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친구랑 잔 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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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8:11 조회 1,603회 댓글 0건본문
하지만 늘 다정다감하고 내 친구들이 너무나 지지해주는 내 남친은 결혼까지 생각하는 진지했던 만남이었기에 그런 정떨어지는 모습은 애써 안보려고 했고 잠시잠깐 이럴뿐이라고 스스로 다잡았으며 방갈로때는 몰라서 당한거였지만 기분 나빠하지 않았다는것도순간의 감정에 휩쓸려 다른 남자와 그것도 어찌됐건 남친이 아는 친구와 바람을 핀것도 너무나 미안한 맘이 더 커서 내가 더 잘해야지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그런데...사람 맘이 이성을 꼭 따라주는게 아닌지라 난 점점 남친을 함부로 대했다.패션지적 먹을때 소리 지적 담배냄새 지적을 생각나는데로 하기 시작한거다.
내 남친은 키 183에 군살없이 잘 빠진 몸매로 얼굴도 옛날 배우중에 박광현을 닮은 훈남인데 오매불망 일편단심형이며 게다가 집안 사업(작지만 아주 알찬)을 이어받을 아들로 먹고 살 걱정도 없고 이미 마포의 32평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어 결혼할때 집걱정 안해도 되는..소위 말하는 모두 갖춘 완벽남에 가까웠다.그래서 내 친구들까지도 모두 부러워하는 그런 남친이다.
그래서 정말 아무거나 걸쳐도 이쁘다고 생각했던 그 남친이 후질근해 보인다고 지적을 하고 이빨에 고춧가루가 끼면 내 손으로 직접 떼 주기도 했던 내가 인상을 쓰며 거울보고 오라하고 입에서 재떨이 냄새난다고 하니 얼마나 기분이 나빴을까...
그래서 싸웠다.자기가 날 얼마나 좋아하는줄 아니까 아무렇게나 대해도 된다고 생각했냐며 당분간 만나지 말자고 했다.
평소에는 싸워도 30분도 안되서 먼저 잘 못했다 그랬던 내 남친이 그런말을 먼저 하자 내가 너무 심했다 후회했지만 후련하기도 했던것같다.
너무 착하고 좋은 사람이란걸 알아서 그리고 그 부모님이 날 너무 예뻐해주셔서..다시는 이런 사람 만날수 없을것 같아서...이런저런 이유로 잘라내지 못했던 걸 나 대신 해준거 같아서 고맙기까지 했던거 같다.
맹세컨데 내 남친과 헤어지고 그 남자에게 가기 위해 헤어진건 아니었다.
그리고 3일후친구들과 모여서 수다떨며 술을 마시고 있었다.난 남친과의 이야기를 했고 친구들은 나한테 온갖 비난과 욕설을 해댔다. 벌 받을거라고..지금 당장 전화해서 잘못했다 하라고...ㅡㅡ내 친구들은 진짜 좋은 년들이다ㅋ
그래서 술 먹은걸 핑계로 전화기에 손을 댔는데...진짜진짜 남친한테 전화를 하려고 한건데 나는 그 놈한테 전화를 했다...나쁜년...
그 놈은 나와 멀지않은곳 난 신촌에 있었고 그는 홍대근처에서 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있다고 했다.매우 기뻐하며 지금 당장 오겠다는걸 내 친구들이 무서워서 내가 가겠다고 했다.
그 놈은 혼자 나오겠다고 했지만 나는 둘이 만나면 내 짐승본능이 또 올라올것 같아서 그냥 같이 보자고 했고 그렇게 그 놈 동료2명과 넷이 만났다.
그 놈도 권태기였던 여친이랑 3일전 헤어지고 생각이 많아져서 동료들과 술을 마시는 중이었고 나도 3일전에 헤어졌다했더니 옆에서 둘이 사귀면 되겠네 너무 잘 어울려~이미 이 자식은 뻑 갔네 갔어 하면서 분위기가 오늘부터 1일 이렇게 흘러갔다.
그리고 당연한 것처럼 우리는 모텔로 갔고 정말 섹스러운 밤을 보냈다.정말 온몸 구석구석 흥분 안되는 곳이 없었고 특히 그 놈의 보빨은 나를 정말 미치게 만들었다.
나 또한 그 놈의 온 몸 구석구석을 핥아주었고 미치겠다 사랑한다를 내 귀에 대고 수백번은 한것 같다.
그 놈의 ㅈㅈ또한 내 ㄱㅁ에 맞춘것처럼 온 벽을 긁어주며 날 끝까지 올려주었다.그렇게 3번을 더 만났다.나도 생긴거랑 틀리게 사실 엄청 성욕이 강한데 이사람은 나의 성욕을 늘 끝까지 채워주었다.
그런데 문제는 ㅅㅅ할때는 세상에서 젤 사랑스러워 보이는데 행위가 끝나고 나면 날 사랑스럽다는듯 안아주는것도 귀찮을만큼 정이 가질 않았다.뭐 이런 미친 변태년이 다있나 나 스스로 생각했다 ㅋㅋㅋ
그러다 어느날 밤에 내 남친에게 전화가 왔다.전화가 울리는데 받을때까지 심장이 쿵쿵 뛰어서 꼭 터질것만 같았다.나야...라는 남친의 말 한마디에 눈물이 났다.술 먹었는데 취한건 아니라며 자기가 너무 예민하게 굴었던것 같다고 잘못했다고 말했다.
나는 계속 아니라고 내가 잘못했다고...오빠 말이 맞다고...ㅋㅋ신파극을 찍었다.ㅋ당장 오겠다고 했고 다시 내 남친품에 안겼다..남친과 이제 정말 끝이라고 생각한지 27일 만의 일이었다.내 남친과 27일만에 다시 ㅅㅅ를 했을때 느꼈던거는 아! 이렇게 사랑스러울수가~ 이거였다.
그 놈과는 ㅅㅅ 딱 그 순간만 즐거웠다면 남친과는 그냥 함께하는 모든 시간이 꽉차게 느껴졌다.
난 다시는 방황하지 않으리 결심하고 또 결심하면서 그놈에게 전화를 했다.남친과 다시 만나게 되었으며 미안했다고..고맙다고..그런데 아무리 삘이 꽂혀도 술취해서 자는 친구의 여친을 건드리는 행위는 범죄이니 다시는 그러지말라고... 말했고 그놈은 예감하고 있었다고..자기가 계속 사랑한다고 말해도 대답을 안해서 느꼈다고..미안하다고..좋게 끝났다.
그렇게 아무일도 없을줄 알았다.그 날 이후로는 남친과의 관계가 예전보다 더 좋아졌고 오히려 만날때마다 새로 1일을 시작하는것처럼 설레이고 좋은 날들이었다.
여름의 끝자락에 남친이 다시 수상스키장을 가자고 했고 일행은 남친의 친한 친구와 내 친구였다. 그 둘은 우리가 만날때 껴서 자주 만나다가 정든 커플인데 실제로 사귀게 되니 엄청 닭살커플이었다.
그렇게 제대로 여행분위기를 내면서 수상스키장에 갔고 우리는 정말 즐거웠다. 한 두시간쯤은?
커피를 마시며 쉬고 있는데 낯익은 차가 들어왔고 낯익은 사람들이 내렸다
오마이 갓~~~뎀~~
그 놈과 동료2명. 나를 그 놈 여친으로 아는 사람들이다.
난 여기 올때 왜 그생각을 못했던걸까..여기는 저놈 친한 친구이자 내 남친의 친한 친구의 친형이 하는 스키장이다...
난 순간 몸을 돌려 화장실로 도망갔고 화장실 벽을 타고 그들이 인사하는 소리가 들려왔다.내 남친이 먼저 알아보고 아는척하는 소리였고 그 놈도 같이 인사하는 소리들..
눈앞이 깜깜했다..저놈은 분명 날 두번째 본것처럼 할수있을테지만 저 놈 동료들은 어떡하나...나갈수가 없었다...오만가지 생각을 다했다.오늘 나는 내 차를 가져왔다.내차는 우리가 타고 오고 내 남친차를 내 친구커플이 타고왔다.
이대로 가방만 챙겨서 차를타고 간다면 저놈들과 마주치진 않겠지만 내남친과 내 친구커플은 아주아주 이상하게 생각할게 틀림없다.
이런저런 고민으로 화장실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식은땀을 줄줄 흘리고 있을때 카톡이 왔다.
- 오늘은 여기까지요 -
그런데...사람 맘이 이성을 꼭 따라주는게 아닌지라 난 점점 남친을 함부로 대했다.패션지적 먹을때 소리 지적 담배냄새 지적을 생각나는데로 하기 시작한거다.
내 남친은 키 183에 군살없이 잘 빠진 몸매로 얼굴도 옛날 배우중에 박광현을 닮은 훈남인데 오매불망 일편단심형이며 게다가 집안 사업(작지만 아주 알찬)을 이어받을 아들로 먹고 살 걱정도 없고 이미 마포의 32평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어 결혼할때 집걱정 안해도 되는..소위 말하는 모두 갖춘 완벽남에 가까웠다.그래서 내 친구들까지도 모두 부러워하는 그런 남친이다.
그래서 정말 아무거나 걸쳐도 이쁘다고 생각했던 그 남친이 후질근해 보인다고 지적을 하고 이빨에 고춧가루가 끼면 내 손으로 직접 떼 주기도 했던 내가 인상을 쓰며 거울보고 오라하고 입에서 재떨이 냄새난다고 하니 얼마나 기분이 나빴을까...
그래서 싸웠다.자기가 날 얼마나 좋아하는줄 아니까 아무렇게나 대해도 된다고 생각했냐며 당분간 만나지 말자고 했다.
평소에는 싸워도 30분도 안되서 먼저 잘 못했다 그랬던 내 남친이 그런말을 먼저 하자 내가 너무 심했다 후회했지만 후련하기도 했던것같다.
너무 착하고 좋은 사람이란걸 알아서 그리고 그 부모님이 날 너무 예뻐해주셔서..다시는 이런 사람 만날수 없을것 같아서...이런저런 이유로 잘라내지 못했던 걸 나 대신 해준거 같아서 고맙기까지 했던거 같다.
맹세컨데 내 남친과 헤어지고 그 남자에게 가기 위해 헤어진건 아니었다.
그리고 3일후친구들과 모여서 수다떨며 술을 마시고 있었다.난 남친과의 이야기를 했고 친구들은 나한테 온갖 비난과 욕설을 해댔다. 벌 받을거라고..지금 당장 전화해서 잘못했다 하라고...ㅡㅡ내 친구들은 진짜 좋은 년들이다ㅋ
그래서 술 먹은걸 핑계로 전화기에 손을 댔는데...진짜진짜 남친한테 전화를 하려고 한건데 나는 그 놈한테 전화를 했다...나쁜년...
그 놈은 나와 멀지않은곳 난 신촌에 있었고 그는 홍대근처에서 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있다고 했다.매우 기뻐하며 지금 당장 오겠다는걸 내 친구들이 무서워서 내가 가겠다고 했다.
그 놈은 혼자 나오겠다고 했지만 나는 둘이 만나면 내 짐승본능이 또 올라올것 같아서 그냥 같이 보자고 했고 그렇게 그 놈 동료2명과 넷이 만났다.
그 놈도 권태기였던 여친이랑 3일전 헤어지고 생각이 많아져서 동료들과 술을 마시는 중이었고 나도 3일전에 헤어졌다했더니 옆에서 둘이 사귀면 되겠네 너무 잘 어울려~이미 이 자식은 뻑 갔네 갔어 하면서 분위기가 오늘부터 1일 이렇게 흘러갔다.
그리고 당연한 것처럼 우리는 모텔로 갔고 정말 섹스러운 밤을 보냈다.정말 온몸 구석구석 흥분 안되는 곳이 없었고 특히 그 놈의 보빨은 나를 정말 미치게 만들었다.
나 또한 그 놈의 온 몸 구석구석을 핥아주었고 미치겠다 사랑한다를 내 귀에 대고 수백번은 한것 같다.
그 놈의 ㅈㅈ또한 내 ㄱㅁ에 맞춘것처럼 온 벽을 긁어주며 날 끝까지 올려주었다.그렇게 3번을 더 만났다.나도 생긴거랑 틀리게 사실 엄청 성욕이 강한데 이사람은 나의 성욕을 늘 끝까지 채워주었다.
그런데 문제는 ㅅㅅ할때는 세상에서 젤 사랑스러워 보이는데 행위가 끝나고 나면 날 사랑스럽다는듯 안아주는것도 귀찮을만큼 정이 가질 않았다.뭐 이런 미친 변태년이 다있나 나 스스로 생각했다 ㅋㅋㅋ
그러다 어느날 밤에 내 남친에게 전화가 왔다.전화가 울리는데 받을때까지 심장이 쿵쿵 뛰어서 꼭 터질것만 같았다.나야...라는 남친의 말 한마디에 눈물이 났다.술 먹었는데 취한건 아니라며 자기가 너무 예민하게 굴었던것 같다고 잘못했다고 말했다.
나는 계속 아니라고 내가 잘못했다고...오빠 말이 맞다고...ㅋㅋ신파극을 찍었다.ㅋ당장 오겠다고 했고 다시 내 남친품에 안겼다..남친과 이제 정말 끝이라고 생각한지 27일 만의 일이었다.내 남친과 27일만에 다시 ㅅㅅ를 했을때 느꼈던거는 아! 이렇게 사랑스러울수가~ 이거였다.
그 놈과는 ㅅㅅ 딱 그 순간만 즐거웠다면 남친과는 그냥 함께하는 모든 시간이 꽉차게 느껴졌다.
난 다시는 방황하지 않으리 결심하고 또 결심하면서 그놈에게 전화를 했다.남친과 다시 만나게 되었으며 미안했다고..고맙다고..그런데 아무리 삘이 꽂혀도 술취해서 자는 친구의 여친을 건드리는 행위는 범죄이니 다시는 그러지말라고... 말했고 그놈은 예감하고 있었다고..자기가 계속 사랑한다고 말해도 대답을 안해서 느꼈다고..미안하다고..좋게 끝났다.
그렇게 아무일도 없을줄 알았다.그 날 이후로는 남친과의 관계가 예전보다 더 좋아졌고 오히려 만날때마다 새로 1일을 시작하는것처럼 설레이고 좋은 날들이었다.
여름의 끝자락에 남친이 다시 수상스키장을 가자고 했고 일행은 남친의 친한 친구와 내 친구였다. 그 둘은 우리가 만날때 껴서 자주 만나다가 정든 커플인데 실제로 사귀게 되니 엄청 닭살커플이었다.
그렇게 제대로 여행분위기를 내면서 수상스키장에 갔고 우리는 정말 즐거웠다. 한 두시간쯤은?
커피를 마시며 쉬고 있는데 낯익은 차가 들어왔고 낯익은 사람들이 내렸다
오마이 갓~~~뎀~~
그 놈과 동료2명. 나를 그 놈 여친으로 아는 사람들이다.
난 여기 올때 왜 그생각을 못했던걸까..여기는 저놈 친한 친구이자 내 남친의 친한 친구의 친형이 하는 스키장이다...
난 순간 몸을 돌려 화장실로 도망갔고 화장실 벽을 타고 그들이 인사하는 소리가 들려왔다.내 남친이 먼저 알아보고 아는척하는 소리였고 그 놈도 같이 인사하는 소리들..
눈앞이 깜깜했다..저놈은 분명 날 두번째 본것처럼 할수있을테지만 저 놈 동료들은 어떡하나...나갈수가 없었다...오만가지 생각을 다했다.오늘 나는 내 차를 가져왔다.내차는 우리가 타고 오고 내 남친차를 내 친구커플이 타고왔다.
이대로 가방만 챙겨서 차를타고 간다면 저놈들과 마주치진 않겠지만 내남친과 내 친구커플은 아주아주 이상하게 생각할게 틀림없다.
이런저런 고민으로 화장실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식은땀을 줄줄 흘리고 있을때 카톡이 왔다.
- 오늘은 여기까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