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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강사와 눈 맞은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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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7:33 조회 79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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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마음 먹고 한번 제대로 해볼려는 생각으로 집으로 찾아갔다.들어가니까 스키니 면바지에 박스티 입고 있더라 강사가
OO이 왔어? 하면서 반겨주더라 
네 근데 쌤 저 여기 마음대로 들어와도되요? 부모님 엄하다면서요;;
아 괜차나 원래 부모님 외출하고 들어오실 때 항상 나한테 연락하고 들어오시거등이러길래 수긍하고 바로 거실 소파에 앉았지내 옆에 강사 앉고 뭐 하는거없이 하하호호 웃기만 했다
그러다 슬쩍 눈치보고 쌤 왜 저 부른거에요 이럴꺼면 그냥 혼자 티비봐도 되잖아요
너 심심할까봐 부른거라니까 ㅋㅋ 조용히하고 티비나봐그래서 티비보면서 힐끗힐끗 쳐다만봤다.그리고 집으로 오면서 한번 제대로 떠보기로 작정하고 온 마음을 다시한번 재정비하고강사한테 급 어깨동무를 해봤다
아 뭐하는거야목소리톤은 나긋나긋하길래 이게 싫은건지 좋은건지 몰라서
왜요? 하면안되요?
아 저리가 티비보고 있잖아
하길래 좀 더 빼도 될 것 같아서 강사 귀에 헛바람 넣었다그 순간 강사가 나 쳐다보고 나도 강사쳐다보고 몇초간 정적흘렀다그리고 강사가 내뱉은 말
야 너 뭐하냐
급 차가워진 말투에 무표정 아 ㅆㅂ 괜히 했나 싶었다..
아니 뭐.. 그냥 심심하니까.. 어물쩡 넘어갈려고 했는데 강사는 기분이 몹시 상했는지
아니 너 뭐하는거냐고 내가 너 장단맞춰주니깐 진짜 친구같냐?친구같아?도 아니고 친구같냐였음 여기서 제대로 빡친걸 직감
아 기분 상했으니까 집가라 얼른 
아 이건 제대로 ㅈ됐다 싶었는데 이렇게 가면 내가 마음 의미가 없어지잖아욕 쳐먹기도 했고 상황도 이미 안좋아진거 걍 ㅈ대봐라 하고 걍 내뱉었다
그럼 쌤 저 좋아해서 이때까지 챙겨준거 아니에요? 그래서 저도 떠볼려고 해본건데
존나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한숨 푹 쉬더니야 씨발 내가 나이가 몇인데 너같이 어린애를 왜 좋아해 내가 미쳤냐?
그 강사한테서 처음 들어본 욕이었다 그때 존나 당황탔는데 말빨 안밀릴라고아니 그럼 목도리는 왜사주고 밥은 왜사준건데요 마음이 있으니까 그런거아니에요?
니가 착하기도하고 군대 간 남동생 느낌나서 그냥 남동생챙겨준듯 챙겨준거아냐눈치없냐? 아 그만 말하고 얼른 나가
아니 쌤
꺼지라고 씨발
인사도 안하고 바로 쳐 나왔다그리고 아 시발 ㅈ됬네 이거.. 이거 소문나는거 아닌가 나혼자 착각했다고?하면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라 버스타고 집 가는 내내 혼잣말 중얼 거리면서 감집 딱 도착하고 들어오니까 걍 아무 생각이 없어졌음어차피 내가 저 강사랑 ㅅㅅ한것도 아니고 소문나봤자 짝사랑하다 차인놈밖에 더되겠어?말 나오면 센터그만두면 되지~ 태평한 생각하면서 걍 컴퓨터하면서 ㄸ이나 쳤다. 강사대입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렇게 3일인가 지나고 뜬금없이 그 강사한테 전화가 오더라받을까 말까하다가 걍 받았음 
너 어디야?
너 집이요
그래 일단 카페에서 만나자 할말있으니까
그래서 바로 카페로 갔지 집에서 존나 화나있을땐 얼굴 시뻘개져있는데지금은 그냥 평소보던 모습보다 좀 더 차가운 모습정도였다.자리 앉자마자 죄송합니다 연발했다. 일단은 이렇게라도 해야 상황이 무마되고대충 정리라도 될 것같았지
계속 죄송합니다 연발해대니깐 한숨 쉬어가면서 아니야 나도 미안해갑자기 니가 귀에 바람 넣어서 순간 흥분해서 화냈어욕한것도 미안하고 어쩌고 저저꼬 하면서 지도 나한테 한 말 사과를 하더라 
아 아니에요 제 잘못이죠 죄송해요 앞으로 안그럴게요 하면서서로 사과하고 잘 끝났어 ㅋㅋ 근데 막상 내가 고백하고 나니깐 이 강사년도 궁금했는지
그래서 넌 내 어디가 그렇게 좋았는데? 하면서 존나 해맑게 물어보더라좀 빡쳤는데 그래도 화풀렸다는거에 안심하고
아 그냥 뭐.. 계속 장난치다보니까 그런거같애요 걱정마요 마음 접을게요
야 마음을 왜접어 ㅋㅋㅋㅋ 계속 좋아해 누가알아 너랑 사귀어줄지?
?
존나 난 말대꾸도 안하고 뭐지? 이 표정으로 강사 얼굴 계속 쳐다봄그거보고 지 혼자 빵터지더니 이제 화 안낼테니까 계속 좋아하라고~ 예전처럼 장난도치고 그럼 계속 좋아할게요ㅋ 하고 또 슬쩍 장난치니깐 또 받아주더라 그제서야 안심하고 예전처럼 투닥투닥하면서 지나감근데 이 강사가 갑자기 길에서 내 손을 확 잡는거야
아 뭐해요 
너 나 좋아한다며 그럼 길거리에서 손 잡는거도 니 꿈 중에 하나였을거아냐
대꾸안함 사실이었거든ㅋ그래서 자연스럽게 손 깍지 끼고 길거리 활보했다.이게 원래 사람 신경 안쓰고 다녔는데예쁘고 키큰 여자랑 깍지끼고 돌아다니니까 진짜 다 쳐다보는듯한 느낌을 받았음그때 기분 ㅈㄴ 좋아졌었다. 좋아하는 강사랑 손도 잡고 남들이 나 쳐다보고 간다는거에 희열을 느낌
그렇게 걍 집 데려다주고 나도 내 집감강사는 또 카톡으로 계속 좋아하라고 ㅈㄹㅈㄹ 하는데 걍 안읽씹하고 폰이나 만지는데생각해보니 내 생일인거임 자퇴한지 엊그제같은데 뭔 벌써 생일이지싶어서강사 갠톡 들어가서 저 다음주 생일이에요 ㅋ
하니깐 강사년이 개쪼개더니 그럼 생일주마셔야겠네하면서 생일날에 스케줄을 뺀다하더라고그래서 좋죠 하고 몇 없는 친구새끼들한테 생일에 나 여자랑 술마신다 ㅎ 지랄 해둔 덕분에 내 생일 스케줄도 다 뺐지
내 생일 찾아옴 ㅋ 부모님 미역국 맛나게 쩝쩝ㅋ 하고 점심에 강사집으로 찾아갔다존나 진수성찬 쳐 차려놨더라 
아 쌤 뭔 또 이렇게 많이 차려놨어요 부모님은요
너 생일이잖아 많이 먹어 우리 엄마 아빠 오후에 들어오셔
그러길래 안심하고 있는거 열심히 쳐먹었다.거의 1시간동안 강사랑 이야기 하면서 먹다보니 배부르더라 
배불러서 소파에 엎어져있는데 갑자기 강사년 맥주캔 여러개를 들고오는거임
아쌤 저 미성년자라고요 술 못마셔요 
아 괜차나 괜차나 우리끼리 있는데 뭐 어때
그래 뭐 어디 걸릴 일도 없으니깐 하고 강사랑 짠 하고 마심한 캔 두 캔 마시면서 계속 들어마시면서 강사년은 또 똑같은 소리하더라그래서 귀에 바람 넣은거 좋았냐고 또 한번 넣어봐라그래서 내가 그렇게 예뻐? 하면서 시발 술도 안취한거같은데 뻘소리만 쳐하더라
근데 나도 성인이아니었기에 술도 귀하게 먹은터라 좀 취해있었지그래서 강사년 ㅈ대봐라 식으로 귀에 저번처럼 바람 넣는데 저번처럼 정색도 안하고걍 가만히 있는거야
그래서 아 쌤 왜 가만히 있어요 저번처럼 화내는거 기대했는데ㅇ이러니깐 지혼자 쳐웃으면서 또 맥주 들이키더라
이때 살짝 눈치깜아 잘하면 오늘 ㅅㅅ 할 수 있는 기회구나 몸매 ㅈ대는 강사년이랑 해볼 수 있는건가
속으로 생각해서 진도 살짝 더뺌귀에 바람 넣는 수준 넘어서 어깨 감싸면서 귀에다가 바람을 슉슉 넣었다지 기분 좋은지 허허헣 하면서 웃기만 하고 아무 대꾸없더라
술취한건지 안취한건지 애매했는데 가만히 있길래 나도 계속 바람 넣음그러더니 갑자기 내 손 확 잡으면서
아휴 이 어린놈.. 그렇게 누나랑 섹스 해보고싶었구나? 이러길래 존나 얼타서 
네? 뭐라구요? 되물었지
모르는척 하네 이새끼! 하면서 발로 내 얼굴 퍽 치더니갑자기 나한테 슥 다가오면서 키스를 하더라
존나 갑자기 내가 아니고 강사가 다가오니까 당황타서 벙쪄있었는데혀놀림 보고 아 시발 이건 그냥 해야한다 해서 바로 나도 눈감고 혀를 섞었다
20대 중반이라 노련함이 있는건지 많이 한건지 혀놀림이 장난이 아니었다내 혀가 빨려들어가면서 뽑힐려고 하는 수준으로 물고 빨고했다.
키스하면서 진짜 엉덩이 만지고 골반 만지고 하반신 위주로 만졌는데진짜 오졌다. 눈으로 보는거랑 또 틀렸고 진짜 맨살이 아니고 바지입었는데맨살의 촉감이 느껴질 정도로 만져댔지 막 죄다 살이 아니라 진짜 딱 뭔가 좀 다져진 다리라 해야하나? 그래서 더 꼴렸음
그렇게 서로 뒹굴면서 키스하면서 이곳 저곳 손길 거치다가 1분이 지났나존나 딱 정신차리고 보니까 강사년 머리 겁나 헝클어져있고 립스틱이 입술 주변에 번져있더라그거보고 또 흥분해서 폭풍키스를 함 
와 이게 천국이구나 하면서 키스를 즐기다가 진짜 내 성기가 폭발 할거같아서 쌤 밀침
아 쌤 저 죽을거같아요 
이러니깐 강사가 내 바지 슥 보더니또 존나 쳐웃으면서 내 바지를 벗기려고하더라
와 ㅈ됬다 드디어 한다 이 마음 가지고 있었음
바지 슥 벗고 내 속옷차림보더니
야 속옷이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또 쪼개더라걍 아무 무늬없는 검정색이었는데 존나 왜 웃은건지 아직도 노이해..
근데 갑자기 강사 폰이 막 울림강사 급하게 폰 찾고 보니까 부모임아 네 아 네 저 집 아니에요 네네하면서 전화받더니 전화받고 지 혼자 심각한 표정짓고 있길래 눈치없이 왜요? 하니깐
부모님이 곧 들어온대 얼른 치우고 나가자 해서 급하게 먹던 맥주캔이랑 음식접시 부랴부랴 치운듯 안치운듯 대충 치우고강사년 화장 번진거 재정비하고 급하게 나왔어
아 ㅅㅂ 존나 아까웠지
그래서 나가서 어딜 가야하지 하면서도 서로 흥분했는지 숨소리밖에 안들렸다.
내가 오늘 이 년 후리고 만다 생각에 급한대로 집에 전화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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