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선족에게 몸캠 당한지 1년이 되간다 > 썰게시판

좆선족한테 몸캠 당해서 300명 정도 유포된지 1년이 다되간다
ㅈ소 다니고 있었는데 회사는 유포 다음날 바로 관두고 1년간 아무것도 안하고 지내는데 
부모도 누나도 별말 안하고 미안하면서도 한켠으로는 그냥 이대로 살고싶기도 해
몸캠으로 자살도 한다던데 나는 자살까지는 생각 해본적 없고 그냥 그렇다
인간관계도 완전히 리셋되서 그런지 그냥 몸은 성인인데 신생아가 된 그런 느낌도 들고 
사람이랑 대화도 편의점 알바랑 두마디 내외로 끝내는거 같다
두서없이 썼는데 중요한건 만약 몸캠을 당하더라도 그냥 협박범들 하는 말 다 무시하고 차단하는게 중요한거 같다
나는 유포만 하지말라고 빌면서 너무 일을 키우고 악마들한테 먹잇감만 된거 같아
내가 살면서 괴롭힘도 많이 당하고 했지만 누구 증오하거나 그런적은 없는데 내 몸캠 협박범은 정말 죽여버리고 싶다
아직도 "사장님 방금 딸딸이 치신 영상 확보됬습니다, 딱 300만원 입금하시면 먹구 떨어질께요" 
너무나 기계적으로 협박하던 목소리가 귀에 멤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