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녀 만난 후기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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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7:58 조회 723회 댓글 0건본문
머에 꽃혔었는지 모르게 8월 말부터 휴가기간 보름동안
어플 통해서 정말 여러명 만남 했었습니다 하루에 2탕은 기본
많게는 4탕도.. ㄱㅂ플레이도 해보고 차에서도 하고
야외화장실에서도 하고 이빨털어서 1번으로 만나서
같이 밤새 4번한적도 있었는데 어느순간 귀찮아지더군요
곧 휴가도 끝나는데 매일 만남을 할수도 없는거였고
그래서 생각한게 스폰이였습니다 제가 생각한 조건은 월5회 250~300
물론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그렇게 ㅇㅌ에서 4명정도 한번씩 얼굴보고
차 한잔마시며 연락드린다고 하고 누굴 고를까 고민하던 찰나에 2Km정도되는 거리에
25살짜리 한명이 건전만남을 구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살짝 쪽지로 운을 띄웠습니다
나는 솔직히 건전구하는건 아니고 저런 ㅈㄱ으로 만날사람 구하고 있다고
여자애 대답이 만나보고 결정하겠다던군요 어차피 밑져야 본전이고 어느정도 자신있었기에
동네가서 픽업해서 가까운 스벅가서 이애기 저애기하다가 저녁에 톡으로 해보고싶다길래
바로 결정할건 아니고 일단 첫달부터 선불줄순 없다 1번 ㅁㄴ에 40씩 1달정도 지내고
서로 결정하자하고 바로 다음날 모텔로 갔습니다 여자애가 경험도 별로 없고
제가 좀 지루에 큰편이라 힘들어하긴했지만 전 나름 좋았기에 계속만나기로 했는데
그 다음날부터 계속 톡이 오는겁니다 데이트하자고.. 머 저야 손해볼건 아니기에
그날부터 거의 매일같이 연인처럼 만나고 주말엔 여행도 다니고 했습니다 첨엔 만날때마다 돈 뽑아먹을 생각인가
누굴 호구로 보나 하고 ㅂㅂ2할 생각이였습니다 그런데 딱 못을 박더군요 그냥 자긴 자기 일도 하고 있고
필요한돈 한달에 250정도면 된다고 이것도 피아노하는 친구였는데 대학원 등록금&기타 자기개발에 필요한돈이라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파트타임 음악강사? 머 그런 직업이였는데 월급이 생각보다 적더군요 물론 일하는 시간도 적었지만
암튼 그러다가 서로 정말 감정을 가지게 된게 문제였습니다 양쪽 부모님 형제들 친구들 다 그 사람의 존재를 알게되었는데
서로 입을 맞추기로 했죠 나이차이가 띠동갑 살짤넘어선지라 열심히 머리굴려서 이렇게 만난걸로 하자 하고
친구들 모임에도 같이 나가고 지인과 여행도 가고.. 한 3달 그러던 와중에 커피마시다가 제폰으로 머좀 보여주다가
잠깐 담배피고 온다고 나갔다 온 사이에 제 카톡을 몰래봤더군요 제가 쓰레기인지 모르겠지만
만남하면서 놓치기 싫었던 외모되고 서로 성격도 잘맞고 속도 잘맞고 해서 하루에 여러번 톡하고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정도 만나던 21살짜리랑 톡한걸 봤더군요 근데 그 21살짜린 좀 밝히고 적극적인 편이라
늘 톡은 야한애기였는데 그걸 보고 울면서 화를 내더군요.. 연인이였다고 해도 저도 화가날 상황인데
저도 순간 욱해서 어차피 돈때문에 만나는거 아니냐고 내가 멀하고 다니든 넌 돈만 챙기면 그만 아니냐고
정말 독하게 말하는데 태어나서 처음 물싸대기맞아봤습니다 ㅋㅋ 그렇게 그 친구와 쫑나고
머 어느정도 쌓인정이 있어서인지 얼마동안은 좀 자책도 많이했는데 보름쯤 지나서인가
100만원만 빌려달라고 톡이오더군요 부탁할곳이 저밖에 없다고 ㅋㅋ 3월에 호주로 워홀가기로했는데
다녀와서 갚는다고.. 돈 100만원 별거아니긴하지만 호구되는거 같고 그렇게 끝낸 사람한테 그런애기할수 있는
생각자체가 너무 어이없어서 다시한번 독한소리하고 인연끊었습니다
어느날 우연히 ㅇㅌ들어가보니 제가 주던 그대로 스폰구하고 있더군요 거리에 나이에
가상gps잡아서 그친구 집으로하면 0Km에 ㅋㅋ 지금은 28살 여친만들어서 그런쪽엔 아예 관심도 안두고 있지만
결론은 만남은 만남에서 끝내는게 좋습니다 어느정도 선을 지키면서.. 정들면 정떼기 힘듭니다
어차피 그친구들에겐 우린 필요할때 뽑아쓰는 ATM같은 이미지니까요
혹시나 만남으로 핑크빛환상을 가지고 계시는분이라면 접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