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갔다가 사람 팬 썰 1 > 썰게시판

2015년 10월이었음
9월 군대전역하고 백수짓하고있는데진짜 친한친구랑 피방에서 히오스하면서 낄낄대는데갑자기 일구하고있냐? 이러는거야 시불년이알바자리없어서 x같은데
나:아직ㅋ그새끼:그냐? 야오늘 ㅇㅇ가 술마시자는데 ㄱ?나:사냐?그새끼:ㅇㅇㅋ나:올ㅋ
그래서 갔는데 평소놀지도않는곳에가더니커피나마시제 술사준다하고는 시불 술내놓으라고그렇게 시덥잖은이야기나하다가
네트워크마케팅이라고아냐? 
이러는거야 내가어떻게알아 댓글알바냐?이러니까
소개시켜주면 소개비받고하는거래 
다단계구나 생각들어서 ㅗ했는데한번들어만보래 하도친했던새끼라 알았다하고갔는데
와...시발 책상그리많은곳은 처음봤다1명당 1테이블을줌 주변엔칸막이되있고ㅇㅇ
아무튼 자리에앉았음그러더니 이시불년이 내취향은잘알아서인지머리길고 가슴작은년하나데려오더니A4에지이름쓰는거임 그리고인사함 
그리고 다단계에대해설명함
사실굉장히좋은거다뉴스가 다망쳤다일부가그럴뿐이다시스템에대해설명하고 쏼라쏼라함
근데 갑자기 궁금해지는거야
근데이렇게돈주는데 여긴어떻게돈벌어요?라고질문하니까 다시이야기가원점으로돌아감
그러더니 딴사람오더니 이번엔 난쟁이똥자루가와가지고오만허세를다부림 내가 A8을사네어쩌네나고향에서 다단계한다고소문났다성공해서 보여줄거다 등등 딱질색인 인간이었음그렇게 한3명한테 더설명들었는데
곰곰히생각해보니까다같은 개븅신같은소리만함 그래서 늦기도했고 눈깔도아파서간다니까찜질방가제 ㄴㄴ아부지가 안들어오면죽인뎄음ㅇㅇ?해서 일단집으로도망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