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일진녀랑 짝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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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0:11 조회 554회 댓글 0건본문
나는 찐따새끼라 맨날 어리버리 까서 자리도 존나 못찾았는데 (나 때는 책상 밀면서 자리 찾아서 옮김)
겨우 찾아서 밀어넣고 앉으니까 옆에 좀 논다 하면 알아주는 년이 앉아 있더라.
씨발 난 거기서 직감했지..ㅇㅇ 난 좆됐다..하고
걍 처음에는 별로 아무 말도 없었음. 니남친이니 저새끼랑 짝됐다니 그런거 없었음.
그래서 난 또 개씨발찐따새끼 답게..
"아 얘는 반에 모든애들이랑 친하게 지내는걸 봐서 나한테도 잘대해주겠구나!" 라고 생각했지 ㅇㅇ..
씨발
때는 바야흐로 역사시간이였음.
우리는 역사시간 선생님이 굉장히 윾-쾌하신분이라, 항상 자료 나눠주시고 발표로 점수도 따고 사탕도 따고
1석 2조 개씨발 인싸식 수업 진행이었는데
이게 센세가 랜덤으로 번호 뽑아서 나온새끼가 발표해서 틀리면 깜지, 맞으면 사탕 이런 식이었음.
물론 번호는 센세 맘대로 뽑기에, 항상 날짜에 주목 하곤했다.
문제는 딱 그날이었음. 그 날따라 애들 수업태도가 존나 안좋아서 센세가 활화산 폭발 직전까지 빡쳐있었는데
그날 센세가 너무 화난 나머지 발표시간에 이런 제안을 걸어버림
보통 5개의 번호를 추첨하고 센세가 질문하면 대답하는 퀴즈식인데,
그날은 5개번호 추첨하고 틀리면 앞뒤좌우 사람도 전부 깜지를 쓰게 룰을 걸어버림.
씨발 ㅎ
그리고 때마침 8일이었고~ 응 씨팔 18번인 내가 걸려버렸지.ㅋㅋ
씨발ㅋㅋ 쓰다보니까 또 화나네 하필 씨발ㅋㅋ
중학교때 부터 쳐맞기만 배우고 공부라는 걸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나는 (상위50퍼도 못들었음ㅎ)
걍 씨발 걸리면 무조건 깜지였음.
근데 씨발 나만 쓰는거면 괜찮은데 ㅋㅋ 앞뒤좌우 미쳤나 진짜 최소 4명한테 쳐맞는거임 그날은.
그리고 쌤이 당연히 내 번호를 불렀고 ㅎ 난 그 문제를 틀리게 됨.
그리고 내 짝이었던 그 좀 놀았던 여자애도 깜지를 쓰게 됐고, 그대로 수업은 끝이 났지.
수업이 끝나자마자 나는 짝꿍에게 빌었음.. 미안하다고.. 진짜 미안하다고..
앞이랑 뒤에 애는 그냥 반에서 끼리끼리 노는 부류의 애들이라 나 들리게 "아~씨발" 정도만 했음.
근데 얘는 갑자기 말을 안하는거임.
그러더니...갑자기 쳐 울었음. 그것도 존나게 크게..
참고로 얘는 다른반에서 존잘에 키 180은 찍었던 (당시 중학생이였는데도) 남친이 있었는데 ㅎ
쉬는 시간인데 걔가 안올리가 없었지.
일단 전후사정은 말하지도 않았음. 애초에 말하기전에 주먹이 먼저 날아왔으니까.
그렇게 뒤지게 쳐맞다가 앞뒤에 있던 애들이 전후사정 좀 설명하니까 그제서야 좀 멈추더라.
응 ㅎ 그리고 물론 그 깜지는 내가 다 쓰게 됐고, 걔 남친이 자리 바꾸래서 어쩔 수 없이 교탁 앞에 애랑 자리를 바꿨음..
선생님이 왜 바꿨녀고 물어보자, 나는 그냥 "시력이 안좋아서요.." 라고 대답할 수 밖에 없었다.
그냥 그렇다고.. 잠깐 생각나서 써본 글임. 읽기싫으면 안읽어도됨.
3줄요약
1. 일찐녀랑 짝됨.
2. 역사시간에 퀴즈틀림.
3. 갑자기 애가 울어서 남친이 와서 존나패고 자리바꾸고 상황종료.
겨우 찾아서 밀어넣고 앉으니까 옆에 좀 논다 하면 알아주는 년이 앉아 있더라.
씨발 난 거기서 직감했지..ㅇㅇ 난 좆됐다..하고
걍 처음에는 별로 아무 말도 없었음. 니남친이니 저새끼랑 짝됐다니 그런거 없었음.
그래서 난 또 개씨발찐따새끼 답게..
"아 얘는 반에 모든애들이랑 친하게 지내는걸 봐서 나한테도 잘대해주겠구나!" 라고 생각했지 ㅇㅇ..
씨발
때는 바야흐로 역사시간이였음.
우리는 역사시간 선생님이 굉장히 윾-쾌하신분이라, 항상 자료 나눠주시고 발표로 점수도 따고 사탕도 따고
1석 2조 개씨발 인싸식 수업 진행이었는데
이게 센세가 랜덤으로 번호 뽑아서 나온새끼가 발표해서 틀리면 깜지, 맞으면 사탕 이런 식이었음.
물론 번호는 센세 맘대로 뽑기에, 항상 날짜에 주목 하곤했다.
문제는 딱 그날이었음. 그 날따라 애들 수업태도가 존나 안좋아서 센세가 활화산 폭발 직전까지 빡쳐있었는데
그날 센세가 너무 화난 나머지 발표시간에 이런 제안을 걸어버림
보통 5개의 번호를 추첨하고 센세가 질문하면 대답하는 퀴즈식인데,
그날은 5개번호 추첨하고 틀리면 앞뒤좌우 사람도 전부 깜지를 쓰게 룰을 걸어버림.
씨발 ㅎ
그리고 때마침 8일이었고~ 응 씨팔 18번인 내가 걸려버렸지.ㅋㅋ
씨발ㅋㅋ 쓰다보니까 또 화나네 하필 씨발ㅋㅋ
중학교때 부터 쳐맞기만 배우고 공부라는 걸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나는 (상위50퍼도 못들었음ㅎ)
걍 씨발 걸리면 무조건 깜지였음.
근데 씨발 나만 쓰는거면 괜찮은데 ㅋㅋ 앞뒤좌우 미쳤나 진짜 최소 4명한테 쳐맞는거임 그날은.
그리고 쌤이 당연히 내 번호를 불렀고 ㅎ 난 그 문제를 틀리게 됨.
그리고 내 짝이었던 그 좀 놀았던 여자애도 깜지를 쓰게 됐고, 그대로 수업은 끝이 났지.
수업이 끝나자마자 나는 짝꿍에게 빌었음.. 미안하다고.. 진짜 미안하다고..
앞이랑 뒤에 애는 그냥 반에서 끼리끼리 노는 부류의 애들이라 나 들리게 "아~씨발" 정도만 했음.
근데 얘는 갑자기 말을 안하는거임.
그러더니...갑자기 쳐 울었음. 그것도 존나게 크게..
참고로 얘는 다른반에서 존잘에 키 180은 찍었던 (당시 중학생이였는데도) 남친이 있었는데 ㅎ
쉬는 시간인데 걔가 안올리가 없었지.
일단 전후사정은 말하지도 않았음. 애초에 말하기전에 주먹이 먼저 날아왔으니까.
그렇게 뒤지게 쳐맞다가 앞뒤에 있던 애들이 전후사정 좀 설명하니까 그제서야 좀 멈추더라.
응 ㅎ 그리고 물론 그 깜지는 내가 다 쓰게 됐고, 걔 남친이 자리 바꾸래서 어쩔 수 없이 교탁 앞에 애랑 자리를 바꿨음..
선생님이 왜 바꿨녀고 물어보자, 나는 그냥 "시력이 안좋아서요.." 라고 대답할 수 밖에 없었다.
그냥 그렇다고.. 잠깐 생각나서 써본 글임. 읽기싫으면 안읽어도됨.
3줄요약
1. 일찐녀랑 짝됨.
2. 역사시간에 퀴즈틀림.
3. 갑자기 애가 울어서 남친이 와서 존나패고 자리바꾸고 상황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