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종교년 따먹은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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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0:26 조회 544회 댓글 0건본문
올해 1월에 전역하고 복학할때까지 집에서만 빈둥거리는 잉여 생활을 보낼 때였어그런데 군대 선임이 카톡으로 전역도 했으니 이야기도 나눌겸 같이 보자고 하더라고군대에 있을 때 나름 존경하고 잘 따르던 선임이라 동기랑 같이 2월 2일에 홍대에서 보기로 했지
그렇게 셋이서 밥도 먹고 영화도 본 다음 헤어져서 지하철타고 집으로 갔어
역에서 나와서 집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어떤 여자 두 분이 잠시만요 하면서 멈춰세우더라고 내가 의경을 했었는데 그 때도 길에서 사람들이 길을 물어보는 경우가 많아가지고아직 군대티 못벗은 나는 반사적으로 멈춰서 이야길 들었지 "저희는 캘리그라피 하는 사람인데요, 이 중에서 어떤게 괜찮은지 봐주실수 있으세요?" ㅋㅋㅋㅋ 솔직히 여기서 그냥 지나갈 수 있었는데 아까 말했듯이 의경버릇에서 못 벗어난 터라 나름 친절하게 골라주기 시작했어휴대폰 갤러리 한장한장 넘겨가며 평가하는 동안 그 두 년 중에서 한 년이 계속 말을 걸더라고 미리 이야기하는 거지만 이년이 바로 그 사이비종교년이면서 나중에 나랑 한판 뜰 년임 ㅋ키는 한 160 초반 정도에 약간 마른 체형이고 얼굴은 보너스베이비의 문희? 좀 닮은 편이더라고예쁜진 않고 그냥 평범한 일반인정도나머지 다른 한 명은 존못에 이 년이랑 이야기하는 동안 뒤에서 계속 짜져있었고 나중에도 한번도 못 봤기때문에 여기서는 생략할게 이제 그년이랑 캘리그라피에 관심있느냐로 시작해서 어디 갔다 오는 길인가로 해서 군대 갓 전역한 거까지 얘기했지그런데 나한테 인상이 굉장히 괜찮고 좋아보여서 말을 걸었다고 하더라고 ㅋㅋㅋㅋ이제와서 생각하면 전형적인 사이비 포교 멘트인데그 때는 갓 전역해서 뭐든지 다 할 수 있을것 같고 여친도 사귀어야겠다는 열망이 굉장히 컷던터라전혀 의심 안하고 아 애가 나한테 관심있나보다 하면서 호구처럼 좋아햇지ㅋㅋㅋㅋㅋ그러면서 앞으로 뭐할건지 물어봤는데 내가 이제 막 전역해서 뭘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했지그때부터 이년이 야부리를 본격적으로 털더라고나한테 부정적인 아우라가 느껴지는데 자기도 그랬었지만 노력해서 긍정적으로 되었다고 하더라고그러더니 자기한테 전번을 주면 자기가 도와줄테니까 연락하라고 하더라고지금은 이렇게 짧게 적어놓으니까 빼박 사이비인거 확실한데내가 처음 보는 여자가 이렇게까지 관심가져주는게 부담스러워서 계속 뺐는데도 끈질기게 안놓더라고그렇게 길바닥에서 1시간 넘게 붙잡혀있었어ㅋㅋㅋ1시간 넘어가니까 나도 지쳐가지고 에라 모르겟다하면서 전번주고 주말에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어그렇게 집으로 가다가 바로 사촌형을 만났는데 아까 나랑 그 년이랑 이야기하는 거 봤는지 누구냐고 묻더라고그래서 내가 자초지총 설명하니까"이상하네... 전화번호 안줬지?"사실 이미 줬지만 안줬다고 둘러댔지. 그 전까지만 해도 그저 나한테 관심있는 이상한 년정도로 생각했는데갑자기 사이비종교일 가능성이 확 생각나더라고그래도 순수하게 좋아할 가능성하고 해서 50대 50정도이겠거니 하면서 희망을 버리지않았지아무튼 집에가니까 엄빠가 멋대로 성경캠프?같은걸 잡아놔서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해야하더라고이걸 바로 그년한테 애기하니까 그럼 토요일 오후 5시에 신촌에서 보자고 하더라그러기로 하고 시간이 흘러 존나 성스럽던 성경캠프를 끝내고 드디어 신촌으로 가게되는데...
그렇게 셋이서 밥도 먹고 영화도 본 다음 헤어져서 지하철타고 집으로 갔어
역에서 나와서 집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어떤 여자 두 분이 잠시만요 하면서 멈춰세우더라고 내가 의경을 했었는데 그 때도 길에서 사람들이 길을 물어보는 경우가 많아가지고아직 군대티 못벗은 나는 반사적으로 멈춰서 이야길 들었지 "저희는 캘리그라피 하는 사람인데요, 이 중에서 어떤게 괜찮은지 봐주실수 있으세요?" ㅋㅋㅋㅋ 솔직히 여기서 그냥 지나갈 수 있었는데 아까 말했듯이 의경버릇에서 못 벗어난 터라 나름 친절하게 골라주기 시작했어휴대폰 갤러리 한장한장 넘겨가며 평가하는 동안 그 두 년 중에서 한 년이 계속 말을 걸더라고 미리 이야기하는 거지만 이년이 바로 그 사이비종교년이면서 나중에 나랑 한판 뜰 년임 ㅋ키는 한 160 초반 정도에 약간 마른 체형이고 얼굴은 보너스베이비의 문희? 좀 닮은 편이더라고예쁜진 않고 그냥 평범한 일반인정도나머지 다른 한 명은 존못에 이 년이랑 이야기하는 동안 뒤에서 계속 짜져있었고 나중에도 한번도 못 봤기때문에 여기서는 생략할게 이제 그년이랑 캘리그라피에 관심있느냐로 시작해서 어디 갔다 오는 길인가로 해서 군대 갓 전역한 거까지 얘기했지그런데 나한테 인상이 굉장히 괜찮고 좋아보여서 말을 걸었다고 하더라고 ㅋㅋㅋㅋ이제와서 생각하면 전형적인 사이비 포교 멘트인데그 때는 갓 전역해서 뭐든지 다 할 수 있을것 같고 여친도 사귀어야겠다는 열망이 굉장히 컷던터라전혀 의심 안하고 아 애가 나한테 관심있나보다 하면서 호구처럼 좋아햇지ㅋㅋㅋㅋㅋ그러면서 앞으로 뭐할건지 물어봤는데 내가 이제 막 전역해서 뭘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했지그때부터 이년이 야부리를 본격적으로 털더라고나한테 부정적인 아우라가 느껴지는데 자기도 그랬었지만 노력해서 긍정적으로 되었다고 하더라고그러더니 자기한테 전번을 주면 자기가 도와줄테니까 연락하라고 하더라고지금은 이렇게 짧게 적어놓으니까 빼박 사이비인거 확실한데내가 처음 보는 여자가 이렇게까지 관심가져주는게 부담스러워서 계속 뺐는데도 끈질기게 안놓더라고그렇게 길바닥에서 1시간 넘게 붙잡혀있었어ㅋㅋㅋ1시간 넘어가니까 나도 지쳐가지고 에라 모르겟다하면서 전번주고 주말에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어그렇게 집으로 가다가 바로 사촌형을 만났는데 아까 나랑 그 년이랑 이야기하는 거 봤는지 누구냐고 묻더라고그래서 내가 자초지총 설명하니까"이상하네... 전화번호 안줬지?"사실 이미 줬지만 안줬다고 둘러댔지. 그 전까지만 해도 그저 나한테 관심있는 이상한 년정도로 생각했는데갑자기 사이비종교일 가능성이 확 생각나더라고그래도 순수하게 좋아할 가능성하고 해서 50대 50정도이겠거니 하면서 희망을 버리지않았지아무튼 집에가니까 엄빠가 멋대로 성경캠프?같은걸 잡아놔서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해야하더라고이걸 바로 그년한테 애기하니까 그럼 토요일 오후 5시에 신촌에서 보자고 하더라그러기로 하고 시간이 흘러 존나 성스럽던 성경캠프를 끝내고 드디어 신촌으로 가게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