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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연하 태국녀랑 결혼해서 사는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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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8:06 조회 79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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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준비하다 보니까 장인어른이 태국에서는 결혼을 보통 집으로 친척 및 친구를 초대해서 하는 경우가 많다는데 최근에는 예식장에서도 많이 하는데 나와 와이프한테 어디서 할지 상의하라고 하심
나는 집에서 하고 싶었는데 와이프가 집에서 결혼식 하는건 너무 복잡하고 싫다고 집에서 하는 결혼식 보다는 친구들이 대부분 시내쪽에 많이 거주하기 때문에 예식장에서 하고싶어해서 모 호텔 예식장에서 하기로 함...
결혼식 이틀 전에 부모님이랑 큰아버지 큰어머니 모시고 태국 들어감...내 쪽에서는 부모님이랑 큰아버지 큰어머니, 사촌 4명, 그리고 친구 5명이 휴가 내서 와줬음... 한 친구는 휴가를 못내서 다행이 일요일 예식이라 토요일 오후에 와서 결혼식만 보고 새벽비행기 타고 갔음...
와이프 쪽은 확실히 장인어른이 군인이라 그런지 하객이 바글바글했음... 100명은 훨씬 넘고, 거의 200명 가까이 되보였음... 결혼식에 관한건 와이프 가족이 다 알아서 하셨는데 사회는 와이프 대학교 남자 선배가 맡았고, 주례는 장인어른 선임 (군인이었음;;)이 해주심...
보통 1시간 정도만에 식 끝내고 밥 먹고 가는 우리나라보다 결혼식이 꽤 길었음... 오후에 시작했는데도 1부 2부 나눠서 진행하는데 대략 4시간 정도 걸렸던거 같음...
식이 끝나고 부모님이랑 친척들, 친구들은 근처 호텔로 이동하시고, 처가 식구들은 집으로 가고 나랑 와이프는 일단 식 올린 호텔에서 자고 다음날 파타야로 가기로 함
다음 날 친구들은 자기들 놀다 간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고, 부모님이랑 친척들은 오후 비행기 타고 가신다고 해서 잠시 뵙고 잘 가시라고 하고 처가로 가서 잘 살겠다, 신혼여행 잘 다녀온다고 하고 둘이 파타야로 감... 운전은 와이프가 함...
파타야에서 커플이 놀거는 뻔하니까 생략하고, 신혼여행 2박3일 다녀와서 처가에서 하루밤 지내고 다음날 나만 먼저 귀국 하게됨... 와이프는 아직 졸업을 안해서 마지막 학기 중이었던 상태고, 나도 같이 살 집을 알아봐야해서 먼저 귀국하게 되었음... 혼인신고는 다음에 같이 와서 하기로 하고 먼저 그렇게 귀국하게 됨...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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