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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때문에 부모님 이혼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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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8:28 조회 67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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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결혼생활 25년만에 이혼 하셨는데 아버지가 큰집 장남이라 1년에 제사 8번정도 지냄  그중 4번정도는  큰 제사라 3달에 1번꼴로 아버지 가족들 다모이는데  (시댁시구 10명정도 옴)  아버지가 회사일때문에 참가못하게 될때는  고모들한테 가서 참가못한다고  어머니 데리고 가서 고모들과 어른들한테 인사하러 댕김  이정도 까지는 어머니도  장남을 선택한 본인의 당연할 팔자라고 여김  그런데.. 1년전 제사때 사업 하는 삼촌이 아버지때문에 사업망했다고 함  이유인 즉슨 아버지가 돈을 빌려줬는데 더 안빌려줘서 망했다고 꺵판 부리는거임  근데 그 시기가 형은 고3이라 대학가기 1년전이고  연녕생인 나도 대학가기 얼마안남은 시점에  퇴직금을 땡겨서 5천만원이나 준걸 알게되자  엄마가 20년 넘어 참던게 터짐  치매 걸린 할아버지 병수발 해주고,당뇨합병증때문에 고생하던 할머니도 모셨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재산 아버지한테 한푼도 안주고 니들끼리 나눠해처먹은거 부터 시작해  보너스 날때마다 돈받아가는 새끼들 (정확히 새끼들이라 말함)  인간같지도 않은 새끼들의  제사지내기 싫다고 차타고 집나감  화한번 낸적없던 엄마가 화내니까 전부 멍~결국 제사도 흐지부지  그리고 다음날 현금 천만원 들고  너희집 종노릇하며 틈틈히 모아온 돈인데 이거바께안되지만 고맙게 쓰십쇼!하고  삼촌한테 던져주고옴  (삼촌은 또 그걸 받아먹었다고함 거기서 아..이것들은 인간이 아니구나라고 다시한번 느꼇다고 ) 그리고 아버지한테 이혼하자 하고 아무것도 필요없으니  도장만 찍어달라하니  아버지가 집 엄마 명의로 해주고  퇴직 하기 2년남았으니까 이혼하고도 그떄까지만 이혼한거 비밀로 하고  제사 지내달라했는데  그 소리듣고 다시한번 열받아서  집이고 머고 필요없으니 당장 이혼하고 돈 아무것도 안받고 진짜 맨몸으로 이혼하심  그렇게  이혼하시고  어머니 현재 식당일 하며  나랑 형도 그냥 대학 안가고 바로  알바 다니며  투룸에서 
어머니 모시는데 그렇게 행복한 표정을 본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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