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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모쏠아다의 첫사랑 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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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9:03 조회 65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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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연인관계가 되었고 누나가 대외적으로는 비밀로하고싶다는말에 나도 동의를하는바여서 모임이라던지 
그런데다가는 말 안하고 만나기 시작함

근데 너무 좋아하는 사람을 사귀게 됐지만, 너무 몇년을 누나동생으로 지냈던사람이라 그런지 스킨쉽하고 그런게 오히려 더 힘들더라

손잡고 뽀뽀하는것도 뭔가 좀 어색했음
사귀기전에 혀돌려놓고 사귀고나서는 뽀뽀하고도 뭔가 부끄러웠음 그게 다 술의 힘인듯 
그렇게 한달이 지났지만 뭐 집앞에서하는 스킨쉽이외에는 이렇다할 진도를 나가지 못했고
나도 너무 바빴고 누나도 바빴기때문에 일단 잘 만나지를 못했다. 
누나도 동생으로 오래보던애랑 만날줄은 몰랐어서 자기도 좀 어색하고 그렇다 그런 의견을 얘기하면서 
천천히하는거 싫으냐고 묻길래 당연히 발정난 개새끼처럼 보이고싶지않은 마음에 
내가 그럴라고 자기 만나는줄 아냐면서 또 개빈말 시전함 

그렇게 몇주정도가 더 흐르고 불금이 되었다 
누나는 회사 회식이 갑자기 잡혔다고 오늘 못만나겠다고했고 
나도 그날 친구들이 보자고 했었어서 마침 잘됐다 싶어서 금요일은 안보기로했고

내가 친구들이랑 마시다가 11시쯤 되었을때 톡을봤는데 보통은 한시간마다라도 톡을 보내던 사람이 4시간을 넘게 연락이 없고 
심지어는 내 톡을 읽지도않은걸보고 뭔가 쎄한 느낌을 받았다. 

전화를해도 안받더라 12시 넘어서까지 한 다섯통 정도 했는데 그때까지 안받으니 존나 화도나고하다가 

어느순간 전화를 받더라 

나 "여보세요"
(존나 시끄러움 음악소리)
.......
....
아무말도 안하는거 ㅋㅋ

그러다가 수화기너머에서 "안받아? 괜찮으니까 받아"
이런소리가 들렸고 전화가 끊겼다 물론 남자 목소리였지
그리고 그 이후 몇십통의 전화를 누나는 받지않았고 
다음날 술이 너무 취해서 회사사람들이 자기 챙겨서 집까지 데려다줬다 진짜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뻗어서 전화오는줄도 몰랐다 이런일 다신 없을거다 미안하다고 했고
존나 개빡돌았지만 뭐 을이고 호구인 내가 어쩌겠냐 시발 다음부터 절대 그러지말라고하고 넘어갔지 

그렇게 토요일도 술병을 핑계로 만나지못하고 일요일도 내가 일이 있었고 
한주가 지나서 만났고 미안했는지 지가 식당도 예약하고 영화도 예매하고 잘해주더라 당연히 나는 병신처럼 헤벌쭉

둘다 술 좋아하니까 술 쳐먹게됐고 그날은왠지 집에보내기가 너무 싫어서 안가면 안되냐고 물어보니까
역시 너도 남자네 이러길래 존나 당황하고 등에 식은땀이 흐르는데 
"그래 오늘 나 집에 안갈게"
그렇게 모텔에 입성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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