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학원에서 만난 여자애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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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0:32 조회 844회 댓글 0건본문
암튼
놀림당하면서 이악무는 우리반애가 불쌍해서 어떻게할까 하다가
걔네한테 먼저 인사함
딴에는 키좀 컸다고 자신감에 그런건데
존나어색하게 저새낀뭐지 하는 표정으로 어색어색하게 받아주더라
나도 급민망해짐
학원 들어온지 2주도 안돼서 나는 우리반 남자애들 전부랑 친해졌어
게임은 남자를 뭉치게만들고
나는 피리부는사나이처럼 우리반애들 전부 이끌고 카스하러 갔고
남녀합쳐 20명이 채 안되는 반에서
내가맨날 피씨방가서 4대 4 하자고 하니까
학원선생들 사이에선 금세 눈엣가시가됐지만
굴러들어온놈이 금방 애들 이끌고 다니는 꼴이
여자애들 눈엔 좀 재미있었나봄
피씨방갔다 학원으로 바로간날은 그 흥분이 안 가라앉아서
복도에서 막 뛰어다니고 파이어인더홀 그러고 막 뭐 집어던지고
아무튼
여자애들이랑 친해진건 남자애들이랑 다 친해지고 나서였음
쉬는시간마다 막 낄낄대면서 노는데 여자애들이 그게뭐냐고 끼어들고
알고보니 그 여자애들이 일진이거나 그런 부류는 아니었음
내 친구가 만만하고 착했던것뿐이지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걔 갈굼당할때 내가 어그로 돌려준것때문에
나를 좀 좋게봤나봄
지네들끼리 저새끼는뭐지 그랬대나봐
이건 성인되고 재수끝나고나서 그친구랑 다시만난 술자리에서 들은 이야기임
암튼 그때 내친구도 괴롭힘 그만당해지고 서로 다 친해짐
가벼운 장난도 치는 사이가 됨
전에 있던 학원에서 남녀갈라서 장난치던 그 초딩같음이 아니라
뭔가 끼가섞인 장난? 같은거
저땐 친구랑 이성이랑 뭔가 구분안되게 뒤섞인 느낌이잖아
후드티 입고가면 모자에 몰래 뭐 먹을거 넣어놓고
여자애가 책 빌려갔다가 돌려줄때 숙제있었던데다가 내 얼굴 웃기게 그려놓고 ㅋㅋㅋ 이런 거 써놓고
아무튼 이때까지도 걔랑은 별로 서로 안친했음
얘는 그 내친구 괴롭히던 3인방 중에 제일 말수가 적었음
그래서 서로 장난도 별로 치지 않았음
중간고사 다가오면 주말도 학원 개방해서 자습하는데
일요일날 학원갔는데 교실을 두개만열고 나머지는 다 잠가놔서 애들이 빼곡하드라
다른반애들 엄청많은데 우리반애들도 간간히 보이고
우리동네만 그랬는지는 모르는데
남자여자 붙어앉지않고 한자리씩 떼고앉는게 우리동네 불문율이었는데
근데 하도 자리가 없으니까 막 섞여앉은거임
난 기왕이면 우리반애 옆에 앉아서 공부할라고 막 눈으로 찾음
맨뒤 벽쪽 책상 두개붙은데 걔가 있더라
얼른인사하고 가서앉았지
일단 앉았는데 기분이 이상한거야
초등학교때 이후로 여자애 옆에 앉아본게 처음이라
일단 학교도 남중이었고
전에 다니던 학원에선 여자애 옆에 앉으면 얼레리꼴레리 놀려서 기겁을 하고 따로앉았었거든
근데 자리없다는 핑계로 여자애 옆에 앉으니까
뭔가 좋은 냄새도 나는거같고 기분이 요상해
슬쩍슬쩍 뭐하나 곁눈질하게되고
그러다 눈 마주쳐서 깜짝 놀란적도있는데 얘는 그냥 태연하게 다시 책 보더라
존나어색하드라고
공부할라고 책펴놓고 보는중에도 계속어색
그러다가 걔가 휴대폰 꺼내서 틱틱 만지는거야
그래서 장난을 또 걸었어
손가락으로 어깨 콕콕찌르고 쳐다보니까
폰 가리키면서 그거 집어넣고 공부하라고 입모양으로 엄근진하게충고함
민망한지 피식 웃더니 괜히 손으로 내 어깨 한번 툭 치고
책상에 엎드리는거야
괜히 뿌듯했지
그러다가 한 5시쯤돼서 저녁먹자고함
내 책 모서리에 저녁 ㄱㄱ? 써서 슥 밀어서 보여주니까
걔가 ㅇㅋ 하고 써서 주더라
몇시?
6시
일단 이 많은애들 사이에서 우리반애들을 여럿모아서 저녁을 먹으러 가고 싶은데
일일이 한명씩 연락하기는 귀찮고
이땐 스맛폰도 아니라 단톡방도 없었을때고
오늘 누가 왔고 누가 안왔는지 찾기도힘들고
얘랑 둘이 먹어야 하나 하는데
어디서 먹지 생각하는데 지난번 학원에서 여자애랑 있다가 놀림받은게 떠올라버림
그래서 또 그럴까봐
최대한 우리반애들 안 만날만한 데를 머릿속으로 찾기 시작
그러다가 뭔가 퍼뜩 느낌이 이상함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필요이상으로 의식하기 시작했음
갑자기 확 덥고 얼굴이 달아오르는거 같고
어색한거 더 어색해짐
암튼 그렇게 30분도 넘게 집중 하나도 안되고 혼란에빠져있다가
같이 밥 먹으러감
여자애랑 단둘이 걷는게 처음이라 존나어색; 진땀; 까지는 아니었고
아무튼 일부러 한블록 건너 김밥천국가서 마주앉아서
수저놓고 어색어색하게 있는데
테이블에 올려놓은 손에 반지가 보임
약지손가락에
그래서 손가락으로 그거 가리키면서 이거 뭐냐고 물었음
놀림당하면서 이악무는 우리반애가 불쌍해서 어떻게할까 하다가
걔네한테 먼저 인사함
딴에는 키좀 컸다고 자신감에 그런건데
존나어색하게 저새낀뭐지 하는 표정으로 어색어색하게 받아주더라
나도 급민망해짐
학원 들어온지 2주도 안돼서 나는 우리반 남자애들 전부랑 친해졌어
게임은 남자를 뭉치게만들고
나는 피리부는사나이처럼 우리반애들 전부 이끌고 카스하러 갔고
남녀합쳐 20명이 채 안되는 반에서
내가맨날 피씨방가서 4대 4 하자고 하니까
학원선생들 사이에선 금세 눈엣가시가됐지만
굴러들어온놈이 금방 애들 이끌고 다니는 꼴이
여자애들 눈엔 좀 재미있었나봄
피씨방갔다 학원으로 바로간날은 그 흥분이 안 가라앉아서
복도에서 막 뛰어다니고 파이어인더홀 그러고 막 뭐 집어던지고
아무튼
여자애들이랑 친해진건 남자애들이랑 다 친해지고 나서였음
쉬는시간마다 막 낄낄대면서 노는데 여자애들이 그게뭐냐고 끼어들고
알고보니 그 여자애들이 일진이거나 그런 부류는 아니었음
내 친구가 만만하고 착했던것뿐이지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걔 갈굼당할때 내가 어그로 돌려준것때문에
나를 좀 좋게봤나봄
지네들끼리 저새끼는뭐지 그랬대나봐
이건 성인되고 재수끝나고나서 그친구랑 다시만난 술자리에서 들은 이야기임
암튼 그때 내친구도 괴롭힘 그만당해지고 서로 다 친해짐
가벼운 장난도 치는 사이가 됨
전에 있던 학원에서 남녀갈라서 장난치던 그 초딩같음이 아니라
뭔가 끼가섞인 장난? 같은거
저땐 친구랑 이성이랑 뭔가 구분안되게 뒤섞인 느낌이잖아
후드티 입고가면 모자에 몰래 뭐 먹을거 넣어놓고
여자애가 책 빌려갔다가 돌려줄때 숙제있었던데다가 내 얼굴 웃기게 그려놓고 ㅋㅋㅋ 이런 거 써놓고
아무튼 이때까지도 걔랑은 별로 서로 안친했음
얘는 그 내친구 괴롭히던 3인방 중에 제일 말수가 적었음
그래서 서로 장난도 별로 치지 않았음
중간고사 다가오면 주말도 학원 개방해서 자습하는데
일요일날 학원갔는데 교실을 두개만열고 나머지는 다 잠가놔서 애들이 빼곡하드라
다른반애들 엄청많은데 우리반애들도 간간히 보이고
우리동네만 그랬는지는 모르는데
남자여자 붙어앉지않고 한자리씩 떼고앉는게 우리동네 불문율이었는데
근데 하도 자리가 없으니까 막 섞여앉은거임
난 기왕이면 우리반애 옆에 앉아서 공부할라고 막 눈으로 찾음
맨뒤 벽쪽 책상 두개붙은데 걔가 있더라
얼른인사하고 가서앉았지
일단 앉았는데 기분이 이상한거야
초등학교때 이후로 여자애 옆에 앉아본게 처음이라
일단 학교도 남중이었고
전에 다니던 학원에선 여자애 옆에 앉으면 얼레리꼴레리 놀려서 기겁을 하고 따로앉았었거든
근데 자리없다는 핑계로 여자애 옆에 앉으니까
뭔가 좋은 냄새도 나는거같고 기분이 요상해
슬쩍슬쩍 뭐하나 곁눈질하게되고
그러다 눈 마주쳐서 깜짝 놀란적도있는데 얘는 그냥 태연하게 다시 책 보더라
존나어색하드라고
공부할라고 책펴놓고 보는중에도 계속어색
그러다가 걔가 휴대폰 꺼내서 틱틱 만지는거야
그래서 장난을 또 걸었어
손가락으로 어깨 콕콕찌르고 쳐다보니까
폰 가리키면서 그거 집어넣고 공부하라고 입모양으로 엄근진하게충고함
민망한지 피식 웃더니 괜히 손으로 내 어깨 한번 툭 치고
책상에 엎드리는거야
괜히 뿌듯했지
그러다가 한 5시쯤돼서 저녁먹자고함
내 책 모서리에 저녁 ㄱㄱ? 써서 슥 밀어서 보여주니까
걔가 ㅇㅋ 하고 써서 주더라
몇시?
6시
일단 이 많은애들 사이에서 우리반애들을 여럿모아서 저녁을 먹으러 가고 싶은데
일일이 한명씩 연락하기는 귀찮고
이땐 스맛폰도 아니라 단톡방도 없었을때고
오늘 누가 왔고 누가 안왔는지 찾기도힘들고
얘랑 둘이 먹어야 하나 하는데
어디서 먹지 생각하는데 지난번 학원에서 여자애랑 있다가 놀림받은게 떠올라버림
그래서 또 그럴까봐
최대한 우리반애들 안 만날만한 데를 머릿속으로 찾기 시작
그러다가 뭔가 퍼뜩 느낌이 이상함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필요이상으로 의식하기 시작했음
갑자기 확 덥고 얼굴이 달아오르는거 같고
어색한거 더 어색해짐
암튼 그렇게 30분도 넘게 집중 하나도 안되고 혼란에빠져있다가
같이 밥 먹으러감
여자애랑 단둘이 걷는게 처음이라 존나어색; 진땀; 까지는 아니었고
아무튼 일부러 한블록 건너 김밥천국가서 마주앉아서
수저놓고 어색어색하게 있는데
테이블에 올려놓은 손에 반지가 보임
약지손가락에
그래서 손가락으로 그거 가리키면서 이거 뭐냐고 물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