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쌤이랑 지금 부부인 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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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1:03 조회 856회 댓글 0건본문
군대 휴가 에피소드를 말한다는 건..앞으로 에피소드가 2개 더 생긴다는거거든?
일단 이번에는 1차휴가얘기만 해드리겠슈~많이 짧을거야. 이유는 끝에 적을게
1차 휴가는 100일 휴가랑 텀이 좀 길었어..쌤이랑은 전화를 진짜 많이 했는데, 얼마나 많이 했냐면 진짜 여유 많을 때는쌤 핸드폰 배터리가 80에서 27로 줄때까지 통화하기도 했었어..면회도 5번 오시고..그래서 그런지 1차휴가가 다가오니 정말 두근거려서 잠도 못잤어.마침내 기다리던 휴가가 되었고,10일간의 휴가는 나에겐 설레기에 충분했지.1차땐 100일과 달리 쌤이 앞에서 기다리셨어.쌤이 나 나오는거 흐뭇하게 보시는데그때 진짜 울거같았음..(지금도 울컥)근데 그 사이에 쌤이 살이 빠졌었어..난 애써 눈물 참으면서 쌤 안았는데쌤이 우시기 시작했고 남이 울면 같이 우는인간의 본능[?]대로 나도 왈칵 눈물을 흘렸지.
우린 진정하고 쌤 집으로 갔어.못 본 사이에 더 꾸며져있었어.벽에는 다크나이트 포스터가 붙어있었고..개인적으로 데이트할때 가장 로맨틱해졌던 <써니> 포스터도 있었지.그걸로 천우희를 알았어.그래서 우리는 그때 마침 개봉했던 <뷰티 인사이드>를 봤어. (천우희가 나옴)그래서 봤는뎈ㅋㅋ천우희는 15분밖에 안나옴ㅋㅋ그래도 영화가 딱 로맨틱한 영화라 데이트엔 적격이였어.1차 휴가때는 이렇게 영화보고 쌤 집에서 놀고한번 부모님을 찾아갔지.그때 고등학교가 방학이라 쌤도 한가해서 쌤도 같이 갔었어.예전에 만났을 때랑은 차원이 다르게 편해졌었지.쌤이랑 아버지랑 죽이 잘맞으셔섴ㅋ그래서 우리는 하루 들른 뒤에 우리집으로 와서 잤어.그렇게 휴가 5일차가 됐고,나랑 쌤은 우리 집에서 계속 살았어.그러다가 휴가 8일차때,쌤이 나한테 동료 남선생중에 자기한테 기어오르는 선생이 있다는거야..그래서 나는 그말 듣자마자 잡아 족치고 싶었어.쌤이 말씀하시기를 쌤 남친 군대간 거 알고 그런다더라 (그 남친이 나야나)난 그 선생 같이 보러가자고 그랬지.쌤이 잠깐 고민해본다고 하시다가 알겠다고 했어.
그렇게 휴가 종료 하루 전날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어.그 선생한테는 쌤 혼자 온다고 하셨어.근데 우리는 보란듯이 팔짱을 끼고 들어갔어.그 남선생 당황했더랔ㅋ그 남선생을 설명하면, 걍 평범하게 생겼어.30대 중반 외모에 살집은 좀 있고.그래서 우리는 커플인 걸 과시하려고 계속 붙어있었음ㅋ그 남선생 슬슬 불편해하더니결국 우리쌤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학교에서 보면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해달라고 빌었음우리쌤은 착하니까 알겠다고 하셨어.나중에 알고보니까 쌤보다 3살 어리더랔ㅋㅋ노안임노안ㅋㅋ그렇게 휴가 9일차랑 마지막날도 집에 있었고,난 다시 군대로 고고씽ㅜㅜ
일단 이번에는 1차휴가얘기만 해드리겠슈~많이 짧을거야. 이유는 끝에 적을게
1차 휴가는 100일 휴가랑 텀이 좀 길었어..쌤이랑은 전화를 진짜 많이 했는데, 얼마나 많이 했냐면 진짜 여유 많을 때는쌤 핸드폰 배터리가 80에서 27로 줄때까지 통화하기도 했었어..면회도 5번 오시고..그래서 그런지 1차휴가가 다가오니 정말 두근거려서 잠도 못잤어.마침내 기다리던 휴가가 되었고,10일간의 휴가는 나에겐 설레기에 충분했지.1차땐 100일과 달리 쌤이 앞에서 기다리셨어.쌤이 나 나오는거 흐뭇하게 보시는데그때 진짜 울거같았음..(지금도 울컥)근데 그 사이에 쌤이 살이 빠졌었어..난 애써 눈물 참으면서 쌤 안았는데쌤이 우시기 시작했고 남이 울면 같이 우는인간의 본능[?]대로 나도 왈칵 눈물을 흘렸지.
우린 진정하고 쌤 집으로 갔어.못 본 사이에 더 꾸며져있었어.벽에는 다크나이트 포스터가 붙어있었고..개인적으로 데이트할때 가장 로맨틱해졌던 <써니> 포스터도 있었지.그걸로 천우희를 알았어.그래서 우리는 그때 마침 개봉했던 <뷰티 인사이드>를 봤어. (천우희가 나옴)그래서 봤는뎈ㅋㅋ천우희는 15분밖에 안나옴ㅋㅋ그래도 영화가 딱 로맨틱한 영화라 데이트엔 적격이였어.1차 휴가때는 이렇게 영화보고 쌤 집에서 놀고한번 부모님을 찾아갔지.그때 고등학교가 방학이라 쌤도 한가해서 쌤도 같이 갔었어.예전에 만났을 때랑은 차원이 다르게 편해졌었지.쌤이랑 아버지랑 죽이 잘맞으셔섴ㅋ그래서 우리는 하루 들른 뒤에 우리집으로 와서 잤어.그렇게 휴가 5일차가 됐고,나랑 쌤은 우리 집에서 계속 살았어.그러다가 휴가 8일차때,쌤이 나한테 동료 남선생중에 자기한테 기어오르는 선생이 있다는거야..그래서 나는 그말 듣자마자 잡아 족치고 싶었어.쌤이 말씀하시기를 쌤 남친 군대간 거 알고 그런다더라 (그 남친이 나야나)난 그 선생 같이 보러가자고 그랬지.쌤이 잠깐 고민해본다고 하시다가 알겠다고 했어.
그렇게 휴가 종료 하루 전날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어.그 선생한테는 쌤 혼자 온다고 하셨어.근데 우리는 보란듯이 팔짱을 끼고 들어갔어.그 남선생 당황했더랔ㅋ그 남선생을 설명하면, 걍 평범하게 생겼어.30대 중반 외모에 살집은 좀 있고.그래서 우리는 커플인 걸 과시하려고 계속 붙어있었음ㅋ그 남선생 슬슬 불편해하더니결국 우리쌤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학교에서 보면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해달라고 빌었음우리쌤은 착하니까 알겠다고 하셨어.나중에 알고보니까 쌤보다 3살 어리더랔ㅋㅋ노안임노안ㅋㅋ그렇게 휴가 9일차랑 마지막날도 집에 있었고,난 다시 군대로 고고씽ㅜㅜ