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1등하다가 지잡대 들어간 썰 > 썰게시판

나 초딩때 ㄹㅇ 공부 잘했거든 전교1등은 기본으로 수학경시대회나가서 상도 여러번타고
항상 친구에게 한마디 같은거 쓰라하면 공부잘해서 좋겠다 이런얘기밖에없고 공부머신이었음
이떄 내가 미쳤는지 아침 일곱시에 일어나서 혼자서 수학문제풀고그랬음 ... 시험때마다 총정리 10권은풀고 
근데 중학생가서 게임빠지고 좆망 거의 반에서 중간수준으로 떨어짐, 
근데 중3때 게임 말끔하게 접고 빡세게해서 3등으로 끌어올림 그리고 지역에서 알아주는 고등학교 입학
첫모의고사를 봤는데 5등급도배....영어 언어가 너무 어려움 시간내에 읽지를 못하겠음 이해도 안감  이떄부터 머리에 한계를 느낌
내가 어렸을때부터 읽은책이 진짜 구라안치고 10권내외임, 그만큼 책을 안읽음.. 이게 영향이 큰듯.
근데 병신같이 문과를감. 신승범 커리타고 수학은 1-2등급으로 올림, 근데 영어 언어는 잘해야 4등급...
이 성적으로 갈데가없음, 근데 학교에서는 적성고사를 준비하라고 지랄함, 일주일에 한 번 백여명 모아놓고 적성모의고사침
이상하게 적성고사 성적은 존나 잘나옴, 특히 내가 계산이 빨라서 수리영역이 잘나옴.
그리고 적성으로 최저등급 맞추고 지잡대 들어감...... 그리고 지금 공무원준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