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 모텔에서 처음 본 여자와 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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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0:38 조회 705회 댓글 0건본문
작년 여름은 유난히 더웠잖아. 여름이 끝나갈 무렵 복학해서 강의도 머리에 안 들어오고 글자만 봐도 현기증이 느껴지던 시기를 보내고 있었지. 한번씩 다시 입대하는 꿈을 꾸다가 벌떡 일어나서 식은땀도 흘리고. 여기 군대 갔다 온 애들 중에 이 말에 공감하는 애들도 있을 거라고 본다. 사회에 나와도 딱히 뭐할지 몰라서 깜깜하긴 하지만 그래도 다시 입대하는 건 끔찍한 일이잖아.
그때 제대해서 공부도 안 되지, 미래 비전도 없지, 뭐 지금도 비슷하긴 하지만 미래가 참 암담하고 막막하단 생각이 스멀스멀 피어나던 시기였어. 제대하면 좋을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제대하니까 뭔가 허전하면서 기대했던 거랑은 또 다르더라고. 근데 울 집이 잘 사는 금수저 집안이라 그렇다고 막 군대에 다시 가고 싶다고 말하는 애들처럼 생활이 갑갑한 건 아니었어. 단지 난 아버지 사업을 물려받기엔 맏이도 아니고 맏이였어도 별로 아버지 사업을 받아서 하고 싶단 생각은 안 들 만큼 딱히 의욕이 넘치는 것도 아니었어. 그렇다고 집안 내력에만 의지해서 살아가기엔 뭔가 허전하고 텅빈 듯한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그때 유일한 도피처가 뭐였냐면 괜찮은 바에 가서 마티니니 뭐니 하면서 각종 칵테일들을 마시고 근처에 혼자인 여자가 있으면 같이 앵겨서 마시고 원나잇 땡기고 이런 거였어. 바 이름을 말하면 좀 거시기하니까 대략 분위기를 말하자면 좀 분위기가 있는 뭔가 전문직에 종사하는 듯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여자 손님이 적지 않게 오는 그런 바였어.
그날은 마침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사람 냄새도 맡고 싶고 헌팅도 하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한번씩 가던 그 바에 갔지. 글이 길어지니까 힘든데 대략적인 것만 쓸게. 내용 좀 생략하고. 화장실 갔다오다 보니까 구석 자리에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느낌을 주는 어떤 여자가 앉아 있는데 눈에 확 띄더라고. 조명이 그렇게 밝은 것도 아니고 구석이라 은은하게 그림자가 드리워졌는데 키는 165 정도 되어 보이고 말랐는데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거의 다리를 드러냈는데, 포개진 다리가 진짜 고혹적으로 보이더라고. 난 혼자 술을 마시는 척하면서 계속 그쪽으로 힐끔거렸지. 근데 바텐더한테 잔을 받아서 물어봤거든. 바텐더가 친분 있고 대화도 많이 하는 형이여서 저 여자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처음 온 손님이라고 하는 거야. 난 자리로 돌아와서 몇번이고 엉덩이를 들썩 거리면서 행동에 옮길까 하면서 자세를 바꿔서 앉기를 반복했어. 그러다가 다른 여자 손님이 나가는 걸 보니까 기다리는 사람도 안 오겠다 이러다가 언제 그 여자도 나갈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어서 벌떡 일어나서 다가갔어.
그때 내 손엔 칵테일이 들려 있었는데 그녀한테 줄 맨하탄이랑 비슷한 맛의 칵테일이 들려 있었지. 딱 건네면서 단도직입적으로 괜찮으시면 같이 마시자고 했지. 여자가 쿨하게 받아주더라고. 근데 난 좀 외국 사람 같은 성향이어서 말할 땐 표현이 바로 튀어나가거든? 이게 보통 사람이 말하면 어색하게 들릴 수 있는데 아름다우셔서 이쪽으로 안 올 수가 없었다고 말했더니 볼이 붉어지더라고. 이미 취기가 약간 있었는데 미소를 지어보이더라고. 진짜 뭔가 좋아하는 미소였어. 이런 반응들을 보면 여자도 날 싫어하진 않는 것 같았어. 난 딱히 숨길 것도 없어서 재밌는 농담도 섞어 가면서 별로 재밌지 않은 내 최근 일상들을 말했어. 일상이라고 그냥 일상을 얘기한 게 아니고 제대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 학습지진아가 다 되었다고 말하고 무슨 술을 좋아하고 어디에 가면 어떤 게 좋고 이런 식으로 한참 얘기했지. 그러다가 기다리시는 분 있냐고 물어봤어. 사실 그걸 앞에서 물어봐야 했는데 나중에 물어보게 된 거지. 근데 막 뭔가 울먹거리는 듯한? 표정을 짓는 거야. 입술을 달싹거리는데 더 물어보는 건 실례가 될 것 같아서 더 물어보진 않았지. 근데 계속 이야기를 해도 각이 나올 기미가 안 보였어. 보통 난 나보다 나이가 좀 있어 보이는 여자들한테 잘 다가갔고 한참 이야기 끝에 상대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는 야한 농담을 하면 그다음부턴 진도가 잘 나갔거든. 근데 이날은 잘 안 되는 거야. 그래서 포기하고 계산하고 나가려는데 마침 여자가 따라나오더라고. 계단을 내려가면서 날 옆으로 살짝 보길래 차 가져오셨냐고 미끼를 던져 보았더니 없다는 거야. 그래서 멀지 않으면 태워줄 수 있다고 하니까 좀 망설이더니 술 마셨는데 운전할 수 있겠냐고 하데? 대리운전 부를 거라고 하니까 알겠다고 하더라고. 사실 대리운전 부를 맘 없었는데 같이 타고 갈 사람 생겼으니까, 그리고 대어를 낚아야 하니까 계획을 수정해야겠더라고. 근데 그 사이에 여자가 가버리면 어쩌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좀 불안하기도 하더라고. 그래서 쉴새 없이 이런저런 얘기를 떠들어댔지. 우와 근데 차에 탈 때 딱 보니까 치마자랏을 잡고 타는데 다리가 진짜 예술이더라고. 뒤에서 보는데 심장이 다 쿵덕거리더라고. 차 뒤에서 뒤태도 봤는데 몸이 말랐는데 나올 곳은 확 나오고 들어갈 곳은 쏙 들어간 환상적인 몸매였어. 그 자리에서 바로 확 안아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최대한 시간 끌면서 존나 머리를 굴린 끝에 궁여지책으로 넌지시 여름 밤에 바다보러 가지 않겠냐고 말해봤어. 그랬더니 이번엔 바로 오케이 하데? 존나 속으로 됐다고 외치면서 한시간 거리에 있는 바다로 갔지. 근데 실제 바다에 가서 밤바다 보고 걸어다닌 시간은 다 합쳐 봤자 30분 정도야. 근데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바다를 보면서 걷다가 내가 먼저 손을 잡았는데 여자가 거부하지 않고 가만 있더라? 그래서 속으로 존나 됐다고 외치면서 오늘 잘 하면 해변에서 만리장성 쌓겠구나 생각했지. 돌아올 땐 술도 어느 정도 깨고 무엇보다 거사를 치를 계획으로 운전대를 직접 잡고 근처 모텔로 쑥 들어가버렸지. 여자도 어느 정도 예상한 건지 별 다른 내색을 안 하더라고.
엘리베이터에 타니까 막 열기가 후끈 올라오면서 여자 옆에 있으니까 샴푸냄새 같은 건지 머리 건조해서 바르는 건지 아니면 딴 냄새인 건지는 모르지만 존나 향긋한 냄새가 날 벌렁거리게 하데? 눈 마주보다가 허리에 손 얹고 거의 반쯤 안다시피하면서 방으로 들어갔어. 그다음부턴 말할 것도 없지. 존나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고 세상 따위 우리 둘 말고는 뭐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다는 듯이 키스를 하고 슴가를 한손으로 잡았지. 와 근데 슴가도 거의 한손에 다 안 잡힐 정도로 크던데 이게 크면서도 약간 위로 솟은 모양인데 옷위로 만지니까 느낌 진짜 좋더라고. 아드레날린이랑 막 분비하면서 심장이 질주하는데 우린 서로에게만 주의를 집중했지. 한참 침을 섞어가며 키스하다가 문득 장난기가 발동했어. 팬티랑 브라자가 세트로 검은색이더라고. 모텔 조명 아래서 보는 검은색 세트의 속옷이 그렇게 섹시할 수가 없데? 여자를 다리 사이에 세워놓고 뒤에서 브라자랑 팬티를 벗겼어.
그리고 뒤에서 자크만 내리고 그녀 엉덩이에 살살 부비면서 귓불이랑 뒷덜미에 살살 입술을 붙이고 부벼댔지. 양손에 유두를 쥐고 또 살살 부비면서 동시에 그러니까 여자가 으음, 으음~ 이러더라? 내가 손을 아랫배로 가져가니까 뒤에서 팬티벗길 때는 가만 있었는데 막 이번엔 손등을 툭툭 치면서 제지를 하데? 근데 뭐 이런 일은 흔한 일이니까 다시금 시도할 기회를 잡으려고 옆구리랑 허리부분을 손바닥으로 달래듯이 살살 어루만졌어. 물론 내 입술은 쇄골이랑 귓볼이랑 겨드랑이 뒷부분이랑 팔을 왔다갔다 했고. 그러다가 다시 손을 뻗었는데 여자가 원피스를 확 내리면서 먼저 씻고 오라고 하는 거야. 그래서 먼저 씻고, 여자가 다음 씻고 나오는 걸 기다리면서 침대에 앉아서 티비를 봤지. 존슨은 존나 하늘로 속구쳐서 사실 티비 내용이 눈에 안 들어오더라. 물소리가 그치고 한참 뒤에 문이 열려서 봤거든? 그래서 고개를 돌리고 봤는데. 목욕 가운을 입은 여자가 뚜벅뚜벅 걸어오더니 가운을 훽 젖히면서 보라고 하는 거야. 꺼어어추~ 꺼추~... 엥? 하면서 내려다 봤는데 다리 사이에 내꺼 만큼 큰 존슨이 나한테 안녕? 반갑다! 하면서 인사를 하고 있었어.
그때 제대해서 공부도 안 되지, 미래 비전도 없지, 뭐 지금도 비슷하긴 하지만 미래가 참 암담하고 막막하단 생각이 스멀스멀 피어나던 시기였어. 제대하면 좋을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제대하니까 뭔가 허전하면서 기대했던 거랑은 또 다르더라고. 근데 울 집이 잘 사는 금수저 집안이라 그렇다고 막 군대에 다시 가고 싶다고 말하는 애들처럼 생활이 갑갑한 건 아니었어. 단지 난 아버지 사업을 물려받기엔 맏이도 아니고 맏이였어도 별로 아버지 사업을 받아서 하고 싶단 생각은 안 들 만큼 딱히 의욕이 넘치는 것도 아니었어. 그렇다고 집안 내력에만 의지해서 살아가기엔 뭔가 허전하고 텅빈 듯한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그때 유일한 도피처가 뭐였냐면 괜찮은 바에 가서 마티니니 뭐니 하면서 각종 칵테일들을 마시고 근처에 혼자인 여자가 있으면 같이 앵겨서 마시고 원나잇 땡기고 이런 거였어. 바 이름을 말하면 좀 거시기하니까 대략 분위기를 말하자면 좀 분위기가 있는 뭔가 전문직에 종사하는 듯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여자 손님이 적지 않게 오는 그런 바였어.
그날은 마침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사람 냄새도 맡고 싶고 헌팅도 하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한번씩 가던 그 바에 갔지. 글이 길어지니까 힘든데 대략적인 것만 쓸게. 내용 좀 생략하고. 화장실 갔다오다 보니까 구석 자리에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느낌을 주는 어떤 여자가 앉아 있는데 눈에 확 띄더라고. 조명이 그렇게 밝은 것도 아니고 구석이라 은은하게 그림자가 드리워졌는데 키는 165 정도 되어 보이고 말랐는데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거의 다리를 드러냈는데, 포개진 다리가 진짜 고혹적으로 보이더라고. 난 혼자 술을 마시는 척하면서 계속 그쪽으로 힐끔거렸지. 근데 바텐더한테 잔을 받아서 물어봤거든. 바텐더가 친분 있고 대화도 많이 하는 형이여서 저 여자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처음 온 손님이라고 하는 거야. 난 자리로 돌아와서 몇번이고 엉덩이를 들썩 거리면서 행동에 옮길까 하면서 자세를 바꿔서 앉기를 반복했어. 그러다가 다른 여자 손님이 나가는 걸 보니까 기다리는 사람도 안 오겠다 이러다가 언제 그 여자도 나갈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어서 벌떡 일어나서 다가갔어.
그때 내 손엔 칵테일이 들려 있었는데 그녀한테 줄 맨하탄이랑 비슷한 맛의 칵테일이 들려 있었지. 딱 건네면서 단도직입적으로 괜찮으시면 같이 마시자고 했지. 여자가 쿨하게 받아주더라고. 근데 난 좀 외국 사람 같은 성향이어서 말할 땐 표현이 바로 튀어나가거든? 이게 보통 사람이 말하면 어색하게 들릴 수 있는데 아름다우셔서 이쪽으로 안 올 수가 없었다고 말했더니 볼이 붉어지더라고. 이미 취기가 약간 있었는데 미소를 지어보이더라고. 진짜 뭔가 좋아하는 미소였어. 이런 반응들을 보면 여자도 날 싫어하진 않는 것 같았어. 난 딱히 숨길 것도 없어서 재밌는 농담도 섞어 가면서 별로 재밌지 않은 내 최근 일상들을 말했어. 일상이라고 그냥 일상을 얘기한 게 아니고 제대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 학습지진아가 다 되었다고 말하고 무슨 술을 좋아하고 어디에 가면 어떤 게 좋고 이런 식으로 한참 얘기했지. 그러다가 기다리시는 분 있냐고 물어봤어. 사실 그걸 앞에서 물어봐야 했는데 나중에 물어보게 된 거지. 근데 막 뭔가 울먹거리는 듯한? 표정을 짓는 거야. 입술을 달싹거리는데 더 물어보는 건 실례가 될 것 같아서 더 물어보진 않았지. 근데 계속 이야기를 해도 각이 나올 기미가 안 보였어. 보통 난 나보다 나이가 좀 있어 보이는 여자들한테 잘 다가갔고 한참 이야기 끝에 상대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는 야한 농담을 하면 그다음부턴 진도가 잘 나갔거든. 근데 이날은 잘 안 되는 거야. 그래서 포기하고 계산하고 나가려는데 마침 여자가 따라나오더라고. 계단을 내려가면서 날 옆으로 살짝 보길래 차 가져오셨냐고 미끼를 던져 보았더니 없다는 거야. 그래서 멀지 않으면 태워줄 수 있다고 하니까 좀 망설이더니 술 마셨는데 운전할 수 있겠냐고 하데? 대리운전 부를 거라고 하니까 알겠다고 하더라고. 사실 대리운전 부를 맘 없었는데 같이 타고 갈 사람 생겼으니까, 그리고 대어를 낚아야 하니까 계획을 수정해야겠더라고. 근데 그 사이에 여자가 가버리면 어쩌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좀 불안하기도 하더라고. 그래서 쉴새 없이 이런저런 얘기를 떠들어댔지. 우와 근데 차에 탈 때 딱 보니까 치마자랏을 잡고 타는데 다리가 진짜 예술이더라고. 뒤에서 보는데 심장이 다 쿵덕거리더라고. 차 뒤에서 뒤태도 봤는데 몸이 말랐는데 나올 곳은 확 나오고 들어갈 곳은 쏙 들어간 환상적인 몸매였어. 그 자리에서 바로 확 안아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최대한 시간 끌면서 존나 머리를 굴린 끝에 궁여지책으로 넌지시 여름 밤에 바다보러 가지 않겠냐고 말해봤어. 그랬더니 이번엔 바로 오케이 하데? 존나 속으로 됐다고 외치면서 한시간 거리에 있는 바다로 갔지. 근데 실제 바다에 가서 밤바다 보고 걸어다닌 시간은 다 합쳐 봤자 30분 정도야. 근데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바다를 보면서 걷다가 내가 먼저 손을 잡았는데 여자가 거부하지 않고 가만 있더라? 그래서 속으로 존나 됐다고 외치면서 오늘 잘 하면 해변에서 만리장성 쌓겠구나 생각했지. 돌아올 땐 술도 어느 정도 깨고 무엇보다 거사를 치를 계획으로 운전대를 직접 잡고 근처 모텔로 쑥 들어가버렸지. 여자도 어느 정도 예상한 건지 별 다른 내색을 안 하더라고.
엘리베이터에 타니까 막 열기가 후끈 올라오면서 여자 옆에 있으니까 샴푸냄새 같은 건지 머리 건조해서 바르는 건지 아니면 딴 냄새인 건지는 모르지만 존나 향긋한 냄새가 날 벌렁거리게 하데? 눈 마주보다가 허리에 손 얹고 거의 반쯤 안다시피하면서 방으로 들어갔어. 그다음부턴 말할 것도 없지. 존나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고 세상 따위 우리 둘 말고는 뭐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다는 듯이 키스를 하고 슴가를 한손으로 잡았지. 와 근데 슴가도 거의 한손에 다 안 잡힐 정도로 크던데 이게 크면서도 약간 위로 솟은 모양인데 옷위로 만지니까 느낌 진짜 좋더라고. 아드레날린이랑 막 분비하면서 심장이 질주하는데 우린 서로에게만 주의를 집중했지. 한참 침을 섞어가며 키스하다가 문득 장난기가 발동했어. 팬티랑 브라자가 세트로 검은색이더라고. 모텔 조명 아래서 보는 검은색 세트의 속옷이 그렇게 섹시할 수가 없데? 여자를 다리 사이에 세워놓고 뒤에서 브라자랑 팬티를 벗겼어.
그리고 뒤에서 자크만 내리고 그녀 엉덩이에 살살 부비면서 귓불이랑 뒷덜미에 살살 입술을 붙이고 부벼댔지. 양손에 유두를 쥐고 또 살살 부비면서 동시에 그러니까 여자가 으음, 으음~ 이러더라? 내가 손을 아랫배로 가져가니까 뒤에서 팬티벗길 때는 가만 있었는데 막 이번엔 손등을 툭툭 치면서 제지를 하데? 근데 뭐 이런 일은 흔한 일이니까 다시금 시도할 기회를 잡으려고 옆구리랑 허리부분을 손바닥으로 달래듯이 살살 어루만졌어. 물론 내 입술은 쇄골이랑 귓볼이랑 겨드랑이 뒷부분이랑 팔을 왔다갔다 했고. 그러다가 다시 손을 뻗었는데 여자가 원피스를 확 내리면서 먼저 씻고 오라고 하는 거야. 그래서 먼저 씻고, 여자가 다음 씻고 나오는 걸 기다리면서 침대에 앉아서 티비를 봤지. 존슨은 존나 하늘로 속구쳐서 사실 티비 내용이 눈에 안 들어오더라. 물소리가 그치고 한참 뒤에 문이 열려서 봤거든? 그래서 고개를 돌리고 봤는데. 목욕 가운을 입은 여자가 뚜벅뚜벅 걸어오더니 가운을 훽 젖히면서 보라고 하는 거야. 꺼어어추~ 꺼추~... 엥? 하면서 내려다 봤는데 다리 사이에 내꺼 만큼 큰 존슨이 나한테 안녕? 반갑다! 하면서 인사를 하고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