보는 1명 해서 올라간다
근데 부장이 미쳐갔고 크레인에 올라가겠다는거임 높이서 보고싶다나 뭐라나.
여튼 그래서 안전장비 다 하고 크레인 올라감 보통 엑스반도 라고 불리는 구명복이랑 헬멧 귀마개 이어셋 보안경 정도 하는데
일하다 보면 답답해서 다 벗어 재낌. 여차저차 오전일 끝냈는데
일이 오후에 일어났다.
점심때 귀찮아서 짱깨 시켜서 먹고있는데 부장이 안보이는거임
그래서 부장님 어디계심? 하고 다른사람한테 물어보니 다른데서 밥 먹고 온다 했데.
그래서 점심시간에 전화하면 또 지랄할께 뻔해서 안하고 밥먹고 좀 자다가 일 들어갔는데 부장이 안보임.
사우나 간줄알고 그냥 일 했는데 크레인 돌리니까 이어셋에다가
누가 욕을 존나하는거임.
정확히는 기억않나지만
'야이 씨발 크레인 안멈춰? 야이 씨발새끼야!' 하면서 온갖 욕을 다하길래
'누가 작업중에 욕을 이렇게 하십니까!'
하고 성질을 존나냄. 근데 욕한게 부장이였음
부장 크레인에 매달려있고 뭔상황인가 하면
부장 미친새끼가 경치좋은데서 밥 쳐먹겠다고 크레인 끝에가서 밥처먹는데 혹시 떨어질까봐 고리 달았는데
크레인 돌리면서 어어 하다가 떨어진거 였음.
고리 걸어놓으면 이게 등 뒤에 줄뭉치가 있어서 떨어지면서 다 풀림
그래서 진짜 행맨 마냥 데롱데롱 걸려있다가 이어셋만 살리고 핸드폰 다 떨궈서 이어셋에다가 욕을 존나 한거임.
근데 보통 크레인 조종실에서 거기까지 대충 20미터가 넘는데 바닥도 없고 그냥 골조 구조물이라 아무도 갈생각을 안하는거임.
진짜 자칫 잘못하다간 뒤지는데 높이도 50미터쯤 됨.
'부장님 날뛰지 마세요 날뛰면 떨어져요' 라고 했는데
이 미친새끼가 상황 파악 못하고 '날뛰어? 이 씨발새끼야 나이도 어린놈이!' 이지랄 싸길래
'아 씨발 닥치고 가만히 있으라고 개새끼야!' 하고 전화로 119에 전화함
전화했는데 크레인에 매달려 있다니까 그쪽도 벙쪄서 아 예 예 이러고 있어서 구급차를보내던 뭘 하던 빨리좀요 사람 죽어요!
해서 신고를 했는데 위례가 도로 깔리긴 했어도 공사차량이 하도 많아서 구급차가 들어오질 못함.
밑에 보니까 사람들 존나 모여서 구경하고 있고
와 씨발 돌아가면 좆댔다. 하면서 하는데 병원 핼기가 왔음
핼기에서 흰옷 입은 양반이 쭉 보더니 무전기에다가 뭐라뭐라 하더라
그랬더니 헬기에서 사다리 딸궈줌
사다리 붙이는데 시간 존나 걸림 핼기 바람따문에 사다리 흔들려서.
근데 하다가 부장이 못잡으니까 위에서 사람이 줄 매고 내려옴
부장도 액스반도 마고 있어서 거기다가 갈고리 4개 달고 그대로 앵커같은걸로 끌어올리더라.
그리고 공사부지라 넓은 공터가 있어서 일단 핼기 거기 착륙 시켜서 구급차에서 응급 처치를 다 함.
근데 부장 이새끼 정신이 오락가락함
결국 발작 비슷하게 오고 무호흡증이라고 존나 뭐라 하길래 헬기 타고 서울대 병원 가는데
기회는 이때다 싶어서 나도 핼기 타고 서울대병원 갔음.
헬기 존나 시끄럽더라 근데 재밋었음. 결국 부장새끼 감봉 6개월 받음
3줄요약1.부장새끼 크레인에서 밥쳐먹다 떨어짐2. 서울대병원 헬기와서 부장 구조함3. 부장새끼 감봉 6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