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여자에게 만짐 당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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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9:51 조회 774회 댓글 0건본문
지금 27살(91년생)인 내가 23살 즈음?
과거에 겪었던 일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하는데
이 글을 적는 이유는 내가 이 여자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안좋은 의미로 찾는 건 아니고
최근에 너의 이름은 이라는 영화를 보고몇 년 전 그녀가 생각이 나서
혹시 만날 수 있다면 커피나 사주면서 오손도손친하게 지내려고 하기 때문이다
아마 당시의 나는 8시가 정시 퇴근이었을 것이다.
회사가 늦게 끝나다보니 여름이 아니고서야 퇴근길을 거무죽죽하기만 하다
어두운 길과 모르는 행인들을 지나 버스를 타고 1호선에 있는 독산역에 도착한다
독산역은 항상 술 마시고 담배 피우는 형 누나들로 쩌들어 있는데
마음속으로 지지를 외치며 8시 30분쯤 천안가는 방향으로 갔다
나는 관악역에서 내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항상 승강장이 가까운 지하철 맨 앞칸에 타곤하는데
관악역 전 정거장인 석수역에서도 맨 앞칸이 지하철 승강장과 가깝기 때문에
이 천안행 맨 앞칸은 언제나 분주하고 사람으로 가득차있다
특히나 이 1호선의 퇴근길 특징으로 예쁜 누나들은 눈씻고 찾아볼 수도 없으며
대게 쩔어서 장아찌가 되어버린 아저씨들과 배와 가슴이 나뉘어져 있지 않은 혼종 누나들이
지하철 맨 앞칸을 가득 채우고 있는데 그날은 특이하게 사람이 많지 않았다
그래서 여유롭게 오른손으로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보며 놀고 있었는데
동영상을 본지 얼마 되지 않아서 무언가 내 왼쪽 손가락을 자꾸 긁었다
그래서 휴대폰 보는 머리 각도로 힐끗 쳐다보니 어떤 여자의 손에 검은색 쇼핑백이 들려져 있는걸
봤고 막연하게 아 쇼핑백이 손을 긁나보다라고 생각했다
사각 사각 사각 사각….
1초에 2번씩 내 왼쪽 검지손가락을 쇼핑백에게 긁히는 채로 나는 금천구청역까지 왔다
매일 퇴근길은 사람으로 짜부가 되다보니까
한적한 지하철에 몸이 부딪치지 않는걸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
이거는 좀 이상하다 싶어서
내 손가락을 보았고 나는 내가 무엇을 당하고 있는지 볼 수 있었다
그것은 쇼핑백을 들고있는 그 여자가 손톱으로 나를 긁고있는 것이었다
도대체 이게 뭐지? 뭐하는 거지? 나는 정신이 아득해졌다
지하철에서 엉만튀를 하는 정신병자는 봤어도
사각 사각은 뭐하는 짓거린가?
엉만튀는 그래도 이유가 뻔하고 간단 명료하다 엉덩이를 만지고 싶다는 욕구의 분출이 아닌가?
나도 진심으로 가슴을 만지고 싶은데 1호선에 오르는 누나들은 그것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범죄자가 되지 않는 것이지 나 또한 남자라 간혹 그런 음란한 생각을 하기 때문에
엉만튀가 정말 나쁜 행위지만 적어도 이해는 된다
그렇게 현 상황을 이해하려고 애를 써도 도무지 뭔지도 모르겠고
계속 긁어오는 저 손톱.. 내 기억이 예쁘게 네일아트를 한 손톱이었는데
너무 무섭고 겁이 나서 계속 모른척하고 휴대폰을 봤다
누가 이런 장난을 치는건지 혹은 호감?의 표시인지 얼굴을 보고 싶었는데
그 당시에는 어린 나이에 겪어보지 못했던 일을 당하는 동시에
혹시나 무서운 눈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으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쫄보같이 얼굴도 확인 못하고 휴대폰을 보는 척하며 몇번씩 곁눈짓으로 그 손톱을 쳐다봤다
그리고 도착한 석수역 사람들이 나가느라 분주한 석수역에서
사각 사각을 하던 그 손톱은 떠나갔다
많은 사람들이 내리고 오르는 탓에 나는 그 뒷모습조차 보질 못했다
아니 내리는지도 몰랐다고 하는게 맞을 것이다
그렇게 지하철 문이 닫히고 나는 혼자가 되었다
그 당시 이 일을 친구들에게 말했고 친구들 또한 겪어보지 못한 일이라며
혹시 누구 아니냐는 말을 했지만
은연 중 그녀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그녀는 날 봤으면 대뜸 내 이름을 부르면서 아는 척을 했을 것이란 생각을 한다
어떤 나만큼 쫄보같은 여자가 내 손가락을 긁다가 튄 이 일화는
쫄보 남녀 두명의 이루어질 수 없었던 사랑을 담고 있을지도 모른다
과거에 겪었던 일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하는데
이 글을 적는 이유는 내가 이 여자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안좋은 의미로 찾는 건 아니고
최근에 너의 이름은 이라는 영화를 보고몇 년 전 그녀가 생각이 나서
혹시 만날 수 있다면 커피나 사주면서 오손도손친하게 지내려고 하기 때문이다
아마 당시의 나는 8시가 정시 퇴근이었을 것이다.
회사가 늦게 끝나다보니 여름이 아니고서야 퇴근길을 거무죽죽하기만 하다
어두운 길과 모르는 행인들을 지나 버스를 타고 1호선에 있는 독산역에 도착한다
독산역은 항상 술 마시고 담배 피우는 형 누나들로 쩌들어 있는데
마음속으로 지지를 외치며 8시 30분쯤 천안가는 방향으로 갔다
나는 관악역에서 내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항상 승강장이 가까운 지하철 맨 앞칸에 타곤하는데
관악역 전 정거장인 석수역에서도 맨 앞칸이 지하철 승강장과 가깝기 때문에
이 천안행 맨 앞칸은 언제나 분주하고 사람으로 가득차있다
특히나 이 1호선의 퇴근길 특징으로 예쁜 누나들은 눈씻고 찾아볼 수도 없으며
대게 쩔어서 장아찌가 되어버린 아저씨들과 배와 가슴이 나뉘어져 있지 않은 혼종 누나들이
지하철 맨 앞칸을 가득 채우고 있는데 그날은 특이하게 사람이 많지 않았다
그래서 여유롭게 오른손으로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보며 놀고 있었는데
동영상을 본지 얼마 되지 않아서 무언가 내 왼쪽 손가락을 자꾸 긁었다
그래서 휴대폰 보는 머리 각도로 힐끗 쳐다보니 어떤 여자의 손에 검은색 쇼핑백이 들려져 있는걸
봤고 막연하게 아 쇼핑백이 손을 긁나보다라고 생각했다
사각 사각 사각 사각….
1초에 2번씩 내 왼쪽 검지손가락을 쇼핑백에게 긁히는 채로 나는 금천구청역까지 왔다
매일 퇴근길은 사람으로 짜부가 되다보니까
한적한 지하철에 몸이 부딪치지 않는걸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
이거는 좀 이상하다 싶어서
내 손가락을 보았고 나는 내가 무엇을 당하고 있는지 볼 수 있었다
그것은 쇼핑백을 들고있는 그 여자가 손톱으로 나를 긁고있는 것이었다
도대체 이게 뭐지? 뭐하는 거지? 나는 정신이 아득해졌다
지하철에서 엉만튀를 하는 정신병자는 봤어도
사각 사각은 뭐하는 짓거린가?
엉만튀는 그래도 이유가 뻔하고 간단 명료하다 엉덩이를 만지고 싶다는 욕구의 분출이 아닌가?
나도 진심으로 가슴을 만지고 싶은데 1호선에 오르는 누나들은 그것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범죄자가 되지 않는 것이지 나 또한 남자라 간혹 그런 음란한 생각을 하기 때문에
엉만튀가 정말 나쁜 행위지만 적어도 이해는 된다
그렇게 현 상황을 이해하려고 애를 써도 도무지 뭔지도 모르겠고
계속 긁어오는 저 손톱.. 내 기억이 예쁘게 네일아트를 한 손톱이었는데
너무 무섭고 겁이 나서 계속 모른척하고 휴대폰을 봤다
누가 이런 장난을 치는건지 혹은 호감?의 표시인지 얼굴을 보고 싶었는데
그 당시에는 어린 나이에 겪어보지 못했던 일을 당하는 동시에
혹시나 무서운 눈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으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쫄보같이 얼굴도 확인 못하고 휴대폰을 보는 척하며 몇번씩 곁눈짓으로 그 손톱을 쳐다봤다
그리고 도착한 석수역 사람들이 나가느라 분주한 석수역에서
사각 사각을 하던 그 손톱은 떠나갔다
많은 사람들이 내리고 오르는 탓에 나는 그 뒷모습조차 보질 못했다
아니 내리는지도 몰랐다고 하는게 맞을 것이다
그렇게 지하철 문이 닫히고 나는 혼자가 되었다
그 당시 이 일을 친구들에게 말했고 친구들 또한 겪어보지 못한 일이라며
혹시 누구 아니냐는 말을 했지만
은연 중 그녀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그녀는 날 봤으면 대뜸 내 이름을 부르면서 아는 척을 했을 것이란 생각을 한다
어떤 나만큼 쫄보같은 여자가 내 손가락을 긁다가 튄 이 일화는
쫄보 남녀 두명의 이루어질 수 없었던 사랑을 담고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