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아재의 ㅅㅅ라이프 썰(04)_대딸방녀 홈런치고 밖에서 만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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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8:50 조회 744회 댓글 0건본문
형님들 안녕하세요.
낮에 열심히 일하고 그래도 시간이 모잘라 야근하는데
또 일안하고 썰풀려고 끄적여봅니다.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께 참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며..
댓글이라는게 참 신기한게 응원같은 느낌? 아무튼
썰을 풀어가는데 큰 힘이 되는것 같네요.
예고드렸던 썰을 가능한 다 풀어보고는 싶은데
대학생 후배 썸은 썰을 풀다보면 신상이 안나올 수 없을거 같아
패스..
선입사기 2번 당하고 정신 차린 썰은 그닥 야릇하지 않아서
패스..
나중에 기회되고 시간되면 번외편으로 써볼까하고
오늘은 대딸방녀 홈런치고 밖에서 만난 썰을 한번 풀어볼까 합니다.
기억을 더듬어 가는데 도움이 될꺼 같아서 가능하면 썰을 시간 순서대로 써볼까합니다.
그럼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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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도 다녀오고 대학도 졸업하고 취업준비하면서
한동안 ㅈㄱ은 잊은채 건강하게 시간을 보냈고
여차저차해서 2010년에 서울로 취업을 하게 됬음.
취업해서 사회생활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유흥문화를 접하게 됬고
그러다 빠져들어버린 것이 ㄷㄸ방이었음.
아마도 사회 초년생에게 아직 룸은 부담스러웠고
ㄷㄸ방은 나름 합리적인 ㄱㅇ이라고 생각했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음.
암트
지금도 운영되고 있는 유명 성인커뮤니티인 ㅈㅌ이라고(랜챗이랑 다름!)
거기서 알게된 ㄷㄸ방이었음.
직장동료랑 꿍짝이 잘 맞아서 종종 같이 다녀보곤 했는데
유흥에 한번 빠져드니깐 가뜩이나 넘쳐나는 성욕을 자주 풀러 갔음.
심할 때는 일주일에 두세번 드나들었으니... 인생 장난아니게 살았네..
그러던 어느날 새벽 12시 즈음?
너무 급 꼴려서 집 근처 ㄷㄸ방 검색해서 전화 돌리고 바로 출발해갔다.
지금은 ㄷㄸ방 예약상황이 어떤지 몰라도 그 때는 대기시간이 거의 없었음.
다른 ㄷㄸ방은 몇번 갔었는데 그 가게는 첨이었고
아는 매니저도 없었기에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가서 양치하고 ㅈㅈ씻고
안마받을 때 쓰는 싱글용 작은침대에 누워있었음.
그 때 간 ㄷㄸ방은 휴게ㅌ 하다가 업종을 변경한 듯 했음.
암튼
똑똑
안녕하세요.
하고 들어온 ㅇㄱㅆ는 형님들 쓰는 표현을 빌리자면 ㅅㅌㅊ 와꾸에
연예인 누구랑 닮았는데 연예인 이름이 기억안나서 패스..
목소리 나긋나긋한 편안한 목소리의 소유자였고 약간 발랄한 스탈이었음.
침대에 앉아 간단한 호구조사를 하는데
나이는 나랑 갑이었고 원래 유흥업 종사자가 아니고 유치원 선생이란다.
아는 언니 소개로 하루 나온건데 내가 2번째였다고 했음.
뭔가 모를 묘한 흥분감도 들었고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 나누다
본격적으로 ㄷㄸ을 하는데 유치원 선생 버프 탓도 있겠지만
무슨 ㅅㅋ이 이런게 다 있나 싶을 정도였음. 다른 ㄷㄸ방을 그렇게 다녔지만
이정도 흡입력과 테크닉은 진심 쩔었음.
내 ㅈㅈ를 빨아주는 동안 한 손은 걔 가슴에 한손은 ㅂㅈ위를 문지르고 있었음.
ㄷㄸ방 안가본지 4~5년은 됐으니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당시에는 하의까지 하드코어, 소프트 이런식 아니면 올탈, 상의탈 이런식으로
나눠져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애는 하드코어, 올탈이었나봄.
흥건하게 젖어오는 ㅂㅈ에서는 찔꺽찔꺽 소리가 날 정도였고
금방이라도 쌀거같던 내 쥬니어는 황홀한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만끽하려는지
고급 테크닉에도 아직 꿈쩍않았고
꽤 오랜시간 물고 빨고 손으로까지 해줬는데도 ㅅㅈ을 못했음.
"누워볼래?"
"..?"
"오빠가 허벅지에 끼우고 좀만 움직여볼께.. 그럼 ㅅㅅ하는 기분들어서 금방 쌀거같애"
전라로 누은 그 애의 허벅지 사이에 내 ㅈㅈ를 끼우고 한참을 부비부비하다보니
이 애도 어느새 흥분해서 정신줄 놓고 있는게 느껴졌고
아무 말없이 다리를 좀 벌리고 ㅂㅈ입구에 살짝 닿았다 뗐다 했는데
거부반응이 1도 없길래 스르릉 ㅅㅇ해버렸음.
나도 이미 이미 최고조로 흥분해있었기에
ㄴㅋ으로 ㅅㅇ한 내 ㅈㅈ는 오랜시간 그 따뜻한 ㅂㅈ를 만끽하지 못한채
소중한 ㅈㅇ을 배위에다 울컥 쏟아냈다.
그 애가 가져온 물티슈로 급하게 뒷처리를 하고 잠깐 누워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오빠 말도 없이 넣으면 어떡해.."
"아.. 미안.. 너무 기분 좋고 흥분해서 나도 모르게 그만.."
"다음부턴 그러면 안돼? 알았지?"
"응.. 미안해.. 근데 너무 좋았어.. 오빠만 좋았나?"
"오빠만 좋았으면 내가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 있었겠어?"
이런 달달한 이야기를 나눴고 번호까지 받아냈음.
그리고 1주일 정도 연락하면서 지내다가 어떻게든 밖에서 만나보려고 했는데
의외로 그런부분은 강하게 쉴드를 치고 가게로 오면 볼수 있다는 식으로
꼬시길래 그 ㄷㄸ방만 두어번 더 가서 그애만 만났고
갈 때마다 ㄴㅋ으로 ㅅㅇ까지 했었음. 이정도면 홈런까진 아니어도 3루 적시타?
3번정도 가니깐 서로 떡정도 생기고 꽤 친해져서 드디어 밖에서 만나게 됨.
자취방에도 데리고 와서 ㅅㅅ도 하고 썸타는 사이같이 되어버림.
나도 은근히 빠져들어서 일도 제대로 안하고 그 애 만나고 놀거나
돈도 펑펑 써 제꼈음. ㅋㅋ
(이 애 만날때는 서울와서 영업직하다가 보험일로 갈아탄지 얼마 안됬을 때 였음)
그런데 2주일 정도 잘 만나고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연락하지 말자는 거임.
왜 그러냐고 물어도 대답안해주고 집앞까지도 찾아가서 기다리다가
하루 저녁 겨우 약속잡고 커피숍에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같이 보험일하면서 나를 잘 챙겨주는 형님이 그 애한테 따로 연락이 왔었다고 했음.
거의 썸타는 듯한 사이가 되고 나서 부터 소개도 시켜드리고
몇 번 셋이서 같이 술도 마시고 안면도 있던 사이였었고 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 놀랬는데 이야기 들어보니깐 더 이상 날 못만나겠다는 거임.
무슨 통화를 했냐고 계속 물으니깐
XX이가 지금 열심히 일해야 하는 시기다.
어떻게 알게된 사인지 정확히 몰라도 대충은 느낌오니깐 알아서 그만 헤어져달라
뭐 이런 내용이었다는데 신파찍는것도 아니고
이런일이 있을 수 있나 싶겠지만 진짜다.. ㅡㅡ;
그 형이 날 좀 많이 챙겨주고 아껴줬는데 그 때는 뭐가 그렇게 미웠었는지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조금이나만 날 갱생시켜준 형님인데 ㅋㅋㅋ
그래도 그 애한테도 보험은 하나 팔았음. ㅋㅋㅋ 나중에 중도해지하더라 ㅅㅍ
그렇게 홈런은 쳤지만 개운하지 않은 찝찝한 감정만 남은채 그애랑 헤어졌고
보험 그만두고 3년쯤 뒤에 연락했는데 다시 제대로 유치원 일다닌다더라
그러고 언제 한번 밥먹자는 식의 공수표만 서로 날리다가
지금은 카톡 친구로만 뜨고 전화번호는 없음.
여기까지가 대딸방녀 홈런치고 밖에서 만난 썰인데
대화체를 길게 못쓰겠음. 일단 너무 오래된 기억이라 정확한 멘트가 기억안남
그 때의 분위기, 상황, 기억나는 대화의 단편들만 최대한 끄집어 내 보겠음.
아무튼 오늘도 긴 글 읽어줘서 감사드리며, 오늘은 9시 전에 퇴근좀 해보자!
다들 좋은 밤 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