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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 반팅해서 사귄애 아다깨준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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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8:59 조회 1,54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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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떄 나 아다뗀썰 쓴김에 그냥 바로 다음 기억에 남는썰 써줌


중딩썰에 썻다시피 난 중딩때까지 키도 좁만하고 그냥 초딩이라고 해도 믿을수준이었음


그러다 고딩때부터 급성장을했는데 지금 기억에도 밤에 날좀새면 막 무릎이 시큰거리는게 느껴질정도로


성장판이 ㅈㄴ 활짝 열려있었던거같음


고졸하고서도 컸으니까 진짜 늦게까지 ㅈㄴ성장했었음


자연스럽게 고1때부터 꼬털도 나고 키도 첨으로 170을 넘김


약간 귀여운초딩느낌에서 미소년느낌의 고딩으로 되가고있었음


학교는 인문계에 남고를 갓엇고 우리지역 특징이 인문계 공학이 아예없엇음


남고라서 존나 노잼일줄알았는데 남고나름대로 재미도있고 애들도 다 철들엇다는 느낌이


강해서 그런가 아무튼 다같이 어우러져서 섹드립도치고 학기초부터 잘뭉쳐다녓엇음


그러다 반팅얘기가 나오고 울반에 얼굴 반반한애들 3명이서 여상애들이랑 반팅을 하게됨


여상특징이 그냥 애들이 공부인생 다 던져놓고 꾸미고 노는거에 올인한년들이라


교복도 존나 쌔끈하고 그냥 쌔끈그자체엿음


근데 말이 반팅이지 얘네랑 몇번 놀다보니까 주말마다 만나서놀고


자연스럽게 얘네 번호도 다 알게되고 단톡도파고


그냥 같이노는 여사친들이 되버림


중에 나한테 계속 시그널을 보내고 눈웃음치던애가 한명잇엇는데 얘를 그냥 다예라고 부르겟음


생긴건 그냥 최유정스럽고 키도 155에 정말 그냥 큐트그자체엿엇음


주변애들도 다 나랑 잘어울린다면서 밀어줫엇고 둘다 피부도 좋고 씹동안 그자체라 그랫던듯


그렇게 자연스럽게 얘랑 심심할때마다 연락도 주고받고 시간날때마다 만나고하다보니


어느순간 우리사귀자 이러더라


사실난 이때까지도 여자한테 살짝 쑥맥이엇던느낌이 잇던터라


먼저 ㅅ ㅏ귀자 좋아해 이런말들을 존나 못꺼냇음


아무튼 사귀자길래 그랭 하고 그날을 기점으로 사귀게됬고


그이후는 별다르게 특별한일 없이 평범한 급식커플처럼 연애햇던거같음


걍 주말에 시내가서 코노 밥 영화 만화카페


지역도 존나 지방이라 놀곳도 많이없고 ㅇㅇ


암튼 그렇게 사귀다보니 100일쯤됫는데


그때까지 진도가 키스까지많에 안나갓엇음


키스도 다예가 리드해서 한게 전부엿고


이상하게 성욕이 없던건아니엇는데 내가막 리드해서 진도를뽑진못햇엇음


그래서 답답햇던건지 100일도 그냥 넘어가고 하니까


어느날인가 나한테 "넌 나를 어떻게 생각해?"이런 의미심장한 말을 꺼내더라


그때가 밤늦게 야자끝나고 만난날로 기억하는데 내가 걔네집 데려다주고 잇엇엇음


그래서내가 잉?그게 무슨소리야 이런식으로 받아치니까 


아니 그 혹시 내가 여자로 안보인다거나 내가 좀 매력이없다거나


혹시 그래? 이런식으로 자존감 ㅈㄴ없어보이는 질문을 하더라


그래서 난 당연히 아니엇으니까 아니 절대아닌데 이러면서 달래주니까


아 그래 그렇쿠나 하면서 둘다 한마디도안하고 어색하게 걷기시작함


그래서내가 답답해서 왜 무슨일잇어? 이러니가 아니야 이러고


무슨일인데 말해봐 이래도 별거아니야 이러고 계속 회피하더라


그래서 내가 약간 욱하는성격이엇는데 버럭화내면서 아뭔데 말하라고 하면서 승질내니까


막 살짝 울먹이는거같으면서 아 그게 ...이러면서 우물쭈물하기시작함


아씨발 다음편 자고와서씀 이거쓰는것도 존나일이구나 썰쓰는애들 존경한다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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