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충 피부과 갔다온 썰 > 썰게시판

씨팔진짜 탈모환자 젤 좆같은시간이 병원갈때임


피부과가서 누나들 접수보고잇는데 뭐하러왓냐고물어보면 탈모약타러왓다고 대답해야되는데


이말 누나들앞에서할라면 니가 천하제일 인중여포라도 찐따처럼 말튀어나올 수밖에없음


말을안할수는없으니깐 타...탈모약이요... ㅎ고 죄인처럼대답하면 접수해주는데


피부과에 여고생도잇고 여중생도잇고 대학생누나들도잇고 직장인누나들도잇는데 이목 한번에집중됨


말한마디안하지만 모든여자들의눈빛이 '어모야 저남자 대머린가봐 깔깔깔깔!!!' 딱 이거임


그나마고마운건 좆같은처방전써주는데 10초도안걸리기때문에 별문제없으면 1분안에 의사볼수잇음


하지만 그1분의 굴욕감을 견딜수없어서 의사놈 볼때마다 이거 1년치끊어주면안돼요 물어봐도


의사놈이 무조건 3달치만끊어줌 야속한새끼 어차피 달단위로 돈뜯어가면서 내얼굴꼭봐야되나


다음에가면 선생님 사실 제얼굴보고싶어서 3달치만끊어주는거죠하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볼거임


아무튼 그렇게 처방전타내면 약사러가야되는데 처방전 딱들이밀면 나하고 시선 3초간마주침


내 놀라운 추리력으로 판단해보건대 이새끼 이번달엔 머리몇가닥더빠졋나 세보고잇는게 확실함


의약분업때문에 한번당하면될 굴욕을 병원하고 약국에서 이중으로 당하는데 의약분업만든새끼 뒤지게패고싶다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