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날잡은 대학 동기랑 ㅅㅅ한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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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7:27 조회 766회 댓글 0건본문
1부 http://www.ttking.me.com/604218
은지(가명)랑은 그후로 하지는 않았어.
선배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다른 여자가 있었거든 얘는 후배인데 나이는 같아
이 아이 얘기도 나중에 풀께.
그냥 다시 평범한 친구사이로 지냈어.
1년쯤 지났나
결혼한다고 결혼식도 갔어.
참 미안하드라. 선배한테
결혼하고도 가끔 술도 한잔씩하고
물론 다른 친구들도 같이
그렇게 지냈는데
어느날 둘이 술한잔 하자하드라.
선배랑 사이가 안좋은것 같았어. 이미 별거에 들어간지 1주일 정도 됐다고.
위로 해주고 별일은 없었어.
이혼한게 아니잖아. 가정 파탄범이 되고싶지는 않았어.
이후로는 친구들이랑 같이 만났어
얘가 안그럼 나한테 좀들이데는 성향이라
부담스러웠거든.
한 두달쯤 지나고 이혼할것 같다드라.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내는데
그런날 있잖아 하고 싶은데 누가 없을때
그날이었어.
연락해서 간만에 술이나 한잔하자 했어.
내가 은지 일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간다고
근데 그날이 아직도 기억이 나는게 북한이 디도스공격을해서 농협전산이 완전 먹통이 된날이
있었거든 그날이었어. 난 학생이라 신용카드도 없고 체크카드 쓰는데 돈을 찾을수가 없는거야.
일단 밥먹고 밥값은 냈는데.
은지한테 말하고 돈좀 빌려주라했어.
됐다고 학생이 먼돈이 있냐고 자기가 낸다는데
남자 자존심이있지 아니다 됐다 빌려주라했어.
모텔값을 낼수도 있는데 돈없음 안되잖아
그날 작정을 했거든.
술한잔 하자고 막차 끊기기 전까지만
근데 의도적으로 막차시간 지날때까지 먹자 먹자했어.
날새고 첫차로 가자니까 얘도 알겠데.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