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아재가 들려주는 여친추적 텐트폭파 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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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8:02 조회 604회 댓글 0건본문
당시엔 여친을 소중히 지켜줘야한다는 기사도 정신이 있었어 ㅋㅋ ㅄ 인증
그래서 비틀거리는 민서를 부축하고도 어떻게 해봐야겠다라는 생각보다
집에 데려다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음 (지금 생각해도 참 순진했다)
근데 얘가 차에 타더니 오늘 집에 들어가면 안된다는거야 ㅋㅋ
이유는 지금도 기억이 잘 나지않지만 아버지가 올라오셨는데 보수적인 분이라 술 깨고 들어가야한데나 뭐래나 ㅋㅋ
진짜 순수한 마음으로 MT를 찾아서 차를 몰기 시작했어 ㅋ
(이날엔 소주 두어잔 먹을걸로 기억. 나도 차끌고 집에 가야하니까. 참고로 회사근처에서 음주운전 많이 했다 ㅎㅎ)
한두군데 MT을 들어갔는데 방이 꽉 찬거.
술취한거 연기하는 얘는 연기하느라 진땀, 나도 방 없어서 당황해서 진땀 ㅋㅋ
암튼 엄청 돌아서 세번째 MT찾아 들어갔어. 시장옆에 허름한 MT을 빙자한 허름한 여관ㅎ;;
방 잡고 민서를 부축해서 방에 갈려니 엘리베이터가 없어.. ㅅㅂ 힘든데..
그래서 계단으로 부축해서 올라가는데 얘가 지발로 잘 걷대?! 내가 부축하는건지 지발로 가는건지 느낌오잖아
진심 이때 알았어. 아 내가 오늘 떡을 치겠구나.. 이래서 찌질이..ㅜㅜ
민서를 침대에 던지고 보니 심장이 쿵쾅쿵쾅대더라구
난 자연스레 민서위로 올라가 옷을 벗기기 시작했어. 약간의 앙탈이 있었지만
브라 벗기고 보니 A는 아닌 B컵정도되는 ㅅㄱ가 눈에 뚜뚱. 한손으로 잡아보니 꽉 차는 느낌이 좋았어
그리고 바지를 벗길려고 하는데 스키니라 그런지 잘 안벗겨지는거야
그래서 낑낑대다가 짜증이 확나서
'민서야 안자는거 다 알어. 일어나봐' ㅋ (지금 생각해도 웃김)
그랬더니 잠에서 깨는 척하더니 살짝 웃더라구 ㅋ 이게 더 귀여웠음
그리고 뒤는 알다시피 ㅅㅅ. 묘사는 생략할께 다른 썰들 만큼 쓸 자신 없다
창문사이로 들어오는 밤불빛에 몸에 비치는데 그렇게 이쁠수가 없다라구.
다하구 집에 보내구 난 집에 ㄱㄱ.
그렇게 한주가 지나고 다음 주말이 되고 민서네 집근처에서 저녁먹고 나왔는데
민서가 소화안된다고 좀 걷자고해서 주변을 걸었어. 집이 대학교옆이라 산책할 곳이 많았지
한 십분 걸었나.. 다리 아프다고 앉자고 해서 공원 벤치에 앉았는데 의외로 한적한 곳인거라.
오래되서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누가 먼저라고 할것도 없이 키스하고 내 바지 반쯤 내리고 민서도 반쯤 내리고
내 무릅위로 등을 보이며 앉아서 손으로 민서 거길 만졌는데 ㅇㅇ으로 흥건한거야. 진짜 많았지
그때 야외ㅆ은 잊을수가 없다. 늦겨울인걸 기억하는데 벤치는 차갑지 내 동생은 뜨거운곳을 들락날락하지
그 스릴하고 분위기는 정말 최고였어. 느낌와서 서둘러 빼고 화단에다 물빼는데 그걸 또 보겠다고 쪼르르 와서 보데.ㅋ
이때부터였나봐. 우리 커플은 거의 야외ㅅ만 하고 다녔던거 같아
일반 카페인데 칸막이 쳐놓고 벨눌러야 서빙오는곳에서 했을때도 내 동생을 슬슬 만지는데
미치겠다러구 그래서 카페 쇼파에 앉아 여성상위로 딱 ㅅㅇ하는데 물이 흥건해서 쑤욱~ 들어가는거야 ㅋㅋ
민서네 근처 주택가에 차 세워놓고 카ㅅ하면 둘의 달아오른 체온때문인지 모든 창문에 서리가 쫘악 껴서
밖이 안보이니까 더 흥분됐던걸루 기억해
생각해보면 '집근처고 누가 지나가다 볼수있지않을까'라는 생각은 했어도 신경안썼어ㅋㅋ 그땐 완전 미쳐있었던거지
한번은 MT가서 하는데 화장실에서 손으로 분수를 터트려봤어 ㅋㅋ 내 생애 첨이자 마지막 분수였어 ㅜㅜ
민서가 그게 부끄러운지 자기만 당할순 없다며 지손으로 내 동생을 조져되더라구.
그렇게 6개월이 지났나 간간히 나한테 '주말남친' '토욜남친'이런 말을 장난스럽게 했어
난 웃으며 아무 내색 안했지만 속으로 속상하기도 하고 섭섭했지. 장거리 연애는 힘든거니까
민서가 퇴근후에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 간섭하지도 묻지고 않았어. 이게 장거리연애를 유지키위한 에티켓이라고 생각했거든.
여름휴가가 다가오고 휴가때 어린이집 선생들이랑 단체로 강원도에 있는 유원지에 놀러간다는거야
난 아무 의심없이 조심히 잘 다녀오라했지
그리고 이썰 제목에 걸맞는 사건이 터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