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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생활 5년 하면서 성적, 도덕적으로 걸레된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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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8:07 조회 6,22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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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난 유럽인이랑 결혼을 했어, 해피엔딩은 아니지만.. ㅋㅋㅋㅋ
벌써 헤어진지 좀 됐고 지금 따로살고 있고 서류상으로 이혼만 안했지 사실상 관계는 끝남.
근데 이 결혼 전후로 애미뒤진 ㅅㅅ스토리들이 꽤 있어
해피엔딩이 아니라는 것에서부터 느꼈겠지만 
내가 지금부터 써내려가는 건 뭐 절대로 그저 뭐 연상여자, 선생, 퀸카 따먹고 정복감에 취하는 얘기들만은 아니야(그래도 ㅅㅅ위주로 이야기가 전개됨).
읽으면서 대리만족보다는 어떻게 사람이 이지경까지 갈 수 있나 느껴질 수도 있는 좀 어두운 ㅅㅅ썰임
한글을 평소에 안써서 뛰어쓰기나 문법이 이상할 수도 있으니 이해를 바라며 시작함.

일단 나로 말할 것 같으면 군대가기 전까진 진짜 개 좆찐따였던것 같음 (지금은 그냥 찐따).
여자애들한테 말도 제대로 못 걸고 
여친도 딱 세 번 사귀었었던것 같은데 다 반년도 못감
ㅅㅅ도 딱 한 번 해봄
사실 할 기회는 더 많았던 것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내가 그냥 병신이라 추진을 못한듯
그 한 번 한 것도 3초만에 싸서 첫경험인데도 불구하고 어땠는지 기억도 안남

군대 갔다오고 나서 유럽에 유학을 가게됐음
어딘지 상세히 밝히고 싶진 않아서 그냥 자꾸 유럽이라고만 하는 점 양해바람.
내가 나중에 다른 이웃 유럽국가로 이사를 가므로 구별을 위해 
이 유학온 국가를 A국, 나중에 이사온 나라를 B국이라고 하겠음.
동양인으로써 압도적으로 백인이 대부분인 국가에서 사는건 양날의 칼이었음.
한국인이 한국에서 살면 그냥 수많은 한국인들 중 한명일 뿐이잖아?
그러니까 서로 더 경쟁이 쌔져서 남자애들이 여자눈에 띄일려면 학벌 연봉 이런거에 더 미치도록 열중하는 이유이기도 하지.
근데 반대로 내가 백인국가에 오니까 여기에선 나에 대한 반응이 두개로 극히 갈라지는데
하나는 이질감이고(뭐지 얜? 이렇게 생긴 사람도 존재할 수가 있나?)


다른 하나는 특별함이야
한국에선 눈에 띄이지도 않지만
여기 오니까 좋게 보이던 나쁘게 보이던 사람들 눈에는 일단은 더 잘뜨이게 된거지.
나쁜점도 있지만 좋은점도 있으니 나야 뭐 이 좋은 점을 최대한 활용해야겠지?
생각보다 동양쪽에 관심이 있는 여자애들이 많더라
딱 한국을 딱잡아서 좋아하는애들도 있지만 막연히 그냥 동양에 흥미 있어 하는애들이 많음.
솔직히 얘네들 눈엔 한국, 중국, 일본 다 똑같음..
어쨌든 이런거 때문에 접하거나 접근해오는 여자애들이 심심찮게 있었음.
근데 난 병신이어서 이런 기회들을 다 활용하진 못함.. 
근데 어쩌다 하나를 잡아서 결혼까지 하게 됐지
결혼한 사람은 대학에서 한국학 전공한 사람이야.
얘 친구들도 같이 한국학 전공한 사람들인데
결혼 전에 이 친구들도 껴서 다같이 어울려 잘 놀곤 했어
특히, 친구들 중에 색기가 넘치는 애가 있었어. 가슴하고 엉덩이가 진짜 쩌는게 처음 봤을 때부터 눈에 뜨였지. 
이제부터 얘를 P녀라고 할게.
근데 뭐 일단 난 이 결혼한 사람이랑 이미 연애중(결혼 전)이라 뭐 어찌할 수가 없었지
근데 자꾸 볼때마다 나중에 나도 모르게 얘랑 폭풍섹스하는 걸 상상하게 되더라.
몸을 드러내고 다니는 타입도 아닌데 내가 워낙 눈이 좋은데다 얘가 엉덩이하고 가슴이 쩔어서 그냥 드러내려고 안해도 나한텐 그냥 보였거든.
하루는 한 명 기숙사 방에서 다같이 술마시는 데
돈이 없었나 기억 안나는데 무슨 이유때문에 술을 한종류가 아니고 그냥 있는거 이것 저것 마시게 됐거든
맥주랑 보드카랑 뭐 이상한거 다른거 하나도 마심
이것 저것 마시니까 섞여서 다 취하지
그때 내여친(와이프)이랑 여친 친구 3명(다 여자) 이렇게 마셨는데
마시면서 무슨 주사위 던져서하는 게임을 했었거든
어떻게 했는지 잘 기억이 안남
벌칙 목록이 있고 주사위 던질 때마다 뭐 3이하 나오면 뭐하고 5이상 나온사람 뭐하고 그런식이었던거 같아
근데 다들 상당히 취한후에 갑자기 이 친구들 중 한명이 옷벗기 게임을 하자더라?
내가 취한 와중에도 논리적으로 생각했지
'아니 남자가 나 한명 뿐인데 나 한명 벗은거 보겠다고 여자 네 명이 다같이 옷벗기 게임을 하자고? 1v4 개이익이넼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내가 진짜 팬티까지 다 벗어서라도 한다.'
내 팬티 희생해서 내 여자친구 제외하고 3명의 참젖을 볼 수 있는 기횐데 안하면 병신이고 진짜 전혀 손해볼 거 없는 꿀도박이었지
이때 계속 주사위로 게임했는데 주사위는 어떻게 썼는지 기억도 안나고
무슨 특정 사람이 "안경 쓴사람들 다 하나씩 벗어" "금발인 사람 다 벗어" 이런식으로 지목해서 벗겼는데
존나 쉬웠지 솔직히
얘네는 취해서 솔직히 누구 벗길지는 안중에도 없었던 것 같고 서로 팀킬함 나만 딱집어서 벗기게하는 질문은 좀 하기 곤란했었는듯 함 내 여친도 거기 있어서 그랬는지
나야 뭐 나 혼자 외국인에 혼자 남자에 혼자 동양인이니까 집요하게 "브레지어 찬사람 다 하나씩 벗어" "나보다 머리 긴사람 다 하나씩 벗어" "A국 출신인사람 다 하나씩 벗어" 이런걸로 한턴에 세네명씩 다 옷가지 하나씩 벗겼음
첨엔 "야 나 자연 금발 아니야 이거 염색한거야"하면서 같잖은 것들로 핑계대면서 방어하려고 하더니
중간쯤되니까 다 해이해져서 그냥 반박없이 벗더라
점점 속옷만 남게되는데 와씨발 이게 진짜 실화냐? 생각들더라
진짜 망가, 야동이나 주작설에서나 볼법한 개뻥같은 얘기인데 이게 진짜 벌어지는 건가?
내가 살면서 벌거벗은 여자 네명을 눈앞에서 진짜 보게 되는건가?
일단은 어쩌다 내가 팬티까지 가고 드디어 얘네들도 속옷만 남고 브라 벗는데 속으론 '와 씨발' 탄성이 나오는걸 참고 덤덤한 척하느라 진짜 죽는줄 ㅋㅋㅋㅋㅋ
진짜 크고 아름답다라고 밖에 표현할 수가 없다.
내 여친이 E컵인데 친구 세명다 이정도였음.
P양이야 뭐 이미 예상했지만 나머지 두명은 별로 신경을 안써서 기대를 안했는데 사이즈가 한 치수정도 작거나 컸겠지만 다 이정도로 컸음.
브라 벗었어도 다들 손으로 젖을 가리고 있는데
나중에 더이상 벗을게 없으니까 가슴 가리고 있던 손까지 내리는거로 벌칙을 줬는데
손내리고 나니까 진짜 참젖꼭지때문에 또 지리겠더라 와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유륜크고 핑크색 꼭지였음.
그거보면서 든 생각이 '와 씨발 이런애들이 널렸는데 내가 벌써 이렇게 여자친구 급하게 사귀어 버렸다니...' 생각 들더라.
내 여친은 가슴크고 예쁘긴한데 정신적인건 솔직히 내스타일이 아니었음
자리야만큼은 아니어도 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좀 강한 여자를 좋아하는데
툭허면 울고 애같았음.
결혼하고 나서도 진짜 아내랑 지내는게 아니고 딸 키우는 느낌.
이 관계의 제일 큰 문제이기도 했지.
어쨌든 이중에서도 P양이 제일 눈에 뜨였지. 눈도장 제대로 찍힘.
그래도 난 그땐 여친 있으니까 자제좀 해야겠다 욕망을 억눌렀지.

그 날로부터 한 세네달 지났나?
여친이 갑자기 P양이 뭐 찾는게 있는데(한국어 관련) 못찾겠다고 나한테 물어봐달라고 했다 그러더라?
그래서 뭐 그거 금방 찾고 답변해줄겸 얘한테 직접 메시지를 처음으로 보냈지
이게 모든 것의 시작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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