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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썸 흑역사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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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8:26 조회 58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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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제가 대학교 1학년
새내기 분위기를 한껏 즐기고 있었을 때입니다



당시에 저는 애인은 아니더라도, 1명이라도 편하게 얘기할 이성친구가 생길줄 알았는데 
절망적인 학과 이성 비율과 
저의 씹다뱉은 새콤달콤 같은 몬생긴 얼굴, 
그리고 스레기 같은 성격으로 인해 이성친구를 한명도 못사귀었어요



하지만 마음만은 들떠서 남들 연애하는 거만 봐도 기분이 좋았고
로맨스 웹툰을 많이 보면서 좋아했습니다

술자리에선 플라토닉 사랑이 최고라고 말했다가 계집애 소리도 들었고
아직도 친구이상 연인미만의 아슬아슬 쫄깃오묘야릇한 연애물을 조와함니다





하여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때 '썸 탄다' 라고해서 썸이란 단어가 많이 유행했었는데
어느 날 저는 쓰리썸이란 단어를 듣게 됐지요



쓰리썸??


아 셋이서 썸타는 거구나!!
저의 무식과 계집력이 폭발해서 삼각관계를 뜻하는 건줄 알았던 것;;






어느 날 횡단보도에서 평소처럼 친구들이랑 떠들고 있는데
'야 쓰리썸 완전 설레지 않냐 그냥 썸두 덜덜 떨리는데 ㄹㅇ루;;;'
이렇게 말을 꺼냈습니다
근데 갑자기 어떤 애는 미쳤냐면서 퍽퍽치고 어떤 애는 미친듯이 웃고 그랬는데
나중에서야 쓰리썸이 셋이서 섹스하는 거란 사실을 깨달았음..


사람 진짜 많을 때였는데 넘무 쪽팔려서 다신 그 거리를 가지 않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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