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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충이 쳐맞는거 말리다 포기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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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9:15 조회 58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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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볼일있어서 대구 가야 하는데,,마침 주말이 껴 있어서 일보고 주말동안 놀려고 갔어.금요일밤에 가서 일요일 오후에 내려오는 일정으로..
친구랑 나랑 평소에 자가용 가지고 다니니깐, 대중교통 이용할 일이 별로 없는데,, 대구 갈때는 술도 먹고 편하게 다니자고 차를 나두고 갔었거든.. 그래서 맛집좀 돌아다니다가 이동하려고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는데,,
20대 초반 남자애(베충이)가 버스정류장에 앉아서 핸드폰 보면서 혼자 쳐웃고 있더라고.근데,,,,좀 그런거 있잖아같은 행동을 해도 평범해 보이지 않는 어떤 이상한 분위기---좀 모자란거 같은?? 학교폭력 희생자 같이 생긴???? 어쨌든 좀 옷입는거나 이런거나 찌질하게 생긴거..
그래도 우리는 그런가보다 하고 있는데,옆에 서있던 어떤 여자분이(고급스럽게 이쁘게 생김) 그 베충이 주위신경 안쓰고 실성한거처럼 혼자 낄낄대니깐옆에 서서 고개만 돌려서 그 베.충이 보던거 살짝 보더라고. 근데 뭘 밨는지 모르겠는데,,갑자기 혐오스럽다는 듯이 눈 흘기더라??근데 그 여자도 웃긴게 고개를 돌리던가 해야되는데,,계속 보면서 있으니깐. 어느순간 그 베충이랑 눈이 딱 마주치지
여자가 그때서야 눈을 피하는데,,,,이제는 그 베충이 여자를 아무말도 안하고 계속 꼴아보는데..ㅎㅎ내 친구랑 나는 먼가 돌아가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걸 알고, 웃으면서 구경했지계속 그 베충이 얼굴 시뻘게져서 쳐다보니깐,그 여자가 그냥 버스 부스 뒤로 자리를 피했어그러니깐 베충이 이상한 베낭도 아니고 백팩도 아닌가방 메고 쫒아 가서 옆에서서 계속 꼴아보다가ㅎ 왜 쳐웃었냐고 막 따지더라구
그러니깐 그 여자분이 처음엔 안밨다고 왜 이러냐고 하다가 그 베충이가 계속 보면서 눈 흘기지 않았냐고 하니깐...1베하시는거 같은데,,공공장소에서 그런 더러운거 보지 말라고 머라고 하더라??근데 그말하면서 친구랑 내쪽을 흘낏보는 폼새가 ""좀 도와줘~""이런 눈빛이었지.근데 상황도 모르고 남의일에 껴들어서 그럴수야 있나,,세상도 워낙 흉흉하고..쌈잘하는 애들보다 무서운게 또라이들인데,,그 베충이 눈빛부터 약간 또라이 포스를 풍겼거든.옷이나 가방도 이상하고..아무튼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나..이러고 친구랑 보고 있는데,,(주위에 아줌마.할머니,2분더 계셨어.)
그러던중 이제 그 베충이같은 남자애가 막 이상한 소리를 하더라고..ㅎㅎ그 고급스럽게 생긴 여자애한테 김치년,빨갱이,,등등 막 머라고 하는데,,딱 보니깐 그 베.충 애들이 지들 사이트애서 즐겨쓰는 이상한 말을 막 퍼붙기 시작하는데...여자분도 당황했지만 더 당황한건 그 베충.혼자 말하다가 흥분하는 그런 다혈질 스타일있자나. 그런 성향인데...막 말하다가 혼자 더 열받아서~욕을 하는데,,,이상하게 욕해도 어색한 그런애들 있잖아.(욕도 잘못해) 친구랑 나는 저 또라이가 왜 저러나 ㅋㅋㅋㅋ이러고 구경 하다가 좀 심한거 같아서 "나설까??" 이렇게 친구한테 물어보고 둘사이에 중재하려고 다가가는데,,  
버스부스 돌아서 그 베충이 뒤로 접근하는데 버스부스 뒤로 오니깐..... 안보였는데 웬 남자(여자 남자친구)가 이미 그 베충이 뒤에 서 있더라고근데 그 남자 표정이 심상치가 않은거야. 이건 누가봐도 싸움을 말리려는 사람이 아니라 얼굴이 시뻘게져서는 곧 폭발할거처럼 서 있는데 그 여자가 그 남자를 보는 눈빛이 서로 아는 사이라는게 딱 보이더라.ㅎㅎㅎ
사실적으로 표현하면 
갑자기 남자가 그 베충이 뒤에서 뒤통수를 손바닥이 아니라 주먹으로 풀파워로 내려치는데.(베충이 키 172정도.그 남자 180정도)진짜 "퍽"소리가 아니라..대가리 깨지는 소리가 나는데 그런거 있잖아.베충이 한 3발자국 앞으로 튕겨 나가는거야.근데 재수없게 앞으로 튕겨지면서 안넘어지려고 그 여자 팔목을 잡았는데,,그 남자애가 ㅋㅋㅋ 깜짝놀랬다..그 남자애가 영화처럼 발을 높이 들어서 베충이 뒤통수 쪽에 다시한번 내려찍기를 보는데,,품새가 딱 이놈은 운동한놈이다.이런거??? 합기도 같은거 한거 같더라고
베충이 그거 한방맞고 땅바닥에 꽂히는데 면상부터 꽂히니깐..누가봐도 아 존나 아프겠다.이런 생각들 정도??그리고 그 남자가 베충이를 밣기 시작하는데 이건 뭐.. 딱 보기에도 뒷감당 생각안하고 "너 디져버려라"ㅜ 이런 생각으로 면상을 막 풀파워로 발로 차더라고
ㅆㅂ 이러다가 저 베충이 디겠다는 생각들어서(베충이도 생명은 고귀하니깐..)내가 그 남자 뒤에서 잡고 친구놈이 베충이 일으켜서 빨리 가라고 이러는데그 남자가 나한테 잡힌 상황에서도 베충이한테 "너 가면 디진다"이러니깐 그 베충이가 내 친구가 가라고 하는데도 못가는 거야.솔직히 좀 불쌍하더라.남자새끼가 반항도 한번 못하고..아무리 불의의 습격이었지만 그 한마디에 도망도 못치는게 존나 짠해서 그만 좀 하시라고,,,
그런데 갑자기 길바닥에 무릎을 꿇고 싹싹 비는거야.아후..지가 잘못했다고. 지가 이길거 같은 여자한테는 김치년,무슨년 이상한 욕을 하다가 몇대 쳐 맞더니.. 바로 싹싹 비는게 갑자기 졸라 꼴보기싫더라?무슨 약한여자한테는 그러다가 지가 맞았는데 잘못했다고 비는 꼬락서니가 웬지 혐오스럽드러고ㅉㅉㅉ그래도 그냥 두면 맞을거 같아서 그 남자애 잡고는 있었는데베충이는 도망가라고 해도 안 도망가니 친구도 그 남자한테 와서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말로 하시라고 이러고 나한테 그만 가자고 이러더라고..그래서 살포시 그 남자애 잡고 있던거 놔줘밨지그 남자가 무릎꿇고 빌고 있는애 앞에 쪼그려 앉더 뭘 잘못했냐고 물어봐그 베충이는 그냥 자기가 다 잘못했데..ㅋㅋㅋㅋ 아이고
그 남자가 알았으니깐 일어나라고 하더니그 베충이 눈물,콧물 질질 짜면서 일어나남자가 어깨동무 하더니 버스정류장 뒷편 슈퍼 골목으로 데리고 가서 또 패는데,,보이진 않는데..그 베.충이가 눈물,콧물 범벅이 되서 부정확한 발음으로 잘못했다고 막 비는 소리가 또 줘 터지고 있더라고그래서 아우.. 가서 말려야 되나
이러다가 전날 술도 많이 먹어서 몸도 피곤하고 베충이는 좀 맞아도 되겠고.비는 꼬락서니가 저 정도 빌면 죽이진 않겠다란 생각들어서 멋뭇거리는데..친구놈도 약간 이쁜여자도 아니고 베충이 도와주기 싫어진거 같아서 그냥 담배나 하나 피다가 다음 맛집으로 이동해 버렸지.
아무튼 베충이들은 그 뒤로 별로.. 불쌍하긴 한데 약한 여자애들한테만 그러는거 보고 좀 혐오스럽더라고
여기도 베충이들 많은거 같은데,, 난 말린 사람이니깐 너무 머라고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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