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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 여사장 따먹은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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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9:35 조회 88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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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본 게임도 못 해보고 좃물 가득 머금은 팬티를 입은 채로 도망치듯이 여사장의 ㅇㅍ스텔을 나왔다. 그때 내가 살던 누나의 집 까지는 걸어서 20분 정도 되는 거리였는데 현자타임이 와서 그런가 그 20분 동안 참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다.줘도 못 먹냐 병신새끼.. 새벽이라 집 존나 조용한데 팬티 어떻게 빨지? 내가 왜 그런 짓을 했지? 내일 출근 어떻게 하지? 존나 이런 저런 생각이 스쳐가면서 개 진지 빨고 있는데 핸드폰이 울린다.이 시간에 누구지 하고 봤는데 여사장이다. 헐...무슨 말을 하려고 전화를 했지 존나 궁금해서 빨리 받고 싶었는데 바로 받으면 너무 티 날것 같아서 쪼끔 뜸 들이고 받았다.어디 갔냐고, 갑자기 왜 그렇게 가버렸냐고 묻더라. 그냥 집에 가고 있다고 제가 너무 술 취해서 그런 것 같다고 죄송하다고 그랬더니괜찮으니까 다시 오란다.. 나도 마음은 존나 다시 가서 본게임 치루고 싶은데 이미 현자타임 왔고 팬티는 좆물로 개 젖었고 술도 많이 먹었던 터라 아무리 봐도 발기도 안 될 것 같은 이유도 있지만..쪽팔림이 더 컸다. 성욕을 못 이겨서 여사장한테 실수했다. 물론 이건 내가 실수한 이후에 여사장이 한 행동으로 미루어 봤을 때 자기도 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았기에 조금 중화되긴 했다.제일 쪽팔린건 여사장도 이미 마음 굳히고 완전히 다 주기로 마음 먹었는데 그 상황에서 내가 혼자 싸 버렸다는게 졸라 쪽팔렸다.현자타임 와서 이성적으로 되니 아무리 봐도 이 상황에선 안 가는게 낫겠다 확신이 들어 죄송해요 사장님 그러고 끊어버렸다.집까지 오면서도 졸라 이 생각 저 생각 많이 들더라. 집에 와서 존나 조용히 샤워하면서 팬티 손빨래 하고 좃물 닦고 누웠다. 누워서도 다음날 알바 출근 어떻게 하지 졸라 고민했던 것 같다.고민하다 개 피곤하서 금방 잠들었지만.. 다음날 학교 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도 존나 고민 때렸다. 알바를 어떻게 가냐..그래도 여사장 보고 싶어서 일단 출근은 했다. 최대한 아무일 없던 것처럼 행동하기로 하고. 다행히 여사장도 어제 일에 대해선 아무 말도 안 하더라. 그냥 "속 괜찮니?" 하길래 괜찮다고 했다.그렇게 안심하고 평소와 같이 일 하니 시간도 잘 가더라.그런데 마감 시간이 1시간 남았는데 여사장이 오늘 문 일찍 닫을거니까 마감하라고 하더라.ㅅㅂ 뭔일이지.. 일단 네.. 하고 마감 청소하고 있는데 여사장은 가게 커튼을 커튼봉에서 떼더니 쇼핑백에 잘 접어서 넣더라. 왜 가게 문 빨리 닫을라 하지 졸라 고민하면서 설거지 하고 있는데 여사장이 뒤에 오더니 "이따가 우리 집 가서 이 커튼 좀 달아주고 가라. 나 키 작아서 못 달아" 그러더라. ㅋㅋㅋ 진짜 개 신나더라. ㅅㅂ 오늘 제대로 한번 즐기겠구나.개 신나서 마감 청소 존나 빨리 끝내고 졸라 침착하고 아무렇지도 않다는 표정 지으면서 이제 가요~ 하고 나갔다 ㅋㅋㅋ 여사장 사는 ㅇㅍ스텔 같이 가면서 이것저것 얘기하는데 졸라 설레이는 맘 들킬까봐 안 들키게 노력좀 했다.그렇게 별로 되지도 않는 입담 존나 털면서 여사장 집 도착해서 존나 빠른 손놀림으로 커튼 달아줬다.커튼 달고 있는 동안 여사장은 냉장고에서 과일 꺼내서 키위하고 사과하고 깎아주더라.과일 먹으면서 여사장이 맥주 한잔 하고가라고 그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망한년.어제 장 봤을 때 같이 산 맥주 있으니까 먹자고 그러는데 난 그 맥주 말고 다른거 땡겨서 밑에 편의점에서 바로 사오겠다고 나왔다.ㅋㅋ 맥주 대충 고르고 바로 콘돔 코너 가서 뭘 좋아하는지 모르니 종류 별로 다 샀다 ㅋㅋㅋ맥주 먹고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그냥 대놓고 말했다. 저 오늘은 자고 갈 수 있어요 라고 ㅋㅋㅋㅋ 그랬더니 그래 자고 가~ 하면서 어제 갈아 입으라고 줬던 그 옷 또 주더라. 존나 감사한 마음으로 샤워하고 나와서 여사장 샤워 다 하기까지 기다리면서 어떻게 따먹을지 이 생각 저 생각 하고 있는데 이년 존나 안 나오더라.어제처럼 샤워 개 오래 하고 속옷도 다 손빨래하고 거의 1시간을 채워서 나오더라.. 불 끄고 올림픽 레슬링 틀어놓고 우리도 레슬링 들어갔다. 존나 꿈만 같더라. 그 동안 일하면서 계속 꼴리게 했던 년 따먹으니까.간단한 입맞춤으로 시작해서 혀 집어 넣으니 기다렸단 듯이 혀 존나 놀리는데 역시 해볼만큼 해본 나이라 그런지 스킬 좋더라.혀 놀리면서 슴가 만지는데 평소에도 작다 생각했지만 진짜 존나 작더라.. 이건 어차피 평소에도 알고 있었으니 별로 실망은 안 했다.살살 만지다가 혀로 낼롬 낼롬 해주니 존나 좋아하더라.. 아마도 오래 못 한것 같다 ㅋㅋ한 손으로는 한쪽 슴가 모아서 낼롬 낼롬 하고 한 손으로는 아랫도리로 가져가니 벌써 뜨거워져 있더라.일부러 바로 안 만지고 좀 애타라고 팬티 주변에서 손등으로 쓸어주니까 느껴서 소리 내는데 존나 꼴리더라.손등으로 주변 만지다가  팬티 옆으로 제끼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그년 보지를 만졌다. 조개 껍데기부터 슬슬 쓰다듬어 주는데 물이 벌써 찔끔 나오더라ㅋㅋ슬슬 만지다가 벌려서 클리를 찾는데 클리가 존나 위에 있더라. 클리도 벌써 딱딱해져 있길래 그 부분만 집중 공략해주니 신음 내는데 진짜 꼴려 미치겠더라. 몇 번 만져주다가 보빨할려고 얼굴 갖다 대는데 보빨은 한사코 거부하더라.. 밑에 입으로 해주면 이따가 키스 못하지 않느냐면서..그래서 키스하면서 계속 보지 존나 만져줬지. 여자 경험이 많지 않아서 화려하진 않지만 존나 성실하게 만져주니까 개 좋아하더라 ㅋㅋ물도 많이 나왔겠다 질퍽질퍽 해졌길래 준비해둔 콘돔을 깠더니 그런건 또 언제 준비했냐면서 오구오구 토닥토닥 해주더라. 일단 돌기 있는 놈으로 착용하고 바로 넣는데... 솔직히 존나 실망했다.. 겉으로는 그렇게 이뻐보이더니 보지 나이는 못 속이더라 확실히..쪼임이 별로 없다. 전 여자친구도 26이라서 존나 좋은 쪼임은 아니였어도 쓸만은 했는데 확실히 30대 중반이라 그런지 느낌이 많이 안나더라.아무튼 집중해서 쑤컹쑤컹 해주는데 이 년은 자기가 위에서 하는걸 좋아하더라고.. 누워보라고 하더니 자기가 위에 올라가서 쿵덕 쿵덕 찧는데 허리 놀림은 좀 쓸만하더라.. 쿵덕 쿵덕 찧으면서 허리도 적당히 돌리고 보지 두덩이 살이 내 안쪽 허벅지로 왔다 갔다 하니 존나 좋았다.뒤치기 할려고 자세 바꾸는데 뒤치기는 못하게 한다. 그 자세는 안 좋아한다고.. 썅년 ㅋ (나중에도 존나 많이 했지만 결국 뒤치기는 못 했다. 안 해주더라.)  걍 정자세로 바꿔서 쑤컹쑤컹 하고 끝냈다. 하고 나서 현자 타임 와서 그런가 하기 전에는 존나 개 따먹고 싶었는데 막상 먹고 보니 생각 만큼 좋지가 않았다. 육적인 부분 보다는 정신적으로 내가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가게의 사장을 따먹었다는 것, 그리고 나보다 10살 이상 많은데 나이에 비해 존나 이쁜년 먹었다는 부분이 더 좋았다.2일 전만 해도 사장과 알바로 일했는데 지금은 한 침대에 누워서 팔베개 해주고 안고 있으니 참 사람 일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나는 본게임도 좋지만 본게임 하고 나서 같이 안고 서로의 체온을 느끼면서 이런 저런 얘기하는 걸 좋아하는데 여사장도 그걸 좋아했다.언제부터 내가 좋았어? 이렇게 물어보더라 ㅋㅋㅋ 잘 모르겠다고 그냥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 이렇게 예뻐 보인적은 없었다고 했다. 그렇게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존나 기분 좋게 꿀잠 자고 있어났다. 여사장은 자고 있고 내가 먼저 일어났다.아침이라 해가 밝으니 어제는 불 끄고 티비만 키고 해서 못 봤는데 몸이 다 보이니 또 꼴리더라. 다 벗고 자고 있었던 건 아니고 원피스처럼 된 하얀 잠옷 입고 있었는데 긴머리에 청순한 얼굴과 참 잘 어울렸다. 콘돔도 어제 여러개 사 놨겠다. 아침부터 또 했다. 슬슬 준비 운동하고 보지 좀 젖었을 때 내가 눕고 위에 엎드리게 하고 안으니까 자연스레 오랄도 해주더라. 사실 이게 내 인생에서 첫 오랄이었다. 전 여친은 아다라서 잘 모른다고 부끄럽다고 안 해줬었다. 썅년..  오랄도 확실히 존나 잘하더라. 내가 오랄 처음이라 잘 몰랐을 수도 있지만 어쨌든 존나 좋았던게 일 할 때는 사장님인데 지금은 내 좆 정성스레 빨아 제껴주고 있다는게 정복감도 들고 존나 꼴렸다. 오랄 받고 잔뜩 커진 좆으로 쑤컹 쑤컹 해주니 또 좋아 죽더라. 그렇게 한판 하고 피곤해 하길래 더 자라 하고 나와서 학교 갔다. 학교에서도 아마 존나 졸았던 걸로 기억한다. 끝나고 가는 버스에서도 존나 자고..집에 와서 쪽잠 또 자고 금방 알바 출근했다.출근해서 카페 안에서는 항상 사장님 사장님 하면서 모범 알바 코스프레 존나 했다. 여사장도 그 부분을 존나 좋아했고. 공 사를 구분 할 줄 안다고 ㅋㅋㅋ나중엔 밖에선 그냥 누나라고 불러~ 그러더라 ㅋㅋ 귀여운것..그래도 일 할 때는 확실히 선을 그었다. 일하다 내가 잘못하면 혼내기도 하고. 프로답게 행동하더라 ㅋㅋㅋ 그렇게 일주일에 적게는 두 번 많게는 네 번 정도 그런 시간들을 가졌다. 점점 외박이 잦아지니 집에서 누나랑 매형은 존나 의심의 눈초리를 보이고..나중에는 알바 하는 까페 건물에 찜질방이 있는데 거기서 찜질좀 하고 간다 하고 여사장네 가서 섹스 한판 하고 잠은 집에 와서 잤다. ㅋㅋㅋ어떤 날은 오늘은 피곤해서 그냥 집에 갈게요 하고 퇴근했다가 집에서 씻고 잘려고 누우니 존나 보지 생각나서 누나~ 하고 카톡하니까 바로 답장 오더라. 왜? 누나 보고 싶어서?  이러더라 ㅋㅋㅋ 네 지금 갈게요 ^^ 하고 가서 박아주고. 주중 알바였었는데 금요일 밤에 퇴근하고 여사장네 가서 자고 토요일 늦게 일어나서 둘이 브런치 먹으러 다니고. 유명한 카페들 밴치 마킹 한다는 이유로 찾아다니고. 카페 갔다 와서는 폭풍섹스. 여름 휴가때는 친구들이랑 바다 간다그러고 둘이 차 렌트해서 가까운 바닷가도 갔다 오고 재미있게 놀았다. 바닷가 갔다 와서 폭풍섹스. 섹스도 좋았지만 섹스 후에 여사장 품에 안겨 있는것도, 안아주는 것도 참 좋았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해서 어머니를 모르고 살아 모성애 같은거는 모르고 자랐는데 그런 컴플렉스가 있었나보다. 나이 많은데 이쁜 누나한테 안겨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 해소도 하고. 서로 과거 얘기하면서 힐링도 받고. 공감하고 용기주고 그랬던 것 같다. ㅋㅋ 그런데 막상 좋지만은 않았다. 가끔은 죄책감이 들기도 했다. 비슷한 나이대의 여친이었으면 주변에 그냥 대놓고 여친이라고 할 텐데, 주변에 말하기가 참 껄끄러웠다. 늦깍이 대학생이라 학교에는 죄다 입대를 앞둔 게이들 뿐이었고, 친구들한테도 말했다간 쓰레기 취급 당할것 같아서 말 안 했다. 하루는 섹스하고 나서 내가 좀 죄책감이 든다고 했더니 너 여자친구 있어? 그러더라. 그건 아닌데.. 했더니 근데 뭐가 죄책감이 드냐고 하면서 안아주더라. 그렇게 한 3,4 개월을 만났던 것 같다.그러다 집에 사정이 생겨 이사를 가게 됐다. 완전 멀리까진 아니고 차로 한 40분 정도 거리.자연스레 알바도 못 가게 됐다. 웬지 모를 죄책감이 들던 나는 이참에 아예 그만 만나야겠다 생각했다.적당히 타이밍 보다가 마감 끝나고나서 말씀 드릴게 있다고. 이러이러해서 알바를 더 이상 못 할것 같다고 했다.여사장이 듣더니 한 3초 있다가 갑자기 펑펑 울더라. 존나 서럽게 울더라 진짜. 그때는 이 여자가 왜 이렇게 서럽게 우는지 이해를 못 했다. 나한테 아무 말도 안 하고 계속 울더라. 안아서 토닥토닥 하면서 진정시켰는데 나도 죄책감 때문에 더 이상은 만나기가 싫었다. 나중에는 너무 심하게 우는 모습을 보이기 싫었는지 그냥 가라 하더라. 다음날 출근하니 또 존나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대하고. 난 아예 못을 박았다. 1달 있다가 이사하니까 3주만 더 일하기로.그렇게 마지막 3주 동안은 더 이상 여사장 집에 놀러가지도 않았다. 내 일 할거 다 하고 깨끗이 싹 마감하고.알바 마지막 날엔 비가 오더라. 손님도 존나 없게.퇴근하는데 여사장이 자기 우산 없다고 집까지 씌워달라고 그러더라. 우산 쓰고 데려다주고 갈라하니까 집에 잠깐만 갔다가 가라고 한다.말하는 느낌이 섹스하고 싶어서는 아닌게 확실했다. 아무말 없이 올라가니까 쇼핑 갔다가 선물 줄려고 산거라면서 선물을 주더라. 속으론 존나 고맙고 한편으로는 미안하기도 했지만 고맙다고 잘 지내시라고 마지막으로 인사를 하고 끝났다. 그렇게 이사를 하고 자연스레 연락이 끊어지고 나는 아예 카톡에서도 안 보이게 하고 싶은 생각에 번호 지우고 카톡도 차단했다.이사하고 한 1달 지났을까. 저장 안 되어 있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라. 여사장 번호였다. 안 받았다. 그 후로 더 이상 전화도 없고 문자도 없더라. 카톡은 보냈는지 안 보냈는지 모르겠다. 내가 계속 차단 해놨으니까. 그렇게 몇 년이 지났어도 그 여사장 생각이 가끔 난다. 길가다가 그 여사장과 스타일이 비슷한 사람을 보거나, 까페에 갔는데 사장이나 알바가 여자일 때, 야동 보면서 딸 칠때 등등.. 가끔은 존나 섹스가 땡겨서 연락해볼까 싶었는데 참았다. 사실 번호도 지워서 이제는 전화 번호가 전혀 생각이 안 난다. 한 번은 섹스보다는 정말 단순한 호기심에 구글링으로 일했던 가게 찾아보니까 다른 가게로 바뀐지 오래더라. 그런가보다 하고 시간이 더 지났는데 이번엔 무슨 생각에서인지 카톡 들어가서 차단을 풀었다.차단 풀고 프로필 사진 바뀐 것들 쓱 보다가 카스도 들어갔다. 카스를 들어가니 이제는 의류 판매 쇼핑몰을 하고 있더라. 존나 오기가 생겨서 쇼핑몰 출처를 찾으려고하다 문의사항은 카톡 친추 하라고 적어 놓은 카톡 id를 구글링했다.구글링하다 보니 여사장이 오래 전에 네이버 까페에다 글 써놓은게 검색이 되더라. 역시 구글신.. 써놓은 글들을 보려고 까페에 들어가는 순간 존나 미안해졌다. 마음이 무거워진다. 정신적 병, 우울증 같은거 앓는 사람들의 까페더라.까페에 가입하고 뭔가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것처럼 두근두근한 마음과 미안한 마음과 옛날의 추억들을 되새기며 써놓은 글들을 하나하나 다 읽어 봤다.우울증을 겪고 있지만 그것을 이기려고 노력해 나가는 일기 형식의 글이었다. 글 써놓은 날짜를 보니 나랑 만나기 전의 날짜였다.그나마 글 써놓은 날짜가 나와 헤어지고 난 후가 아니라는것으로 위안을 삼았다.  혹시라도 내가 카톡 보내면 옛날처럼 다시 만나 폭풍섹스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던 내가 부끄러워지면서 이제는 정말 더 이상 연락하지 말고 좋은 추억으로만 간직해야겠다는 마음이 굳어졌다. 요약1.본 게임 시작 전에 혼자 싼거 쪽팔려서 도망 나왔는데 다시 오라고 전화옴.2.다음날부터 대놓고 폭풍섹스 시작함.3.어느순간 죄책감 같은게 들어서 마음이 안좋은 차에 이사하면서 알바 그만두면서 헤어짐.4.가끔 존나 생각나서 연락 다시 해볼까도 했는데 어떤 계기가 생겨 그렇게 하지 않는게 좋겠다고 마음 굳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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