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부대 탈영병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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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8:08 조회 582회 댓글 0건본문
신병이었는데 오기 전부터 요주인물이었음 훈련소에서 사고 한번 쳤다는데 뭔지는 모름 신병으로 와서 주임원사 상담을 하는데 주임원사가 차 뭐마실래? 하니까 커피 달라고 했데 주임원사가 직접 타줄게 하고 물 끓이러 간 사이에 창문 넘어서 탈영함ㅇㅇ 최소인원 남기고 전병력 다 뛰쳐나감 대대장이 절대로 절대로 상급부터 보고하지 말라고 상황병들한테 쌍욕하면서 단단히 일러둠ㅋㅋ 우리 부대가 산에 있었는데 한참 내려가다 상꺽인 애가 걔 찾음ㅋㅋ 너 지금 도망가면 육군교도소 간다고 존나 겁줌 지금 부대 복귀하면 대대장님이 아무일 없던걸로 해주겠다는 약속 받았다고 뻥치고 타일러서 설득하고 같이 올라가는데 부모님이 너무 보고싶어서 탈영했데 그래서 그 상꺾이 군대가 그렇게 생각보다 힘든곳은 아니다 사람 사는 곳이다 부모님도 주말에 면회오면 된다 뭐 한참 말하다가 옆을 봤는데 없어짐 이새끼 또 도망감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부모님 보고싶다고 도망갔다 그래서 대대장이 걔네 부모한테 전화해서 자초지종 알리고 혹시 집으로 오면 절대로 못도망가게 하라고 신신당부함 간부들 전부 선탑해서 근처 다 돌아다니다가 pc방에서 그새끼 찾음 컵라면에 햄버거 쳐먹으면서 피파하고 있었데 보는 눈이 있어서 인사과장이 나오라고 하는데 그새기 하는 말이 이판만 끝나고 가겠습니다 인사과장 빡쳐서 멱살잡고 끌어 내는데 아 햄버거 다 못먹었는데.. 이 ㅈㄹ 또 탈영할까봐 징계도 안주고 넘어감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