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년 결혼식가서 사진찍고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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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0:29 조회 578회 댓글 0건본문
내가 군대를 좀 늦게 다녀왔는데군대제대하고 막 취직했을때친구새끼가 전화와서 소개팅 하라더라
지여친 친군데 이쁘다고 소개해준데이쁜건 필요없고 가슴크냐니까 크다길래 만났지근데 얼굴은 그냥 ㅍㅌㅊ였고가슴은 C였음 난 가슴에 집착하는 편이라썸타면서 며칠 만나다가 사귀게 됬지
여친년이 성격도 좋고 더치페이도 잘했어서로 부모님께도 인사도 드렸었는데여친도 우리부모님께 싹싹하게 잘해서우리아버지가 많이 이뻐하셨어나도 여친부모님이 좋아하셨고
무엇보다도속궁합이 너무 잘 맞았다일년조금 넘게 만났는데 매일 만나서 무조건 세번이상씩은 했지
집도 가까웠는데 여친이 차없다고 툴툴대길래할부로 스포티지도한대 뽑아서(할부도 끝나기전에 사고나서 폐차시킴ㅠㅠ) 신나게 놀러다니고차에서도 쿵떡쿵떡
난 슬슬 결혼을 맘속에두고어떻게 프로포즈를 할까 고민하던 시기였지
근데 딱 그때쯤부터 여친이 짜증을 내기 시작하더라딱히 뭐때문인진 모르겠는데전엔 내가 섹드립치고 장난쳐도잘받아줬었는데
내가 뭔말만하면 화를 내니 나도 뻘쭘해져서점점어색해지고 연락도 뜸해지던 중에
처음 소개해줬던 친구랑 친구여친이랑셋이 술을 먹다가 요즘 여친이랑 어쩌고 저쩌고 얘기하다가친구여친이 술이 취해서 그런건지아님 보적보였는지 말실수를 한거다
미친년 그놈이 그래좋나...혼잣말을 하더니 뜨끔한 표정이더라왠 그놈? 물어보니 딱잡아떼다가계속추궁하니 회사 신입사원이 강동원닮은애가들어왔는데 어쩌구 듣고나니그동안의 행동이 이해가 가데
그대로 여친년 자취방으로 갔더니 없더라전화했더니 안받고 카톡으로 나 아파서 약먹고잔다 이지랄함
여친집앞에서 밤새 울다가 웃다가 하면서 미친놈처럼 기다렸음 그때 담배를 세갑은 피웠다
언제오나 보자하고 기다렸는데담날 아침 해뜰까지도 안오길래나도 졸리고 피곤하고씨발 바람이나 피는 걸레년때매 내가 왜이러고있나자괴감 들길래그냥 집에 와버렸다
그러곤 카톡으로 나어제 니집앞에서 밤새기다렸다이렇게 보냈는데 한참있다가스토커새끼라고 답장옴여기서 개빡쳐서 욕하고 싸우다 헤어짐
헤어지는게 말이 쉽지 존나힘들더라한동안 폐인처럼 지냄
그렇게 일년넘게 지나고 점점 잊혀갈때쯤친구새끼가 전여친년이 결혼한다고 알려줌친구여친이 내전여친 바람난거 까발리고나서전여친이랑도 싸우고 안보게됬는데고딩,대학 동기라 소식을 모를수가없음
결혼소식을듣고어케 복수를 해야하나 고민했는데 마땅한게 안떠오름
결혼식당일 아침 갈까말까 고민하다가일단 잘차려입고 출발했지가서 신랑얼굴을 보니그때 바람났던 강동원은 아닌것같더라ㅋ어디서 호구하나 물은듯...
여친년 엄빠가 나보더니 여기 왜왔냐고 표정썩음난 정중하게 인사하고 웃으면서 걍축하하러 온거라고했지그래도 표정은 썩는데 뭐 어쩌겠어
식권받아서 부페가서 느긋하게 밥먹고있다가(축의금 안냄 개꿀)신랑신부 친구들 사진찍는다길래 얼른 뛰어들어감
신랑신부는 카메라 향해서 정면으로 서있잖아근데 내가 카메라뒤에서 뛰어오니 전여친년 날보더니 존나당황함ㅋ 내가 깽판칠줄알고 쫄았나봄ㅋ 그때 나 처음봄
가까이 가서 전여친년한테야 결혼축하한다 웃으면서 인사하고신랑한테도 강동원닮으셨네요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하고웃으면서 악수함.
내가 원래 그렇게 넉살좋은편은 아닌데그날은 내가 왜그랬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신부친구들 정확히 중간에 서서 찍음 ㅋ카메라맨이 그렇게서면 구도 안좋다고 한쪽으로 나오라는거 꽃밭에서 찍고싶다고 그냥찍음거기 신부친구년들 중에 반은 아는 애들이라잘지냈어 오랫만야 친한척하면서 인사하니까걔네도 억지로 웃는게 보임신부 친구들 부모 모두 개당황ㅋ
촬영끝나고 전여친년한테좋은추억(?) 영원히 잘 간직해라...조용히 얘기하고 나옴
지금은 애낳고 잘살더라 씨발년
세줄요약1. 명은아!2. 애는 잘크지?3. 사랑했따 씨발년아ㅠㅠ
지여친 친군데 이쁘다고 소개해준데이쁜건 필요없고 가슴크냐니까 크다길래 만났지근데 얼굴은 그냥 ㅍㅌㅊ였고가슴은 C였음 난 가슴에 집착하는 편이라썸타면서 며칠 만나다가 사귀게 됬지
여친년이 성격도 좋고 더치페이도 잘했어서로 부모님께도 인사도 드렸었는데여친도 우리부모님께 싹싹하게 잘해서우리아버지가 많이 이뻐하셨어나도 여친부모님이 좋아하셨고
무엇보다도속궁합이 너무 잘 맞았다일년조금 넘게 만났는데 매일 만나서 무조건 세번이상씩은 했지
집도 가까웠는데 여친이 차없다고 툴툴대길래할부로 스포티지도한대 뽑아서(할부도 끝나기전에 사고나서 폐차시킴ㅠㅠ) 신나게 놀러다니고차에서도 쿵떡쿵떡
난 슬슬 결혼을 맘속에두고어떻게 프로포즈를 할까 고민하던 시기였지
근데 딱 그때쯤부터 여친이 짜증을 내기 시작하더라딱히 뭐때문인진 모르겠는데전엔 내가 섹드립치고 장난쳐도잘받아줬었는데
내가 뭔말만하면 화를 내니 나도 뻘쭘해져서점점어색해지고 연락도 뜸해지던 중에
처음 소개해줬던 친구랑 친구여친이랑셋이 술을 먹다가 요즘 여친이랑 어쩌고 저쩌고 얘기하다가친구여친이 술이 취해서 그런건지아님 보적보였는지 말실수를 한거다
미친년 그놈이 그래좋나...혼잣말을 하더니 뜨끔한 표정이더라왠 그놈? 물어보니 딱잡아떼다가계속추궁하니 회사 신입사원이 강동원닮은애가들어왔는데 어쩌구 듣고나니그동안의 행동이 이해가 가데
그대로 여친년 자취방으로 갔더니 없더라전화했더니 안받고 카톡으로 나 아파서 약먹고잔다 이지랄함
여친집앞에서 밤새 울다가 웃다가 하면서 미친놈처럼 기다렸음 그때 담배를 세갑은 피웠다
언제오나 보자하고 기다렸는데담날 아침 해뜰까지도 안오길래나도 졸리고 피곤하고씨발 바람이나 피는 걸레년때매 내가 왜이러고있나자괴감 들길래그냥 집에 와버렸다
그러곤 카톡으로 나어제 니집앞에서 밤새기다렸다이렇게 보냈는데 한참있다가스토커새끼라고 답장옴여기서 개빡쳐서 욕하고 싸우다 헤어짐
헤어지는게 말이 쉽지 존나힘들더라한동안 폐인처럼 지냄
그렇게 일년넘게 지나고 점점 잊혀갈때쯤친구새끼가 전여친년이 결혼한다고 알려줌친구여친이 내전여친 바람난거 까발리고나서전여친이랑도 싸우고 안보게됬는데고딩,대학 동기라 소식을 모를수가없음
결혼소식을듣고어케 복수를 해야하나 고민했는데 마땅한게 안떠오름
결혼식당일 아침 갈까말까 고민하다가일단 잘차려입고 출발했지가서 신랑얼굴을 보니그때 바람났던 강동원은 아닌것같더라ㅋ어디서 호구하나 물은듯...
여친년 엄빠가 나보더니 여기 왜왔냐고 표정썩음난 정중하게 인사하고 웃으면서 걍축하하러 온거라고했지그래도 표정은 썩는데 뭐 어쩌겠어
식권받아서 부페가서 느긋하게 밥먹고있다가(축의금 안냄 개꿀)신랑신부 친구들 사진찍는다길래 얼른 뛰어들어감
신랑신부는 카메라 향해서 정면으로 서있잖아근데 내가 카메라뒤에서 뛰어오니 전여친년 날보더니 존나당황함ㅋ 내가 깽판칠줄알고 쫄았나봄ㅋ 그때 나 처음봄
가까이 가서 전여친년한테야 결혼축하한다 웃으면서 인사하고신랑한테도 강동원닮으셨네요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하고웃으면서 악수함.
내가 원래 그렇게 넉살좋은편은 아닌데그날은 내가 왜그랬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신부친구들 정확히 중간에 서서 찍음 ㅋ카메라맨이 그렇게서면 구도 안좋다고 한쪽으로 나오라는거 꽃밭에서 찍고싶다고 그냥찍음거기 신부친구년들 중에 반은 아는 애들이라잘지냈어 오랫만야 친한척하면서 인사하니까걔네도 억지로 웃는게 보임신부 친구들 부모 모두 개당황ㅋ
촬영끝나고 전여친년한테좋은추억(?) 영원히 잘 간직해라...조용히 얘기하고 나옴
지금은 애낳고 잘살더라 씨발년
세줄요약1. 명은아!2. 애는 잘크지?3. 사랑했따 씨발년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