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여자친구 자취 썰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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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9:32 조회 928회 댓글 0건본문
아침에 쇼파에서 내 뒤에 자고있던건
당연히 아리임
그럼 상황 설명을 위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보겠음
그러니까 내가 깨기전 새벽,
아리가 자다가 목이말라서
1층 주방에 물마시러 내려왔다가
거실쇼파에서 자고있는 나를보고
물마시고 2층으로 안올라가고 그대로 내 옆에서 잠
그 후에 삼호형도 물마시러 주방에가다가
쇼파에 같이 잠든 나랑 아리를 봄
였기 때문에
2층에 혼자 있을 이호를 노리고 2층에 올라가서 처잠
그렇게 아침해가 밝고
유독 아침일찍 일어난 나는 내 등뒤에서 아리를 발견하고
같이 좀 꽁냥대다가 아리를 위로 올려보냄
아무것도 모르는 아리는 자고있을 이호를 생각해서
발소리 안나게끔 살금살금 2층으로 올라갔다가
어색한 식사시간이 시작됐던거임
그리고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서
라고 아리가 이호를 돕기위해
소싯적 베컴 택배크로스급의 어시스트를 날린거임
삼호형과 이호를 스윽 쳐다보니
아리의 택배크로스 한방에 포백라인이 뚫리고 1:1 찬스를 맞이한 삼호형은
이내 감정을 잡고
이호를 지긋이 바라보며
슬쩍봐도 예쁘다잠깐봐도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처음 피식하게만듦
정작 삼호형 본인은
유명한 시를 재치있게 패러디해서 고백하는 자신이
엄청난 센스가이가 된 듯한 의기양양한 표정을지었지만
이 날이후 한 동안 나는 삼호형을 짭태주라며(*원작 시가 나태주 시인의 풀꽃)
실제로 번호저장도 태주형이라고 저장해두고 능욕함ㅋ
하지만 이런 나와는 다르게 이호는
그렇게 그 날은 이삼호 커플의 공식적인 1일이됨
그렇게 여행은 이제 본격적인 커플여행으로 분위기가 바뀌고
사랑의 기운이 뿜뿜넘치는 그 날 저녁
우리는 조개구이집으로 향했음
도착해서 조개가 나오기도 전에
아리가 소주를 까더니 잔에다가 셀프로 소주를 따름
어제 자신만 술먹고 취해서 세레나데했던게
내심 억울하고 챙피했는지
가득 채운 소주잔을 내 앞에 탁 내려놓음
그간 큰그림러인 아리를 잠깐 잊고산 죄로
제대로 아리에게 허를 찔린 순간이었음
훗날 나는 이 날을
'아리의 난'이라 칭함
맥콜만 처먹던 내게
그렇게 피할수 없는 술자리의 서막이 오르고있었음
당연히 아리임
그럼 상황 설명을 위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보겠음
그러니까 내가 깨기전 새벽,
아리가 자다가 목이말라서
1층 주방에 물마시러 내려왔다가
거실쇼파에서 자고있는 나를보고
물마시고 2층으로 안올라가고 그대로 내 옆에서 잠
그 후에 삼호형도 물마시러 주방에가다가
쇼파에 같이 잠든 나랑 아리를 봄
였기 때문에
2층에 혼자 있을 이호를 노리고 2층에 올라가서 처잠
그렇게 아침해가 밝고
유독 아침일찍 일어난 나는 내 등뒤에서 아리를 발견하고
같이 좀 꽁냥대다가 아리를 위로 올려보냄
아무것도 모르는 아리는 자고있을 이호를 생각해서
발소리 안나게끔 살금살금 2층으로 올라갔다가
어색한 식사시간이 시작됐던거임
그리고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서
라고 아리가 이호를 돕기위해
소싯적 베컴 택배크로스급의 어시스트를 날린거임
삼호형과 이호를 스윽 쳐다보니
아리의 택배크로스 한방에 포백라인이 뚫리고 1:1 찬스를 맞이한 삼호형은
이내 감정을 잡고
이호를 지긋이 바라보며
슬쩍봐도 예쁘다잠깐봐도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처음 피식하게만듦
정작 삼호형 본인은
유명한 시를 재치있게 패러디해서 고백하는 자신이
엄청난 센스가이가 된 듯한 의기양양한 표정을지었지만
이 날이후 한 동안 나는 삼호형을 짭태주라며(*원작 시가 나태주 시인의 풀꽃)
실제로 번호저장도 태주형이라고 저장해두고 능욕함ㅋ
하지만 이런 나와는 다르게 이호는
그렇게 그 날은 이삼호 커플의 공식적인 1일이됨
그렇게 여행은 이제 본격적인 커플여행으로 분위기가 바뀌고
사랑의 기운이 뿜뿜넘치는 그 날 저녁
우리는 조개구이집으로 향했음
도착해서 조개가 나오기도 전에
아리가 소주를 까더니 잔에다가 셀프로 소주를 따름
어제 자신만 술먹고 취해서 세레나데했던게
내심 억울하고 챙피했는지
가득 채운 소주잔을 내 앞에 탁 내려놓음
그간 큰그림러인 아리를 잠깐 잊고산 죄로
제대로 아리에게 허를 찔린 순간이었음
훗날 나는 이 날을
'아리의 난'이라 칭함
맥콜만 처먹던 내게
그렇게 피할수 없는 술자리의 서막이 오르고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