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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에 모솔 탈출했는데 개썅년 만난 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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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7:23 조회 83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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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기에 글 쓰는건 처음이네 처음 온 기념으로 내 개같던 첫 연애썰을 풀어보려고 해 
처음부터 말하자면, 24살에 회사를 들어가게 되었는데 거기서 내 전 여친을 만나게 되었지. 
전 여친은 라인돌리는 애고 나는 자재 갖다주는 일을 했는데 매우 가까이서 일해서 그런지 입사 3일만에 바로 친해지게 되었다.
2~3일 정도 얘기 하면서 일하다 보니까 서로 호감을 갖게 되었고 결국 친해진지 일주일만에 사귀게 되었어.
24년만에 모솔탈출에 난 ㅁㅊ놈처럼 좋아했지 
앞으로도 이렇게 순탄했으면 정말 좋았겠지만 나는 이년이 어떤년이었는지는 연애를 하면서 알게 됬다.
이년의 전 남친도 나와 전 여친과 같은 부서인데 처음에는 몰랐는데 알고보니 8개월 정도 사귄뒤에 헤어지고 
한달 정도 뒤에 나랑 사귀게 된것이었다. 보통 이별 후 한달이면 아직 미련이 남을 시기이지.
뭐 얘는 전 남친이랑 확실히 정리하고 나랑 사귀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던거지 
일 끝나고 통화를 1~2시간씩 하는데 자꾸 중간중간에 전 남친과 예전에 이런일이 있었는데 정말 재밌었다 식의 얘기를 꺼내는거임 
몇번은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시팔년이 자꾸 그 얘기를 꺼내는거야 난 한번 얘기 해야겠다고 생각했지 
그렇게 몇일 지났는데 같은부서의 어떤 형이 전 여친한테 그 전 남친이 얘랑 다시 잘 해보고 싶은것 같다라는 얘기를 했다는걸 알게되었다. 
그래서 나는 만약 걔가 다시 잘 해보자고 하면 넌 어쩔거냐 라고 물어봤는데 
시발 설마했는데 아마도 다시 잘 해볼거 같다는 대답이 쳐 나오는거임 
여기서 난 개 빡쳐서 어이가없다고 확실히 말하라고 난 말했지 그러더니 내 옆에 있는다고 했다. 
다음부터는 그런 말 하지말라고 하고 이 일은 일단락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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