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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같던 과거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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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7:20 조회 54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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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하면 병신이었고 아쉬웠던 기억을 끄적거리는거라 재미는 별로 없을거임

난 고딩때 야간자습 땡땡이치고 맨날 당구만 치다가 고딩3학년 올라가면서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인서울 힘들게 들어간 남중남고공대 테크트리탄 평범한 흔남임

당근 여자에 '여'자도 몰랐던 사람임..키가 170초반 흔남인데 얼굴은 잘생겼단 얘기는 많이 들었음

친구중에 케이블쪽 드라마 주연 몇개한 연애인이 있는데...나보면 자기주변 연애인보다 내가 훨 잘생겼다 함

암튼.. 

 

우선 첫번째 여자

고딩3학년때 난 충남의 작은도시 시내에 살았었는데

상가건물에 어머니가 가게하고 난 뒷편 작은방에서 지내고 있었음

건물구조가 좀 신기한게...상가건물 뒷편에 작은방이 3개가 있었는데 내 옆방엔

다방아가씨들이 살았었는데...한 2~3개월마다 아가씨들이 바뀌었던걸로 기억남

내 방앞 마방에 수돗가가 있고..샤워장이 있는데 아가씨들이 거기서 씻음

내방 창문으로 보면 누가 왔다갔다하는지 다 볼 수 있음..그러던 어느날

참 어리게 생긴 여자애가 씻고 있는거임...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육덕스타일이 쪼그리고 앉아있는데

일부로 왔다갔다하면서 몸매를 곁눈질로 보며 감상하곤 했음

그러다 눈 마주쳤는데 순간 얼음...어버버하다가 '안녕하세요'라고 얼떨결에 인사하게됨

그이후로 밤마다 그애의 얼굴이 계속 생각남...그러다 밤늦은 시간에

뭐에 홀린듯 그애 방문을 두드렸음...좀 있으니 '누구세요?'라며 문을 열어 줌

또 병신같이 안녕하세요...저 옆방인데 알고지냈으면 좋겠다라는 식으로 말하니

 여자애가 반갑게 자기 방으로 들어오라고 함..그때 얼마나 긴장했는지 수전증이 있는사람마냥

엄첨 떨었던걸로 기억남..사춘기 이후 처음으로 여자한테 말건거니 그럴 수 밖에...ㅋㅋㅋ

알고보니 여자애도 날 마음에 들어했었고...나보다 한살어린데 가출상태였음

그게 시작으로 밤이면 밤마다 여자방에 가서 과자랑 음료수 먹으면서 게임도 하다 그냥 잠들고

다음날 학교등교하고 이렇게 한달지내니 여자애가 섹드립...요즘 만나는 오빠가 있는데

자꾸 모텔로 끌고갈려고 한다...오빠라면 괜찮지만 그오빤 싫다라는 식으로 계속 추파를 던짐

난 병신같이 내가 믿음직스러워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하자라는 거였음

그러다 한 두달 지나니 다른아가씨들과 마찬가지고 떠나더라..물론 연락처는 받았는데 연락안해 봄   

 

두번째여자

이건 내가 20살때였음

단짝친구랑 한참 술먹고 돌아댕길때 얘기임

술먹으면 친구랑 가위바위보해서 지는사람 옆테이블가서 술 얻어먹기 아님 합석자주했었음

지금 기억하긴 합석은 거짐 10에 9는 성공했었던걸로 기억남..근데 그 다음 진행 성공률은 별로임

어느날 친구랑 술집에 갔는데..들어가자 마자 정면에 엄청 이쁜 여자 2명이 보이는거임

그여자들이 잘 보이는곳에 자리잡고 앉자 술한잔하며 예의주시하고있는데

한명이 갑자기 막 울음..난 속으로 뭐지?오늘은 안되겠다란 생각이었는데..

다른 친구한명이 자꾸 우리테이블을 힐긋힐긋 보는거임...친구랑 얘기해봤는데 이건신호다란 결론을 내림

울었던 여자애가 어느정도 진정되고나서 여자애들한테가서 마음에 든다..우울하신거 같은데 잼있게 해드린다란

말을 하니 우릴자꾸봤던 여자애가 기다렸다는듯이 앉으라함

게임도 하고 분위기 띄우고 이런저런 얘기하고 좀 친해졌을때...아까 왜 울었냐고 물어보니

남자친구한테 차였다는거임.이렇게 이쁜데 왜 차였냐고 남자가 보는눈이 없다고...막 기살려주고 하니

좋아라함.그러다 어느정도 취기가 들고 울었던 여자애가 화장실 가고 내친구는 담배피러 나가고 한 사이

여자애가 나한테 말하는데..'내친구가 너 맘에 들어하는데 오늘 밤 둘이서 보내줘'

그러면서 손가락으로 섹x하는 모습을 보여줌....

근데..난 또 병신같이 '그게 뭔데?'..순간 분위기 삭막해짐...쓰바

사실 난 이때까지 순진했었음...아다였음 ㅠ,.ㅠ

분위기 삭막해진상태에서 한시간쯤 지나니..울던 여자한테 전화가 막오고...들락날락하더니 이제 그만 가봐야겠네..

알고보니 헤어진 남친이 만나자고 한거였음. 하라고 했을때 바로 인나서 모텔갔으면 했을텐데 아쉬웠음

 

세번째여자

이것도 20살때인데 처음으로 미팅을 했던 여자임

대학교시절 난 자취를 했었음...인서울이라 어쩔수 없었음..우헤헤헤헤헤

......

더 많은데..오늘은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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