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에서 썸탄 썰 > 썰게시판

본인은 2015년 2월 논산훈련소로 입대했음 

교번도 한자릿수대여서 
첫날 불침번을서는데 
옆소대도 애들이 나온대 불침번애들중에 한친구가  ㅈㄴ귀엽개생긴친구가있더라고?? 
그래서 첫날 불침번 스면서 인사하고 
한두마디씩헀음 군대ㅈ같다 등등시작해서 얘기하다  
나이는 동갑인데 집은좀멀더라고  
이런저런 말하다 인사하고 잠 
  
일주일정도 지나고 존나친해짐 
근데 난 원래 양성애자인걸알고있었어  
근데 먼가 이친구도 살짝 그런삘이 보이더라고  
예가 존나키작고 귀여움 여성스럽다해야되나?? 
난반대로 키크고 몸이좀 큰편이거든  
샤워실에서 만나면  존나눈이 마주치긴 했음 
개 엉덩이보면 존나 풀발떠서 뒤돌고 씻었는데  
그러다가 밤에10시 소등후 잠잘때 
오줌싸러나왔는데 
개가 오줌싸고있더라?? 
그래서 그냥 큰맘먹고 뒤로껴안았지 
꼬옥안고 ㅇㅇ아 너 너무귀엽다  
이랬음 ㅋㅋ 
그랬더니 흠찟 놀라더라?? 
그러길래 너무쫄귀라서 볼에 뽀뽀한번했음 ㅋㅋ 
그친구도 살짝웃으면서 ㅎㅎ이런식이더라 거부감없이  
그러다가 앞에 화장실불침번이 빨리 나오라그래서 (미필들을위한설명 자살할까바 화장실 5분줌 ) 
나가고  

다음날 훈려끝나고 개인정비시간에 내가 따라오라고 
몰래둘이간다음 
변기칸들어가서 
그냥무작정 개 지퍼풀르고바지를 내림 
존나당황하는데 가만히있더라고 
그래서 팬티를 벗겼더니 개풀발떠있더라.. 
내가 쪼그려앉아서 쳐다봄  
눈마주쳐서 내가 '나 너꺼 빨고싶어..'이럤거든?? 그애가 갑자기 내입에 ㄲㅊ를 넣더라?? 
그래서 ㅇㄹ 오지게해준다음 
입싸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먹어줄까??이랬더니 응!이러길래 
먹고 
반대로 
그애가 앉아서 
내꺼 ㅇㄹ 존나함 

그리고 서로 조금어색했는데 
뽀뽀 하다가 
나감 
ㅋㅋ그리고 다음날부터 거이매일 서로빨아줬음 
종교활동도 둘이 맞춰서 같이가고 둘이있을땐 손잡고 ㅎㅎ 
수료할때까지 분대.소대애들이 니들 사귀냐고  ㅋㅋ ㅈㄹ했는데 
그냥 존나친하다고만했음 
수료식날 내가 그애 베레모 이쁘게 씌어주고 다정하게 둘이 사진도찍고 구석가서 몰래서로뽀뽀해주는 사진도찍고 ㅋㅋㅋ 그러다가 자대배치가 서로다른사단이나오고.. 
엄청아쉬워하면서 내가휴가때 멋지게 고백한다고 ㅎㅎ 
우리 100일휴가날 맞춰서 나오자고 내가 그전에 연락한다고했는데.페북으로 친추 건다 했거든.. 
그래서 싸지방가서 연락하고 만나려했어..  
이름이 너무흔한 이름이라 페북 친추도 안뜨더라 
그리고 내가 중간에 개 번호적은 소나기를 잃어버려서.. ㅠㅜㅠ 
내가번호는안알려줬거든 ㅠㅠ 내가연락하다하고 번호만따놨는데.. 
ㅠㅠ그이후로 한번도 못봣어.. 
동성이랑 서로 좋아했던 첫연애?였고 참 아쉬운 만남이었는데 자주 그애 생각난다  
갑자기 생각나서 썰품 ㅎㅎ 
지금은 우리둘다전역한지 반년가까이됬고 이번달말에 훈련소애들 보기로했는데 

수소문해서 꼭찾아야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