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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된 근친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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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9:54 조회 1,36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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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안이 벙벙했다고 해야할까.


멍하니 동생냔 품에 안겨있었다. 거의 5분간 숨소리만 새액새액 들렸던 것 같음.


어느정도 정신이 들었을때쯤 동생냔이 울고 있다는걸 느꼈지.


'동생냔아, 왜 울어..? 아팠어?'


'아니 오빠..흑....너무 좋아서......'


뭐가 좋다는 건지 레알 갑자기 급 뻘쭘해지는건 뭐냐.ㅋㅋ 1분간 펌프질 한게 갑자기 쪽팔려 오는데 얼굴에 열올라서 터지는 줄 알았다. 그렇게 찰나같은 거사 를 치루고 씻는데 갑자기 가슴이 먹먹해지는게 아직도 나는 죄책감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한것 같더라. 그렇게 한참 샤워기 물을 맞았다. 그래도 역시 지금 죄책감보단 주인님께 충성을 다하지 못했다는 패배감이 훨씬 더 컸지.ㅋ


씻고 나오면서 동생냔과 바통터치 할때 '씻겨줄까?' 물어봤는데 ' 아니 오빠 ㅎ 다음에 씻겨줘' 하고 들어가더라. 들어가는 뒷모습을 보는데 아까 업드려서 고양이 자세하던 모습이 떠올라 ㅈㅈ가 또 꿀럭꿀럭함.


맥주한캔 마시면서 누워있는데 동생냔이 나왔고 자기도 맥주를 꺼내더니 나한테 "짠" 하면서 마시더라.


웬지 모를 뻘쭘함이 너무 싫어서 그냥 또 동생냔한테 직구승부했다.


'아, 동생냔아, 너무 쪽팔린다.ㅡㅡ 우리처음하는데 토끼새끼마냥 이렇게 스피디한 모습 보여줬네.'


'오빠ㅎ 나는 성공한건데? 내가 그동안 얼마나 공부하고 연습한줄 알아?'


'뭘 연습해? 진짜 룸싸롱 다녔어??'


'뭐 이 새끼야?ㅡㅡ'


깨갱.


동생냔은 그동안 바 일하면서 일하는 언니들에게 들었던 조언들이나 남자 꼬시는 기술등에 대해 브리핑해줬고, 야동도 정말 많이 봤다고 하더라.ㅋㅋㅋㅋㅋ 뭘 봤는지 보여달라고 하니까 노트북을 여는데 레알 직박구리 폴더에 동서양을 막론하고 지구촌의 모든 야동을 국가별,장르별 폴더에 다른이름 저장까지 해서 정리해 놨었음.ㅋㅋㅋㅋ


자기도 처음엔 정말 순수하게 여자들이 어떻게 하는걸 남자가 좋아하는지 알고 싶었던건데 보다보니까 재미도 있고 흥분도 되더라고ㅋㅋ


동생냔이랑 야동에관한 100분토론을 한참 하다가 다시 자연스럽게 2차전 종이 울렸다.


이번엔 패배하지 않으리라 다짐한 나는 최대한 내가아는 모든 성지식과 기술을 통해서 동생냔을 애무했음. 거의 온몸 구석 구석 내 혀가 닿지 않은 곳은 없었다. 뭔가 꽤 집중했다고 해야돼나? 아무런 생각도 없이 동생냔 입에서 거친 신음 소리를 들어야겠다는 생각이었던것 같음. 동생냔은 몸에 털이 거의 없는 편인데 겨드랑이도 제모가 웬만큼 필요없을정도로 털이 없다. 그건 그곳도 마찬가지. 정신없이 ㅅㄱ와 ㅇㄷ를 핥아 제끼다 난생처음으로 동생냔 그곳에 혀를 대 보았다. 빨갛게 부풀어 있었고 털이 거의 없는지라 혀가 다니는데 거침이 없었지. ㅋㄹ쪽을 혀로 톡톡 건드리는데 드디어 동생냔의 입이 벌어지고 거친숨이 토해졌던것 같다.


'아흐.....오빠.....하...'


내 침인지 동생냔의 ㅇㅇ인지 모를 질척함이 다리사이를 감쌌고, 나는 ㅈㅈ를 천천히 꽂으며 충성을 맹새했다.


'아항...아항...아흥 오빠....'


리듬에 맞춰서 터져나오는 동생냔의 신음소리가 묘하게 귀에 익더라. 동생냔의 신음소리에 갑자기 급 흥분한 나는 또다시 절제하지 못하고 모종삽으로 땅파는것마냥 동생냔의 그곳을 퍽퍽 팠던거같다. 한창 나무심는데 심취해 있는데 동생냔이 또 나즈막히 뱉어내는 '오빠 잠깐 누워봐'


ㅋㅋㅋ아 진짜 날 또 어떻게 하려고 이러냐ㅋㅋ


동생냔은 말없이 나를 눕히고 여성상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천천히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는데 이냔 어디서 말 좀 탄건지 리듬이 장난 아니었음. 내가 나무심는게 맘에 들지 않았나? 나무를 뽑으려는 듯이 ㅂㅈ로 꽉 물어서 ㅈㅈ를 뽑는듯이 흔드는데...와..


주인님, 저를 죽여주세요 ㅜㅜ


'아...동생냔아...나 쌀것같다.....'


단말마의 절규를 외치듯이 쌀것같다 가 끝나기도 전에 이미 꿀럭꿀럭 싸고 있었다.ㅡㅡ 동생냔은 내가 던진 멘트에 맞춰서


'아흑....오빠...나도 이제가....'


?


?


?


뭔가 이상하지 않냐?


ㅈㅈ는 아직도 동생냔 몸안에서 꿀럭거리는데 후희를 느낄새도 없어 '띵동' 머릿속에 물음표가 생겼다.


뭐지 이 익숙함은? '오빠...나도 이제가...'에서 뭔가 위화감을 느낀나는 역시나 아까 동생냔의 신음소리에서도 뭔가가 이상했다는걸 떠올렸음.


1차전과 마찬가지로 2차전에서도 동생냔은 '너무 좋았고...행복해' 라며 나를 꼭 안아줬고 일단은 의구심을 묻어둔채 그렇게 동생냔과 잠이 들었다.



도둑질도 처음이 어렵지 두번째 부턴 대도라고 했나? 우린 그후로도 매일같이 정신없이 섹스를 즐겼고, 내가느끼는 위화감은 점점더 커져 갔음.


그리고 그것이 거의 확신이 되는 순간 나는 물컵에 소주를 담아놓고 동생냔과 다시 100분토론을 시작했다.






토요일인데 썰게가 한가하네.


동생냔과의 섹스장면을 좀더 노골적으로 디테일하게 표현했으면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글은 동생냔도 보는 글이기 때문에 솔직히 그사이에서 줄타기 하는게 쉽진 않음. 나름대로 선을 그어놓고 지키려고 노력은 했지만 계속읽어보니까 떨어질뻔도 하고 방방뛰기도 하고 그러네 ㅋ 동생냔과 완전체가 되는과정이 아직 끝난건 아님. 대부분 눈치채셨겠지만 셀이 17호는 흡수했는데 18호를 흡수하지 못해서 베지터한테 뚜드려 맞는 중이랄까?ㅋㅋ

항상 부족한 글 읽어줘서 고맙고 댓글하나하나가 정말 큰힘이 되는것 같다. 동생냔도 댓글 보고 답변하는 재미로 썰게를 하고 있으니 응원이든 욕이든 많은 감상평 부탁한다. 다들 즐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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