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직원년이랑 맞짱뜬 썰 > 썰게시판

하 언니들 나년 진짜 넘 화나 ㅠㅠ오늘 글쎄 무슨일이 있었는지 들으면 다들 깜짝 놀랄거얌...나년이 글쎄 밖에 샾퓡을 좀 하러 나왔거둔?근데 땡볕때문에 화장 막 다뜨고 난리난거 ㅠ 알지? 화장뜨면 기분졸 드러운거;;그래서 어디 대피할곳 없나 스캔했더니어머멋?! 다이소 발견 ^^
바로그냥 요염하게 다이소로 또각또각 걸어갔잖오 ㅎ에어컨앞에서 땀좀 식히궁 이것저것 구경좀 하다가브라패드가 있는거있지?그래서 나년 b컵 가져다 대보고있는데갑자기 다이소 직원 아주매미년이 에이.. 그건 좀 클텐데 저쪽에 a컵 있어요 ㅇㅈㄹ ^^;;나년 어이없어서 큰건 아줌마 쌍판이구요 ^^ 하고 도도하게 받아쳐줬잖아
그런대도 기분이 안풀려서 장난감쪽에서 팽이하나 가지고 계산대로 걸어갔오그담에 그 아주매미년 면상에 팽이 집어던지면서"여기 계산 ㅋ"하니깐 그년이 썩은얼굴로 바코드찍더니"천원입니다"이러는거 ^^ 그래서 내가 한마디 해줬징 ㅋ나년이 또 한 개그 하잖어?"얘 ㅋ 넌 천원에줘도 안먹겠다 ^^"하니까 그년이 본색을 드러낸거야 ㅠ씩씩거리면서 공격하려해서 나년 킬힐들고 방어하려고 내 신상 지미추킬힐 딱 벗었거든?
근데 그년이 내머리 바코드로 내리찍어서 기절해있다가 지금 일어났오 ㅠ다이소 문틈 사이에 끼여있드라궁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