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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존나 가난한데 애미가 내돈 싹 날린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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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0:18 조회 51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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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니까 5년 전이네 
치킨집쿠폰으로 이벤트1등에 당첨 되서 500만원을 받았단말야 세금 떼고 한 380정도 
그때 공부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인강도 못 듣고 친구한테 빌려서 공부했어서 그돈으로 인강이랑 책 좀 사달라니까 
씨발 
그돈은 절에 싹 갖다바침 
자기가 그 이벤트에 응모하라 했으니 자기돈이라고 380넘는돈을 절에 기도 올리는데 싹 갖다줌ㅋ 
씨발 
내가 공부 못한다고 존나 무시하면서 니깟게 공부해봤자 지잡대 갈거라고 존내 지랄하더니 
지방 국립대 드가니까 뭐래는줄 아냐?? 
다 절에 기도 올려서 부처님이 대학 보내줬다네 ㅋㅋㅋ친구한테 책 빌리고 인강 얻어 들으면서 공부했는데 ㅋㅋ 
하 씨발 
걍 생각나서 끄적여본다 
부모 잘 만나라 아버지는 내가 공무원 하고싶다니까 지원 해줄 생각없으니까 공부 때려치고 공돌이 하라네 ㅋㅋ 
하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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