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기만 하던 내인생 결혼한썰 (찌질에서 결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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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0:34 조회 620회 댓글 0건본문
안녕 형들 나는 현재 32살로 결혼한지 1년가량된 유부게이야
모어떻게 해서 결혼했는지 ㅋㅋ 존나 신기한데 내인생의 계집썰을 풀자면
전기 ( 존나 차이던 축구공) 중기 (서로 사랑했지만 결국차임 ) 후기 (씨발 내가 차버림)
3개로 나뉠수 있을것 같아. 보기 불편하니 전기중기 후기 나눠서 써줄꼐 ㅋㅋㅋ
전기
나는 남중남고를 나온 전형적인 찌질이였어. 주변에 여자도 없었고 공부도 잘하지 못했고
하지만 스타하나는 기가막힌 그런 케릭터였어. ㅋㅋ 얼마나 순수했냐면 나는 존나 애들야동볼때
지금은 직캠이라고 말하는 여자연예인들 춤추는거 보고 딸치고 그랬거든..
성적도 집안형편도 좋지않아서 대학을 갈까 말까 고민했지만.. 존나 그당시엔 대학이 아니면
계집년을 못만날것 같은 불안함이 엄습해서 존나 딸잡고 고민하고 딸잡고 고민하고를 반복하다가
ㅆㅂ 사나이 씹질은 해보고 죽어야지 하고 지방대에 가게 됬지.
내심 존나 자취하며 매음굴로 만들생각이였는데 엄마랑 누나가 나보고 나가서 살아봐야
사람구실 못할꺼 뻔하니 통학하라고했지... (역시 우리 엄마 선견지명 ㅅㅌㅊ)
그렇게 매일아침 도살장에 끌려가는 돼지마냥 "꽤액 ~꽤액~~ㄲ꾸액~~" 거리며 셔틀버스에
몸을 실케되~
하루는 내 옆에 여자가 앉게되...... (정형돈 몸무게 랭커찍을때랑 비슷하게 생겼었다.)
근데 이년이 차가 흔들릴떄마다 전진배치된 젓탱이를 내몸에 가따되더라고...
내인생에서 지금까지는 찌찌는 손오공마누라 였는데... ㅆㅂ.....노림수였던듯해...
하여튼 이년이 젓을 댈때마다 정수기마냥 자지에서 쏟아지더라.....
그렇게 1주일정도 지켜보다가 존나 나름 대가리에 브릿지도 넣고해서 용기내서
"저저....저기요.... 매일 등교 같이하는데..... 이따가 수업 몇시에 끝나세요??
혹시..... 소고기 좋아하세요?""
이멘트를 던졌다... 존나 그당시 나는 찌질했기 때문에 존나 돼지고기라고 던지면 놀리는것 같고
치킨먹자고하면 각떨어지고 해서 소고기를 던졌지....
이 돼지년이 큰 들숨날숨을 내쉬며 말했어
"후~우우~~ 소고기요? 소고기는왜요?? 사주시게요??" 돼지년이 교태를 부리더라...
하긴 지년도 남자맛을 못받겠지 생각하면서 존나 매너있는척 네~ 라고 대답하고
그날 소고기를 사줬다.. 씨발년이 소고기를 처먹는데 ㅆㅂ 레알 정확하게 05년도 당시
8만 7천원 처먹었다... 모 나는 나중을 노리면 매너모드로 지내다.
한달가량 지켜보고 존나 나름 그당시 유행하던 옷을 입고
(하얀색 자켓에 분홍색 넥타이를 매고 안에 검정색쪼끼도 입었음...한껏 꾸며입음)
속으로는 그동안 니년 처먹은게 얼마쯤되니 3회정도는 잠자리해줘야 수지타산이 맞는다 생각했지만
존나 순수한척 너랑 사기고 싶다 웃는 모습이 좋다...고 고백했지....
이년이 좋아하던 삼겹살 매기다가 고백했는데... 이년이 상추에 올리던 고기를 내려놓으며..
미안하다고 하더라...
그때부터 축구공 마냥 차이기 시작하기 시작했다... ...
이 이후에 나오는 전기 년들을 살짝 스포해주면
손단비( 소개팅으로 만나서 2개월가량 연락했는데... 나 차고 내 불알친구랑 사귐)
김난자 ( 여기저기 몸세일즈 하는년인데 알바하다 친해져서 나도 달라했다가 귓방맹이 처맞은썰)
전엉망( 후라이드 치킨같은 피부를 가진 괴물년인데 고백했다가 차임.... 이년도 내친구랑 살짝 눈맞음)
복층녀 ( 친구소개로 만나서 자취방에 이처넌들고가서 떡칠려고 시도했다가 까인썰)
교환학생년 ( D대 중국어과 다니던 썅년인데 양다리로 나 배껴먹은년 한번도 주진않음)
안나수이년( 초딩동창인데 길거리에서 사랑한다고 외친썰)
등등 에피쏘드가 전기에만 넘쳐나네
모 이정도 된다. 전기에서 몇개만 골라서 쓰고 중기로 넘어갈께 글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쓸테니 ㅎㅎ
참고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