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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키코모리 과거ㅅㅅ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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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8:31 조회 74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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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4번째네요.이번에 쓸 이야기는 흔하디 흔한 연애이야기입니다.정말 재미있지는 않을겁니다. 이 이야기를 건너뛸까 생각했지만그냥 써볼렵니다.
part.4 인과응보
2011년7월 여기가 한국이 맞나 싶을정도로 더운 날야이새끼야 똑바로 안하냐? 개빠졌네?일병 코모리! 아닙니다! 그렇다...시발 나는 군인이였다.눈을 떠보니 전역 이런건 없다. 하루하루 ㅈ같은 시간을 견디며나는 살아가고 있었다. 상병이 그다지 멀진 않았지만내 맞선임 라인이 6명인 최악의 군번이였다. 그런 히키일병의 유일한 낙... 싸지방싸이월드밖에 없던 나의 10대는 지나가고 페이스북이라는 대항해시대가 시작되고 있었다. 비록 군인이지만 그 파도에 같이 떠내려가고 싶었기에 휴가때 가입하고 돌아와 열심히 친구들의 담벼락을 더렵혔다.페이스북 특성상 정말 조금만 알아도 찾아서 들어가지고 친구를 맺을 수 있는데 그것이 발정난 일병에겐 행복이였다.이쁜 여자들을 맘껏 볼 수 있으니?는 지랄  그냥 군인들에게전화와 페이스북은 사회와의 유일한 연결고리인걸그러다 알던 동생의 사진을 봤는데.. 그옆에 더 눈길이 갔다누군지는 알았지만 대화도 나눠본적 없던 아이 하지만 누가봐도 이쁘단 소리가 나올정도의 외모였다.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다.어 야 나 코모리오빠야  잘지내냐엉 왠일이야 안녕 응 잘지내나 싶어서 어쩌구저쩌구...아참 사진 봤는데 공부는 안하고 놀러댕기냐? 고3 맞어?아 근데..크흠.. 옆에 걔 이쁘더라?
남자친구있거든 꿈도 꾸지마라 군바리야
내가 뭐 소개시켜달라냐? 그냥 이쁘더라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라고 전해주라
미친ㅋㅋㅋㅋㅋㅋㅋ담에 또 같이 찍어서 올릴게
고맙다 이년아^^ 
그런 검은속내를 내비치고..전화는 끊었다.전화와 같이 내 군생활도 끝나면 좋을려만...난 취사장 뒷편에서 갈굼을 당하고있다햐 시벌놈들.. 나도 담달이면 상병인데..그렇게 시간은 천천히 흘러 가고 있었다.군대 특성상 정기휴가는 없고 4개월간격의 작전을 마치면휴가를 나가는 로테이션이였는데휴가를 나가 시내에 있다가 그 동생을 마주쳤다.교복을 입고 있었지만.. 워낙 어릴땨부터 봤던 아이라별감흥은 없었다
와 군인이다 군인ㅋㅋㅋㅋ
군인 처음보냐ㅋㅋㅋㅋ
근데 오빠는 머리 짧은게 더 나은거 같애
그전엔 얼마나 병신같이 본거냐?
아니 칭찬이지 오빠 놀러나온거?
그럼 휴가는 하루하루가 소중하단다. 너도 놀러가라아참 xx는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냐? 
ㅋㅋㅋ미친 군바리ㅋㅋㅋ몰라 꺼져 나 쫌있다만나는데안부전해줌
응 꺼져라^^ 
그렇게 헤어지고 친구들과 놀고있는데 동생에게 연락이 옴ㅋㅋㅋㅋㅋ오빠 xx가  오빠이야기듣더니 좋아함ㅋㅋㅋ얘도 오빠좋데 미친듯?  
햐..학교생활 별 탈없이 문제 안일으키고 하다보니 이미지가 나쁘지 않은 편이였다. 그덕에 그 애도 날 좋은 오빠로 기억한 모양이다.
그래? 오 좋은데?ㅋㅋㅋㅋㅋ 오빠가 전역 얼마 안남았으니깐기다리라 그래^^ (1년 남았다ㅅㅂ)
그렇게 휴가는 복귀했고 상병으로써 일이병들에게 스트레스를 풀며 어느덧 나의 전투모는 구부려지고 있었다.시간이 흘러  상꺽쯤 됬을까휴가를 나와 친구를 기다리며 오랜만에 5sm 을 갈기고 있었다. 띠딩~
오빠 안녕하세요.
누구?
저 미나에요 ( 미나라고 가명 씀. 트와이스가 그리 이쁘더라)
ㅋㅋㅋㅋ지랄하지마라 장난치면 죽는다( 아는동생인줄)
저 진짜 미나 맞는데...연락하지 말까요?
아니아니아니.. 내 번호 어떻게 알았어?
친구가 오빠 휴가나왔다고 하길래 친해지고 싶어서연락처 가르쳐달라고 했어요ㅎㅎ
이 문자보고 바로 gg 치고 나왔다그새끼 앞마당 가디언으로 다 더럽혀놓고 럴커밭으로 점점 압박하며 질식사 시키고있었지만 난 재빠르고 gg를 선언했다.
아? 진짜로?ㅋㅋㅋㅋㅋ장난인거 같은데 지금 xx(친구)랑 같이 있어? 
네 지금 같이 다른애들이랑 놀고있어요ㅋㅋㅋ
뭐 이런식의 대화 별 대화는 나누지 않았지만 휴가 5일동안 꾸준히 문자는 했다.휴가 마지막날 들어가면 연락이 안되냔 말에  잘 못하겠지? 근데 내가 전화할 수는 있지그럼 매일매일 전화하세여 저 이제 곧 졸업해서 시간 많아요!!
그래 알겠어~ 하고 들어왔다.사실 이 당시에 나에게 아주 큰 사건이 발생했기에그 사건의 배경을 설명해주기 위해 이 글을 쓴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글은 흔한 연애이야기 일뿐이지만 나의 썰들을 이해하려면 배경지식?이 필요하기에..
무튼 복귀후 전화를 했다.여보세요?
응?? 설마?? 
미나 전화 맞어? 
우와!!전화왔어 우왕!! 오빠 저 미나맞아요 우와
ㅋㅋㅋㅋ왜케 신났엌ㅋㅋㅋㅋ
아니 난 전화안올줄 알앗는데 전화 와서 너무 좋아요근데 지금 6시인데 전화 되네요? 
엉 원래 6시부터 할 수 있어
그럼 내일도 6시되자말자 전화해요!
생각해볼게ㅋㅋㅋㅋ
그런 이야기를 하며 대화를 나누고그다음 휴가때까지 잦은 전화를 했습니다.거의 매일? 그러던 어느 날 졸업식이 있는 걸 안 저는 축하를 하기위해 전화를 했죠
어? 오빠  어제 왜 전화안했어요ㅠㅠ
아 어제 바빳어 미안해
나 오늘 졸업했는데..
그래서 전화한거야 축하한다고 말할랴고
아 고마워요 잠시만여!우당탕탕 그애는 알바를 시작했기에 전화를 하다 달려가곤했져
아 오빠 졸업식인데 너무 바빠요 잠깐만 도와주고 놀러가기로 했는데.. 아 오빠 근데 저 할말있어요!
뭔데?
잠시만여 이것만 말하고 끊어야 할 것같으니깐 잘들어여!
응 그래
오빠.. 좋아해여!!! 뚜 뚜 뚜..
뭔가 싶었습니다. 전화는 거의 매일 하다시피 했지만제대로 만나본적도 없는과거에 학교에서 가끔 지나치던 나였을텐데좋아하다니요. 하지만 기분은 매우 좋더군여그러고 전역 두달전에 휴가를 나갔습니다.전화를 4달동안 하다가 처음 만난거였죠. 물론 서로 얼굴은 다 알고있었습니다.아참 전화를 2달쯤 했을때 남자친구와 아직 사귀는걸 알았고전 왠지 모를 기분에 화를 냈고 그아이는 오빠도 아는줄 알았다며 사과를 했습니다.헤어질건데 너무 오래 사겨서 헤어지잔 말이 잘안나온다근데 난 오빠가 더 좋다. 알지 않냐전화만 하는 제가 더 좋다니 믿으시겠습니까? 전 그냥 그럴려면 빨리헤어져라 맨날 전화하는 나는 뭐냐 이런식으로 그녀를 재촉하고 그년 헤아졌죠
다시 돌아와서 처음 만났는데 그아인 이뻣습니다. 걍 이뻐요데이트 도중에 제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에 남자들이 번호 물어보는것도 몇번 있었고 저와 싸워서 절 기다리며 가만히 앉아있는데남자들이 와서 번호를 2명이나 물어보더라구요 30분 사이에그냥 엄청 와 ㅈ된다 여신이다 정돈 아니지만오 이쁘다!! 이정도였는데 이아이는 절 많이 좋아해줬는데전역 전 2달을 남기고 연애를 하다보니 전역 후 눈이 많이 돌아가더군요. 헌팅도 하다가 걸리고 클럽도 가고 하다가 하지만 저의 말이라면 다들어주던 그녀였습니다제가 잘못한거라도 제가 큰소리내면 자기가 미안하다고 하던..하지만 유일하게 ㅅㅅ는 하기 싫어했습니다.정말 별로 안내켜했는데 술을 좋아해서 자기가 술을 먹으면 내킬때 해주는? 신음소리도 별로 없고 이쁘긴했지만 속궁합은 정말 최악인..그리고 너무 내말에 껌뻑 쥭어나니 질리는 감도 없지않아 있어서정말 쓰리기같이 연애했져무튼 그렇게 그녀와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하다가 어느날 제가 또 이별을 고했는데너무 후회가 되는겁니다 어느순간 깨달음? 사실 그 이별 시기에 클럽에서 다른여자랑 만나고 썸타다 떡치고깨달은 거지만...무튼 깨달음을 얻고 다시 붙잡으려 했는데 평소 헤어졌을땐 울고불며 붙잡다가 제가 다시 연락올따까지기다리던 아이였는데 마지막은 달랐죠  그냥 헤어지자고 오빠도 잘지내라고읭...? 싶었지만 그날 술을 먹고 집앞에서 키스를 하고 들어갔기에 그냥 팅기는건가 싶었습니다.근디 알고보니 새남친이 생겨서 그랬던거군요.인과응보져 뭐.. 그뒤로 많이 힘들어햇습니다별로 다른여자만나도  그런 착한애가 없구나 싶고 그만큼 잘하주는데 왜그랬을까 후회도 하고 하지만 후회는 후회일뿐  돌이킬 순 없었고 어여쁘던 그아이는 연락도 끊겼죠그렇게 시간이 흘러 일년반쯤 지났나? 연락이 오는겁니다 잘지내냐고 뜬금없었죠 그러다 연락 가끔하다가 한번은 술을 사달라해서 술을 사주고 그런 술자리가 몇번 이어지다보니자연스레 모텔을 갔습니다.연애할때도 모텔 가서도 ㅅㅅ를 잘 안하려던 애였는데먼저 모텔가서 술한잔 더 먹자길래애도 나이가 차더니 드디어 성에 눈을 떳나 싶었죠하지만...키스와 ㄱㅅ을 만지고 ㅆㅈ까지 다했지만 결국 못했습니다. 자기를 싼년을 만들고싶냐고 그망하라고속으로 아니 ㅅㅂ 뭐하는거지..싶다가 그냥 저도 짜증나고 해서 끝냈습니다.
재미없으셨죠? 죄송합니다그냥 연애 이야기라 어쩔수 없습니다.하지만 이시기 이후로 사랑이란 감정에 설레임은 잊고 그냥 마음맞고 속궁합 맞는애로 청춘을 즐기자라는 마인드를 가지게 된 터라 이 이야기를 썻습니다.이 아이 이후고 더 많은 여자를 사겼는데 사실 전여친하면 이애가 제일 먼저 떠오를만큼 20대 초반엔 그아이밖에 없습니다사실 그아이가 들으면 코웃음치며 욕밖에 안하겠지만 쓰리기라고.. 사실 너도 뭐 그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튼 이후저에게 자극적인 썰들이 이어집니다.근데 글쓰기 존나 힘듬컴퓨터로 쓰고싶다 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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