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잘못만나서 인생 조지다 정신병원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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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7:39 조회 760회 댓글 0건본문
동생 친구가 있었음
보기 편하게 가명으로 윤설 이라고 쓰겠음
키170에 몸매 쩔고 얼굴이 너무 예뻤음
강민경 느낌 나는데 더 뚜렷하게 눈크고 예쁘고 무엇보다 새하얌
고딩때부터 친구 였는데 성격도 착하고 사려깊고 그랬다
윤설이한테는 두살위에 언니가 있는데 약간 맛탱이가 가서
캐나다 유학중에 돈을 흥청망청 쓰느라 윤설이는 미대의 꿈 접음
그러던 와중에 7살 연상 오빠를 사귐
오빠는 사업하는데 약간 지디삘 나는 귀염상에 원래 돈많은집 아들
그렇게 어찌저찌 5년을 사귀어서 윤설이가 25살이됨
근데 5년사귀는 동안 아무일도 못하게함 ;
여기서 포인트가 가끔 우리집에 놀러오는 윤설이는 애가
졸라 착했음 그냥 선한게 아니라 내맘에 들고싶어서 어쩔줄 몰라함
아 애가 되게 착한여자컴플렉스 느낌이넹 쎄하다 하고 생각함
그렇게 착해서인지 오빠말 잘듣는다고 아무일도 안함;
그러다 둘이 결혼을 함 근데
매일매일 외모를 지적했다고함
코가 너무 길다, 머리 묶고있어라, 입술이 얇다
그래서 코 수술하고 입술 필러 맞더니 매일 시술하러 다님
그와중네 애가 생김 허니문 베이비엿음
근데 오빠가 맨날 안들어오거나 늦게옴 심각하게
이상해서 카드내역 몰래 뽑아보니 맨날 모텔 호텔이 찍혀있음
바람남
애도 있고 하니까 참고 있다가 오빠한테 따졌더니 되려 나가 라고 함
그래서 바람녀 번호 알아내서 둘이 만남
근데 왠걸 바람녀가 윤설이랑 동갑이고 키도 비슷한데
얘는 착하게 이쁜이면 그 바람녀는 색기좔좔 흐르던 애였다고함
그리고 코가 짧고 입술이 엄청 통통했다함..
"아 유부남이엇어여? 똥밟앗네 안만날께영 "
하고 갔다고 함
그리고 애기 낳는날도 늦게 옴
계속 만나는것 같아 더 파보니
결혼전에 토크바 에서 만난 업소 여자였음
윤설이가 그 여자를 다시 만나서 조용히 소주를 깠다고함
둘이 술이 만취해서 화장실을 갔는데 바람녀가 윤설이한테
달려들더니 멱살 잡고
"니년만 아니었으면 내가 오빠랑 애기 낳고 살았을껀데 "
라고 해서 둘이 머리채 잡고 싸웟다함
사네 안사네 하다가 결국 이혼함
법원앞에서 오빠 만났는데
"마지막으로 한번 하자"
이 개씹쌔기는 적을수록 빡치네 아무튼 그래서 애기는
시댁에서 키우기로 하고 얘는 친정집으로 돌아옴
머리를 숏컷함 가슴수술 하고 쓰리섬 하고
단체채팅방에 자기 남친이랑 동영상 찍었다고 보내줄까? 이러고
등에 컬러로 존나 큰 용문신하고 매일매일 소주 마시고
술취하면 칼들고 다 죽여버릴거라고 가족들 한테도 지랄해서
결국 정신병원에 끌려감 ..
그리고 퇴원했다는데 현재 잠수임.
이 아이의 역사를 보면서 여자가 예쁘면 공부를 졸라 하던가
연예계로 가야함 예쁘다고 꺾지 못하게 할 무기가 있어야됨
씁쓸해서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