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녀한테 따먹힐 뻔 한 썰 > 썰게시판

대학 동기중에   친한 형이 한 명 있는데 그 형은 나보다 나이가 꽤 많았다
이 형이 회사다니다 늦은 나이에 재입학으로 대학을 다시 들어온 거라 나이차가 있었지만 친구처럼 동기처럼 친하게 지냈다어느날 둘이 술을 존나 먹었는데 이형이 삘을 받았는지 나이트를 가자더라그것도 성.인.나이트를...내 나이에 무슨 성인 나이트냐고 정색했는데자기가 회사다닐 때 직장 형들 따라 몇 번 가봤는데젊은 여자들도 제법있고 우리같이 젊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오히려 경쟁력이 있다더라성인나이트는 어떻게 생겼나 궁금하기도 하고 형이 존나게 가고싶어하고 해서 걍 따라갔다성인나이튼 뭐 사람들 나잇대만 좀 높고 그냥 보통 나이트와 별 다를 게 없더라 형 말대로 이십대로 보이는 젊은 여자들도 제법있고ㅋㅋ우리의 목적은 춤도 술도 아니었기에 앉자마자 바로 팁 꽂아주며 부킹을 받기 시작했고그렇게 부킹 몇 번 받다보니  꽤 말이 잘 통하는 여자 둘과 합석하게 됐다나이트가 어두워서 나이는 가늠이 잘 안됐는데 마흔은 안 된 거 같고 서른은 넘은 거 같고 암튼 굉장히 우리에게 호의적이길래 오늘 타겟은 너희다 하고 나가서 소주한잔 더 하자고했다바로 콜하더라근처횟집으로 갔는데 동생이라는 년 한명은 ㅍㅅㅌㅊ,  언니라는 년 한 명은 ㅆㅎㅌㅊ 이었다 그냥 전형적인 살좀 있고 나이 처먹은 아줌마, 나이는 예상대로 30대 초 중반이라더라둘은 그냥 동네에서 아는 언니동생이라는데 동생은 미혼이고 언니는 돌싱녀라했다이런저런 얘기주고받다 그년들이 담배핀다고 나갔는데 형이 동생이랑 자기는 이미 교감을 주고 받았다고 미안한데 네가 언니라는 사람 커버좀 쳐달라더라 나이트 좀 다녀본 게이는 알겠지만 2대2 상황에서한사람만 맘이 맞아서는 절대 홈런을 칠 수 없다 왜냐면 버려진 년이 존나게 판을 깨버리기 때문이지그래서 나는 총대멘다는 생각으로 그 ㅆㅎㅌㅊ 돌싱녀한테 들이대기 시작했다   나는 연상이 좋다 여자가 살이 좀 있어야지 맛이있다 등등 그 ㅆㅎㅌㅊ 언니년에게 맞춤형으로 온갖 보빨을 했다그년이  존나 좋아하더라 지금이라도 당장 탁자밑에 들어자 잦이를 빨아줄 분위기였다ㅋㅋㅋㅋ그러던 중 언니란 년이 화장실에 갔고 기다렸다는 듯이 형과 동생은 우리 간다 하며 급하게 떠났다돌아온 언니년에게 상황을 대충 둘러대며 설명했더니 무슨 상황인지 알았다는듯이 우리도 나가자더라난 이 ㅆㅎㅌㅊ 이혼녀랑 죽어도 모텔갈 생각이 없었기에 형이 모텔 갈때까지 시간을 끌다 집에 가려했는데 이년은 내가 아까 한 보빨 멘트를 진심으로 받아들이고는 나랑 당연히 모텔을 갈 생각이었나 보더라그렇게 길거리에 나왔다 바로 튈 까했는데 혹시나 버려진 이년이 동생년한테 전화해서 판을 깰까봐 시간을 좀 벌기위해 좀 술도 깰겸 걷자고 했다근데 이년이 내가 미적미적대는 걸 눈치 챘는지 바로 깍지를 끼더라 악력 ㅆㅅㅌㅊ시간이 꽤 지나고 이제 튀어도 되겠다 싶은데 깍지를 끼고있어서 쉽지가않고 걷다보니 어딘지도 잘 모르겠고 지나가는 택시도 없고,  계속 옆에서는 우리어디가? 안 피곤해? 이런 극혐 멘트나 날리는데 미치겠더라그때 기회기 왔다이년이 오줌이 마렵다더라 요시' 그래 오줌싸러갔을 때 튀어야지' 하는데 제법 걸었던지라 번화가가 아닌 한적한 곳이었고 새벽이라 화장실을 찾을 길은 없고급했는지 이년이 문닫은 타이어집 구석에서 오줌을 싸야겠다더라그래라 그러라고 했다 어차피 난 튈거니ㅋㅋㅋ  근데 아뿔사!! 이년이 무섭다고 같이 가달라고 손을 끌더니 내손을 그대로 깍지 낀 채 구석에 앉아 물줄기를 뿜더라 어찌나 오줌 소리가 큰지 코끼리인줄ㄷㄷㄷ'어쩌지 어쩌지' 하다 지금이 아니면 이 ㅆㅎㅌㅊ 년이랑 만리장성을 쌓을 거 같아오줌싸며 쪼구려있는 년을 뒤로 확밀어버리고는존나 뛰었다자기가 싼 오줌위에 주저앉은 그 년은 악!!!  씨발 뭐야 야!!! 개새끼야 씨발놈아 온갖 욕을 파붓는데 난 존나 뛰었다ㅋㅋㅋㅋ존나 뛰는데 옆에 빈택시 오길래 바로 잡아타고 집으로 감ㅋㅋㅋㅋ택시타면서 뒤 돌아봤는데 씨발년 존나 쫓아오더라 ㄷㄷㄷ그렇게 위기에서 탈출했다
3줄 요약1. 성인 나이트에 감2. ㅆㅎㅌㅊ돌싱녀에게 된통 걸림3. 노상방뇨하는 년 뒤로 밀어버리고 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