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230만원 훔치고 인생바뀐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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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1:01 조회 718회 댓글 0건본문
난 과외를하고있음 2년째임 . 과외선생이 방문하는게아니고 내가 그선생집에가는건데 선생은 나이가 매우많음 . 전직 교사출신이라고 했고 다니는 애들은별로없었음그렇게다니다가 어느날 물마시러 부엌에다녀온다고하고 쌤은 알겠다고 다른학생 봐주고있었음 난 부엌에가는 도중 소파위에 쌤 남편가방을보고 왠지모를호기심에 가방을열어봤고 지갑을 발견함 장지갑이였는데 침꿀꺽삼키고 지갑여는 똑딱 소리안들리게 내 티셔츠 안에 겹쳐서 천천히열어봤음 돈이존나많더라고 진짜 놀랄정도로..누가볼까싶어 급하게 만원 오천원 천원.. 순식간에 움켜쥐어서 주머니에 넣음 그리고선 다시 제자리에 놓으려는데 지갑을다시 열고 벌려보니 헐랭..뒤에 5만원짜리가 몇십장이들어있는거임 난 7장을 급하게 꺼낸후 썜이 왤케안오냐고부르길래 개쫄려서 지갑 다시놓고 빨리 컵에 물받아서 감 .. 5만원 짜리는 팬티속에넣었음 의자에 앉아있다가 너무따가워서 화장실좀갔다온다고하고 문을잠그고 아까훔친 돈을새보니 41만원쯤됬었음 난 그큰돈을처음 만져봤음. 참고로난 그때 키작고 어좁에 흑인에 안경쓰고 눈도모기눈에 목소리는 비음이심한 앵앵목소리였음 난 그돈으로 뭘할까생각했음... 참고로 그때나는 좋아하는여자애한테 비오는날 자전거타고 약도사주고 학원늦고 그정도로 좋아하는애가있엇는데 걔한테 이렇게문자왔음'너는 날 어떻게 생각할지모르지만 난 너관심1도없다고 ㅋㅋㅋ' 마침 이타이밍에 다른남자애가 걔꼬셔도되냐고해서 난 싫엇지만 니꼴리는대로하라고했고 둘이결국사귐 난그때 그남자랑 나를 바꾸고싶었음 난 나를 바꾸기로 그때 화장실에서 결심함 .. 팬티속에넣어둔 5만원짜리를 꺼내 주머니에 구겨진 지폐를 잘펴너었고 난 쌤이 화장실에왜이리 오래있냐고 불렀을때 너무 쫄렸지만 침착하게 물을틀고 볼일봤다고함 그렇게 난 집에와서 사진을 찍엇음 그지폐들을.. 난 그리고 뭐를해야할지결심함 1. 안경을 바꾸기로.. 젠틀몬스터라는 브랜드의 고가의 뿔테로 바꾸고 파마도했고 한정판 아이다스 츄리닝세트도샀음 레이어드 티셔츠랑..팔찌도샀고 스냅백도 삼 이런 옷좀입었던애들이 입던 기본적인코디템을사고입고 나름꾸몄음 하지만 그래봣자아직 거지 버러지였음 난 전화하는척 등등 별의별 연기로 심장이터질것같았지만 학원갈떄마다 거의 매일 각나오면 지갑에 손을대고 5만원을 6~8장씩훔쳤음 그때 난도대체 무슨깡과 패기로 겁도없이 ㅋㅋㅋ 돈을 미친듯이 훔쳤는지 난 시계 , 조던운동화, 옷, 등등 미친듯한 사치를부렸고 옷을사러갈때는 바지하나에 90000원(중학생인나한테는 엄청큰돈..이였음 ) 을 아무고민없이 고르고 옷가게 주인이나보고 학생맞죠? 라고까지물어봄 지갑에 5만원짜리가 몇십장이들어있었으니.. 하긴 나라도 미심쩍었을거였음.. 그럴땐뭔가 쫄렸음 하지만 난 48만원 50만원짜리 물품도 고민없이 마구샀음 결국 난 버러지에서 집잘사는애로 인식이바뀜.. 그때가 중학교졸업하고 겨울방학인데 안경벗고 렌즈끼고 키도 방학때 8cm나컷고 친구랑 헬스다니면서 보충제먹어가며 운동도했음난 점점 바뀌는 내모습과 주위사람들의 다른 반응에 존나엄청난 만족을느끼고 생에 처음 살아서행복하다는감정을느끼며살았음 난 그때까지 내눈이 상커풀이있는지몰랏고 큰줄도몰랐음. 코도 높은줄도몰랐고 .. 방학떄 길가다 중학교친구 마주쳐서 인사하면 못알아볼정도였으니,,, 내목소리듣고 와 너 왤케변했냐 ;; 이런 소리들을때마다 난 기분이좋았음 나는 정말 끝도없이 돈을 훔쳤고 당연히 눈치챈 과외선생은 ccty를 4군데설치함 집에 ㅋㅋ 집이 56평이였고 입구 교습실 거실 부엌에 설치했음 난 그때부터는 손을 안댔음 아니 못댄거지 ㅋㅋ 고등학교와선 지금 내이미지가 틀에박혔고 학교축제참여,등등으로 여자친구도 사귀고 난 바뀌었음.. 난 고등학교들어와서 난생처음 잘생겼다.. 옷진짜 엄청 잘입는다 나코디해주라 ㅋㅋ 등등 상상할수도없었던 말을듣고 나름 외모에 자신감이생기니 bb크림?선크림에 남자림밤 등 피부관리도하면서 1학년와꾸탑을먹게됨..동아리시간이나 그럴땐 선배 누나들이3~4명같이 몰려와서 같이 사진찍자,번호좀달라,누나들이랑 같이노래방에가자는둥.,나로썬 상상도못했던 정말 꿈같은일이일어났음.. 이젠뭐 당연하지만 ㅋㅋ 난 가끔 새벽에 담배를 태우며 내인생가장좆같던 중3 안경잡이시절 집에가는길 공원벤치에서 그 짝사랑하던 여자애랑 걔꼬신 남자애랑 손잡고있는걸봤을때존나.절망적이었는데.. 그때생각을함.. ㅋ 그여자애. 자존심이 센애여서 내가 바뀌었어도 다시는 연락안올줄알앗는데 지친구가 나한테 관심있다는식으로 연락이 왔음 난 '근데나보고어쩌라고ㅋㅋ ;' 라고답장했고 뭔가 존나 통쾌했음 그년은 아마 아직 나한테 관심있겠찌?라는 생각을한듯 ㅋㅋ 솔직히 그년때문에 울기까지했고 몸매 얼굴 다좋았지만 지금의 난 다른 성격잘맞고얼굴 몸매 성격까지 착한 년들 만나도 꿀리지가않음 ; 엤날에나였음 영광의눈물을 흘리며 무릎이라도 꿇고 있었을텐데 지금나는 그냥 학교에서 원하는애있으면 내맘대로 대쉬하면 넘어올정도까지였으니 ;난동년배인 1학년 중에 제일이쁘다는 초,중때부터 소문자자한 형들도아는 여자애랑 사귀다가차버림 ㅋㅋ 내가 사귀면서 다른 여자친구들이랑 누나들이랑 연락하는거보고 하두 찡찡대서 차라리 어장관리하는게 더 편하다싶어서 ㅋㅋ 초딩때동창여자애들은 나보고 너가 너인줄몰랐어 와...너엄청변했다 진짜. 이런소리맨날들을정도였으니 내 자존감은 하늘을찔렀음 그때마다 나는 아 ㅎㅎ 그래? 중학교때 좀많이바뀐거같네 ㅋㅋ 라고대답함내생각인데 고등학교는 초,중때인기인던 남자애들은 대부분 그때모습그대로임..변화도없고거의 대부분이 키도작음. 근데 뉴페이스들이 등장하고 나같이 키도 확크고 얼굴도 많이변하고 이런애들이 인기가 존나많은 부류에속함 ㅋㅋ그리고 그시발김치년은 sns 나 친구끊고 차단한듯 ㅋㅋ 얼마나 쪽팔렸을까 그씨발련 자기 반성하고잇길빈다 ㅋㅋ 요즘돈떨어져가고있고 가장후회하는건.. 아 그떄 아예지갑을 가져갈껄.. 조금씪 꾸준히 매일 가져가려고 욕심부리다가아 개까비 ㅋㅋ씹거지새기였던내가 돈에눈멀어서미친듯이 돈훔치고 2~3달만에 230만원썻네 ㅋㅋ과외선생아 범인 아마 나인거 눈치챗을지도모르지만 어쩃든 날바뀌게해줘서 ㄳ 난 정말....정말............지금에만족하고 행복함 하루하루가 지금이 ㅋ나같은 미친 이중인격자 정신병자 병1신이대한민국에 과연 더있을까 ? ㅋㅋㅋㅋ학교에선 순진한척이란 순진한척다하고 ㅋㅋ익명이니 맘놓고썰풀어본다 ㅋㅋ~시22발 세상 존1나 살맛난다 진짜로 어머니폰에 갤러리보면 불과1년전 제주도에서 갸찐따머리 안경잽이 가 폼잡는사진보고 거울보면서 희열감 존나느낌 ㅋㅋ엄마도 안경벗고잘생겨진걸 내가스스로느끼는걸아나봄..자기도 지아들 훈훈하니 대학생같다느니,등등소리들으니 내가 쉼표머리한다고 파마하게 돈달라하면 주고그러는거겠지 ㅋㅋ 렌즈도 지가알아서 사다주고 ㅋㅋㅋㅋㅋ아 시발 역시 세상은 잘생긴게 최고야 ㅋㅋ 진짜 여자애들 나보고 벌레 쳐다보듯ㅅ 보고 대하는 눈치살살보던 최악의 밑바닥에서 이지경까지 올라와본 사람만느낄수있다 ㅋㅋㅋ 이 기분을 ㅋㅋ 와아시1발진 ㅈ자 개씨발 존나행복하다!!!!!!!!미개한 계집년들아 ㅋㅋ내가 팁하나줄게 내가아무리 변하고 잘생겨져도 한계가있어 그게뭐냐고? 진짜 태생존잘남인 모태 존잘애들은 외모 자체에 신경을안쓰고 애새끼들 성격이 약간 그뭐랄까 허당끼가있으면서 매력이넘치는데 뭐라고해야되지 꾸며내거나 꾸며진게 아닌 모태 매력이라고해야하나.. 이아우라는 내가아무리 변해도 따라갈수가없ㅇ다.. 그리고..여자도마찬가지지만...(화장,성형등으로..) 남자 ... 많이바뀐애들좋아하지마라 얼빠처럼........다나같은새끼들일가능성이매우높다... 연예인중에 초,중. 멸치대가리.흑돼지.등등인데 고딩증명,졸업사진확변한애들... 다나같은부류다...조심해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