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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선생 따먹은 썰 4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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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8:35 조회 1,12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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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찌됐든 평소에 지네 시키는 일은 꼬박꼬박 성실하게 잘 처리해서지각 했어도 잔소리 하나 안듣고 뭐 그럴 수 있지~로 넘어갔다
어린이집 실습 4주차는 재롱잔치 준비 막바지 + 졸업준비도 했어야 했다.내가 맡은 반 졸업준비덕에 나는 정윤이 셔틀 노릇을 하며 온갖 일을 다 도와줘야했지
애들별로 여태껏 찍은 사진 분류하고애들이 그린거나 만든거 파일형식으로 만들어서 나눠줘야했음;;
그래도 이제 다들 바쁘니깐 나한테 일 안미루고 알아서들 다 처리했었고나도 그에 맞춰 바빠지긴 했지만 전보다는 편하긴 했지
재롱잔치는 부모님들 다 모셔다가 하는거라 철저하게 동선까지 다 해야했고나는 재롱잔치 무대에 올라가서 짐짝 역할도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나중에 커서 재롱잔치 영상 돌려볼 때 나 나온거보면존나 쪼개겠지....내가 너네 한달동안 키웠어 쓔발..
아무튼 4주차는 빡센 연습으로 이어나갔고 토요일 일요일엔 역시나우리 귀여미 허벌 정윤이와 각각 모텔과 정윤이 집에서 몇 발을 더 쏘곤했지처음엔 느낌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나름 적응이 되서 그런지 떡을 쳐도 할만했다.
정윤이는 이제 내 ㅈ맛에 완전히 길들여졌고 가끔 안에다 듬뿍 싸달라는 정윤이의 말에 급꼴해서 싸고 싶었지만에이즈 위험이 있어서 맨날 콘돔끼고 박다가 정윤이 입으로만 사정했다.
이 년은 싸달라는 말이 입에 붙었는지 안에다 듬뿍 싸줭.. 하다가 안먹히니깐입에다 잔뜩 싸줭.. 이 지랄 하길래 맨날 듬뿍 싸줬다.
물론 여전히 입으로 빨리는게 더 좋았다.
그리고 5주차 
빡센 연습 끝에 재롱잔치가 완전히 끝! 났! 지!그와 동시에 내 실습도 끝이 났다.
재롱잔치 전전날에는 쌤 곧 마지막이에요? 가지마세요 ㅠㅠ 제발여ㅠㅠ 해대고
재롱잔치 전날에는 종이 들고와서 내 번호 알려달라고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꼭 연락 한담서 다 알려달라길래 다 적어줬지그리고 정윤이는 우리 실습쌤 이제 마지막이니까 편지 쓰자~해서 20명 애들이 손수 쓴 편지 다 나한테 주더라오글거려서 그 자리에선 그냥 가방에 넣었는데 저녁에 집가서보니까 뭐 좀 뭉클하긴 하더라 
그리고 대망의 재롱잔치!!재롱잔치는 5주차 금요일에 진행했다.부모들 ㅈㄴ 많고 예쁜 여자들도 되게 많았다 ㅎ근데 난 쪽팔리게 재롱잔치에서 짐짝역할만 했....
재롱잔치 진짜 다 끝나고 옷갈아 입히는데애들 지들끼리 신나서 나는 안중에도 없더라고 다 갈아입히고애들 다 부모한테 보내고 와중에도 내 이야기는 ㅈ도 안하고 부모랑 수다떠느라 바쁘더라 ㅅㅂ
나보고 가지 말라며 애들아;; 
애들 다 보내고 재롱잔치 뒷처리 다 도와주니 저녁 늦은 시간..피곤하긴 했지만 실습과 미리미리 쓴 실습일지까지 다 마무리가 되있어서 마음은 편했다.
내일 주말이라 정윤이도 쉬어서 역시 우린 또 다시 모텔로 향해 열심히 우리끼리의 혼을 불태웠다.정윤이랑 나랑은 무언의 약속을 했다.난 이제 어린이집에 안가지만 그래도 주말마다 만나서 관계를 맺자고..몇 번 하다보니 나도 정윤이의 입이 좋아졌고 정윤이도 나의 ㅈ을 좋아했다. 
아무튼 그렇게 다 싸고나서 내 집으로 향했다.
다음 날 나한테 연락한다고 번호 따가던 녀석들이 연락, 문자 한통이 없었다.그 다음 날에도.. 또 그 다음 날에도..
나보고 가지말라며.. 연락 꼭 한다며.. ㅆㅂ.. 
나름 끝날 때 미운 정 고운 정 있었는데 애들은 애들이라 벌써 날 잊은 듯 했다.몇 일 내내 연락 한통 없던 애들이지만 그래도 마지막은 보고가야지해서 애들 졸업식날 몰래 찾아와서 졸업현장 지켜봤다.
애들 나 보더니 반갑다면서 또 부둥켜 안기는데ㅆㅂ 너네 또 뒤에가면 나 잊을거 다 안다 ㅡㅡ 라는 마음이 있었지만.. 그래도 커여웠으니..
나랑 잘땐 ㅈㄴ 걸레마냥 놀던 정윤이 부모 앞에선 세상 착한척 세상 순수한척 다하더라어머엄 오홍홍 그래써여? 이 지랄;
부모들로 가득해서 시끌시끌하길래 걍 구석에 쳐박혀있었는데애들 부모님들 한명씩 한명씩 나 알아보고 (애들이 알려줌ㅎ)우리 애들이 집에서 그렇게 선생님 이야기 한다고 ㅎ 잘생겼다고 ㅎ하면서 칭찬을 그렇게 한다하더라
이런 귀여운 자식들!!
아무튼 도움주셔서 고맙다고하면서 서로 인사하고 졸업식도 다 끝내고 뒷정리 좀 도와주고 역시 또 정윤이랑 모텔가서 비비고 지지고 볶고 싸고 했지
그 뒤로도 나랑 정윤이는 자주 모텔에서 뜨거운 하루를 보내곤 했다.정윤이도 방학을 가지긴 했는데 4세반 애들이 5세로 올라와서 그에 맞춰 준비할게 많담서사실상 방학도 아니더라..
그렇게 몇 주를 더 만나서 관계를 맺었는데올해 1월 ㅡㅡ지 남친 생겼다고 헤어지면 연락한다고 내 연락 철저히 씹더라이게 내가 이 글을 쓰게 된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추억도 회상하고 이 썅년 재조명도하고 ㅎ
아무튼 23살 늦은 나이에 곧 군대 가는데.. 휴가 나오면 아마 남친이랑 깨지고 나랑 또 섹파가 되있을듯 하다.그런 허벌은 웬만한 남자도 커버하기 힘들지나정도 되니까 뭐.. ㅎ 
그리고 그 뒤로 애들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지금은 2학년 일텐데 연락한 통 없다
그래.. 잘 먹고 잘 살아라.. ㅆㅂ..고작 애들한테 연락을 바란 내가 등신이지..
어린이집 정식 취업은 아니었고.. 한달 실습이 전부였지만.. 그 한달동안 온갖 노예짓과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았지만그래도 애들 얼굴도 가끔 생각나곤 한다. 편지도 가끔 다시 읽어보는 편이다.귀여웠지 그래도 꼴에 선생님이랍시고 잘 따라주곤했으니..되돌아보면 하나의 좋은 추억 같다.

필력 ㅆㅎㅌㅊ 글 읽어주느라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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